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제주대학교 제주흑우센터(센터장 박세필) 4층 세미나실에서 ‘제주흑우 심포지엄’ 및 ‘제주흑우 시식회’ 를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제주대가 ‘2015년도 농림축산식품 연구지원 센터 지원사업’인 축산물 고품질생산관리 기술개발 연구 사업으로 ‘제주흑우의 대량증식 및 산업화’에 대한 과제가 선정됨에 따라 마련됐다.행사에서는 박세필 센터장이 ‘제주흑우 대량증식 및 종 보존’, 영남대 김종주 교수가 ‘제주흑우 유전체 서열분석 및 산업적 활용방안’을 주제로 발표 한다.특히, 문동일셰프의 녹차고을 문동일 셰프가 ‘흑우요리 다양성 및
우주의 지기(地氣)는 크게 나누어 생기(生氣)와 흉기(凶氣)가 있다. 생기는 명당(明堂)기운을 말하고 흉기는 비(非)명당을 말하며, 어떠한 만물도 땅으로 부터 벗어나 존재 할 수 없다. 기(氣)와 인체(人體)의 사이는 과학으로 풀 수 없는 초자연적 과학이 존재하고 있다. 사람에 따라 신비롭고 불가사의 한 일이라고 하기도 하고, 미신으로 취급하기도 한다. 기(氣)는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밖에 볼 수 없는 무색, 무취로 24시간 주어진
[부산=시사뉴스피플] 박용준 기자4.13 총선이 막을 내렸다. 지역민들에게 재신임을 받은 국회의원이 있는가하면 재선 의원이지만 좌절의 슬픔을 맛본 이들도 많다. 공천파동이나 경제위기 등 여러 이유로 각 당의 신뢰가 떨어진 것이 원인으로 적용했다. 무엇보다 지역민들에게 민심을 잃은 것이 이번 선거의 결과에서 나타났다고 전문가들이 말한다.이번 선거에서처럼 선출 공직자는 지역민들에게 일 잘하는 의원으로 각인되길 바란다. 임기가 끝나면 호불호가 갈린다
[부산=시사뉴스피플] 박용준 기자부산환경공단 경영이사에 서혜숙 전 부산 사하구 부구청장이 선임됐다.서 신임이사는 1976년 지방공무원에 임용되어 부산시 환경정책과장, 총무과장, 부산여성회관장, 사하구 부구청장 등 주요 요직을 수행하였을 뿐 아니라, 여성으로서는 최초로 시 환경녹지국 자원순환과장을 역임하면서 폐자원의 고부가가화, 에너지화 등 환경분야 현안사업을 해소하는데 앞장서기도 했다.서 신임이사는 취임에 앞서 “40여 년간의 공직 경험과 자원
우리 조상(祖上)들은 잘 되어도 조상의 음덕(陰德) 때문이요, 못 되어도 조상의 탓으로 여겨왔다. 부귀영화를 누리며 자손이 번성한 집안 중에 조상의 무덤을 업신여긴 사람은 아무도 없다. 하나같이 효자(孝子)이자 선산(先山) 섬기기를 지극한 정성으로 효도했던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부귀와 영화를 누리며 행복하게 오래살기를 원한다. 건강하고 명예를 얻고 돈이 많은 부자가 되고 싶고 게다가 자식들도 공부 잘하고 건강하고, 결혼하여 아들딸 쑥쑥 낳고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것은 우리 조상의 지혜와 전통을 보존하는 것이기에 가치 있는 일이다. 때문에 우리는 계속해서 들어오는 외래문화 속에서도 전통문화의 가치를 계승할 필요가 있다. 세계가 좁아지고 가까워질수록 민족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서도 전통의 보존은 더욱 필요한 일이다. 오랜 세월 규방의 문화로 내려오던 전통자수는 여인들이 손수 실을 뽑고 한 땀 한 땀에 가족의 평안과 강녕을 기원하며 정성을 담아 태양빛의 상징인 오색실로 지어냈다. 장대한 그
[부산=시사뉴스피플] 박용준 기자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양광모 의학원장이 지난 29일 서면 롯데호텔에서 열린 부산시병원회 2016년도 정기총회에서 부산시장표창을 수상했다.부산시병원회는 지난 한해 부산지역 의료발전을 이끈 공을 인정해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양광모 의학원장과 황태규 백중앙 부산의료원장, 최영호 나라의료재단 이사장에게 부산시장표창을 수상했다. 또 서우영 좋은강안병원장, 강동완 웰니스병원장, 서성숙 일신기독병원장 등은 대한병원협회장상을 수상했
네이버(대표이사 사장 김상헌)는 해외 매출 비중이 36%를 기록한 가운데, 2016년 1분기 매출(영업수익) 9,373억 원, 영업이익 2,568억 원, 당기순이익 1,650억 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네이버의 1분기 매출은 라인 등 해외 매출과 모바일 광고 매출의 성장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26.6%, 전분기 대비 5.1% 증가한 9,373억 원을 기록했고, 그 중 해외 매출은 3,355억 원으로 전체 매출의 36%까지 비중을 확대했다.사업별 매출 및 비중은 광고 6,727억 원(72%), 콘텐츠 2,374억 원(25%),
[부산=시사뉴스피플] 박용준 기자 부산의 중견버스 업체인 (주)태영교통(김창식 대표이사)이 국내 최초 무사고 1500일을 달성해 화제다.부산시 마을버스의 위상을 전국적으로 높이고 회사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시작한 (주)태영교통이 최근 무사고 1500일을 기록했다. 나아가 무사고 2000일 향해 순항 중이다.이 기업은 ‘선택과 집중’이란 테마와 ‘현장에 답이 있다’는 목적의식을 갖고 무사고운동을 진행해 왔다. 이에 계열사인 (주)부경버스는 지난 2014년 8월 5일 전국 최초 무사고 1000일을 기록했다. 또 (주)녹산버스도 2014
우리사회는 예로부터 무교의 힘을 빌려 길흉화복을 예언하고 인간과 나라의 크고 작은 일들을 다스려 왔다. 나라가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는 국운을 빌어 태평성대한 나라가 되기를 기원했다. 굿을 할 때 모시는 신, 치우천왕은 배달국(倍達國)의 제14대 천왕으로 용맹이 뛰어났으며 100년 넘게 넓은 나라를 통치했다.제자는 하늘의 뜻을 전달하는 전령 치우천왕보존진흥회의 김희수 회장은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찾아오는 사람에게 길을 제시하는 것은 신이 제
시대가 발전하면서 점점 우리에게 다가오는 꽃 문화는 삶의 질을 높이려는 그 시대의 문화와 웰빙 등의 영향으로 꾸준하게 발전해 왔다. 꽃 예술은 입체조형의 요소와 원리에 의하여 미를 창조하고 표현하는 예술작품이다. 플로리스트는 꽃을 장식하는 수준을 넘어 꽃의 종류와 성질에 대해 전문지식이 있어야 하며 현장의 