볼보자동차코리아는 ‘볼보자동차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볼보자동차코리아가 국내 고객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개발한 한국 시장 전용 서비스 앱으로, 볼보자동차 전 고객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안드로이드폰 플레이 스토어에서 ‘Volvo Car Service’를 검색하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도 올 하반기 내에 출시 예정이다.이 앱을 통해 손쉽게 서비스센터 방문 예약이 가능하다. 고객이 앱을 통해 원하는 서
다음 달부터는 모든 휴대폰 유통점에 휴대폰별 지원금 공시와 함께 지원금에 상응하는 총 할인액 등 혜택이 함께 공시된다.11일 방송통신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어 이용자 편익 제고 및 20% 요금할인 활성화를 위한 ‘지원금 공시 및 게시 방법 등에 관한 세부기준’ 고시 일부 개정(안)을 확정했다.이는 이용계약 체결시 요금할인 등 중요사항의 고지하고 설명하도록 의무를 부과하는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 개정과 단말기 지원금·20% 요금할인액을 비교하는 이용
기준금리가 두 달째 현재의 연 1.25%에서 동결됐다.한국은행은 11일 오전 이주열 총재 주재로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기준금리를 현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금통위는 지난 6월 기준금리를 연 1.50%에서 1.25%로 0.25%포인트 내렸다.가계부채에 대한 우려에다 정부의 추가경정예산 편성 등의 정책효과를 기다려 보자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지난 7월의 주택담보대출 증가액은 올들어 월간 기준으로 최대 규모인 것으로 나타나 가계부채 우려
한국지엠 임직원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지난 9일부터 1박 2일간 인천재능대학교에서 여름영재 캠프를 개최했다.한마음재단의 사회통합계층 영재교육 사업은 영재육성과 창의적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며, 지난 2011년부터 6년간 약 1100명에게 영재교육을 제공해왔다.올해는 서울·경기·인천에 거주하는 기초생활 수급 대상자, 한부모 가정, 차상위계층, 조손 및 다문화가정
근로복지공단은 11일 은행·자산운용사·생명보험사·손해보험사 전체 2016년 상반기 기준 퇴직연금상품 통합정보를 지난 1일부터 개시하고 있고 밝혔다.그동안 퇴직연금 수익률·상품보수 등 금융상품 정보는 각 금융회사 및 업권별로 공시돼, 회사별·상품별로 비교하기 어려웠던 점을 개선한 것이다. 포털 검색창에 ‘근로복지연구원’을 검색해 ‘퇴직연금상품정보란’을 클릭하면 된다.이번 통합공시는 자산운용사의 퇴직연금 집합투자증권 640개, 생명보험사 및 손해보
롯데제과(대표이사 김용수)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한 제품의 액수가 100억원을 돌파했다.롯데제과는 2013년부터 ‘달콤한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각종 단체에 제품을 기부해 왔는데, 그 규모가 2016년 상반기까지 42개월간 107억원에 달했다.이 기간 기부에 사용된 제품 수량은 약 21만 박스, 기부 횟수는 106회에 달한다. 이는 매달 2.5회씩 기부한 셈이다.이처럼 롯데제과가 제품 기부를 비롯해
LG전자가 ‘LG V20’에 ‘32비트 하이파이 쿼드(Quad) DAC(디지털-아날로그 변환기)’을 탑재한다. 쿼드 DAC이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것은 세계 최초다.LG전자는 고성능 오디오 칩셋 제조업체인 ESS社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V20에 쿼드 DAC을 내장키로 했다. LG전자는 작년에 출시한 V10에 ESS사(社)의 싱글 DAC을 탑재한 바 있다.DAC은 0과 1로 이루어진 디지털 신호를 사람이 들을 수 있는 아날로그 신호로 변환해 주는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는 창원 제2공장에서 생산된 디젤 엔진이 누적 생산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전날 쌍용자동차 창원 제2공장에서 열린 디젤 엔진 100만대 생산기념식에는 쌍용자동차 생산본부장 송승기 상무, 창원공장담당 민병두 상무, 쌍용자동차노동조합 안승보 창원지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해 100만대 생산을 축하했다.지난 2004년 9월 준공된 제2공장에서 100만번째로 생산된 디젤 엔진은 코란도 스포츠에 탑재되
유럽은 대체투자자산으로 비트코인에 주목하면서 독일의 금융위원회는 비트코인을 금융자산으로 인정했다. 중국에서는 비트코인의 수요와 가치가 급상승 하면서 중국의 대형 포털 바이두는 비트코인의 결제를 허용했다. 이렇듯 비트코인의 열풍이 전 세계로 번지면서 국내 및 외국의 금융계에서는 비트코인이 국제경제의 시장에서 빠르게 자리를 잡아가며 금과 주식 등을 대체하는 투자자산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현금 없는 사회 핀테크의 등장으로 전 세계는 보다 안전하고
청년실업률이 한 풀 꺾인 것으로 나타났다.10일 통계청이 발표한 '7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청년실업률(15~29세)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0.2%p 하락한 9.2%를 나타냈다. 올 들어 첫 하락이다.청년층 실업자 수는 같은 기간 4000명 증가했지만 취업자 수가 8만8000명 증가하면서 전체적 실업률이 낮아진 것. 청년실업률은 올해 2~5월 월별기준 연이어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었다. 6월에는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실업률을 보였다.청년
국세청이 세무조사와 사후검증을 필요 최소화할 방침이라 구조조정에 칙수한 기업들의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국세청은 10일 세종시 국세청사에서 전국세무관서장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하반기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발표했다.운영방안에 따르면, 국세청 세무조사 및 사후검증을 최소화해 정상적인 경영활동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세정지원을 할 계획이다.세무조사는 지난해와 유사한 1만7000여건 수준을 유지하고, 중소납세자에 대해서는 정기조사 선정 시 컨
인공지능(AI)기술을 10년 안에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등 정부가 5대 성장동력과 4대 국민행복 프로젝트를 가동한다.10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2차 과학기술전략회의에서 정부는 AI 육성방안을 포함한 신성장 동력 발굴과 국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한 ‘9대 프로젝트’를 제시했다.특히 정부는 2026년까지 AI 전문기업을 1000개로 늘리고 AI 전문인력 3600명을 육성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선진국의 70% 수준인 AI기술
주택담보대출의 급증으로 가계부채가 예년보다 3배가 넘는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10일 한국은행의 '2016년 7월 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은행권의 가계대출 잔액은 673조7000억원으로 전달보다 6조3000억원 늘었다. 예년 같은 달 평균이 2조원임을 감안하면 3배가 넘는 수준이다.특히 가계대출이 부채 증가세를 부추겼다. 은행의 가계대출에서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506조6000억원으로 전달에 비해 5조8000억원이
일부 지역 '집값 담합'에 대해 정부가 현황 파악에 나설 계획이라고 한 언론매체가 9일 보도했다.국토교통부는 주택가격 담합이 주택시장 거래 질서를 교란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현황 파악에 나설 예정이다.최근 서울 강북·위례 등 일부 지역 아파트 입주민들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가격 하한선을 정하는 등 전세·매매가를 담합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논란을 빚었다.국토부는 과거 집값 담합이 문제가 됐을 때 신고센터를 설치 운영하며 실거래가를 공개하고
우리나라 국가신용등급이 상향되면서 원달러 환율이 장중 1100원선 밑으로 떨어져 수출전선에 빨간불이 켜졌다.10일 오전 10시 현재 외환시장에서 월/달러 환율은 달러당 1099.95원을 기록 중이다. 원달러 환율이 달러당 1100원 아래로 추락한 것은 지난해 6월22일(1098.8원) 이후 13개월래 처음이다.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에 비해 3.1원 내린 1103.0원에 거래가 시작돼 내리막 양상을 보이고 있다.환율급락으로 수출전선에도 비상이
폭염(暴炎)이 연일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전기 사용량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해 전기료 폭탄 공포가 엄습하고 있다.8일 한국전력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최대 전력 사용량은 8370만㎾까지 치솟으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무더위에 냉방 사용이 폭증하면서 다음달에 ‘폭탄 전기요금’ 고지서를 받을 가능성이 커진 것이다.전기로 폭탄의 우려는 누진제인 현 전기요금 체계에서 나온다. 사용량이 많아질수록 단위 요금이 최대 11배까지 폭발적으로 올라가는
[부산=시사뉴스피플] 박용준 기자부산 강서구의회 정옥영 의장이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 의장을 연임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정 의장 외에 동두천시의회에서도 이 같은 상황이 벌어졌다. 정옥영 의장은 여성 특유의 친화력과 지역민들의 애환을 해결하기 위해 솔선수범하는 등 ‘살기 좋은 강서구’ 건설에 앞장서고 있는 인물이다. 때문인지, 부산에서는 여성 의장이 전반기에는 3명이었지만 후반기에는 정옥영 의장이 유일하게 연임했다.지방의회 발전과 지역주민의 복리증
[여수=시사뉴스피플] 정재우 기자섬이 연꽃처럼 내려앉은 아름다운 물의 도시 여수(麗水)는 전남의 동쪽 경계에 자리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미항이자 휴양지로 유명한 동백꽃의 고장이다. 스튜디오앤콕은 지난 2008년 5월 여수에 둥지를 틀었다. 그로부터 8년 서울, 부산, 대구 등 국내 대도시를 중심으로 17개의 유아 전문 스튜디오 지점 개설과 글로벌 진출을 모색하며 주목받고 있다.스튜디오앤콕은 최근 '베이비'에서 '가족'으로 사진의 스펙트럼
[서울=뉴스피플] 안상호 기자 = KT와 한국마사회는 과천시에 위치한 한국마사회 본사에서 KT 황창규 회장, 한국마사회 현명관 회장 및 양사 주요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상생 및 말 산업 디지털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MOU를 통해 KT는 최고 수준의 통신인프라 제공뿐만 아니라 KT가 보유한 IoT, VR/AR, 빅데이터, 클라우드등 첨단 ICT기술을 경마, 승마를 비롯한 말 산업 전
[양산=시사뉴스피플] 노동진 기자양산시청 안전총괄과 이영동 주무관이 25일 서울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지난 2월 11~3월 21일까지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2016년 행정규제개선 공모제’에서 이 주무관이 제안한 아이디어가 선정돼 이 같은 상을 수상하게 됐다.이영동 주무관이 제안한 화물운송주선업 자본금 보유규정 완화는 화물자동차 운송 사업에 대한 자본금 보유 규정이 2015년도에 폐지되었으나, 상대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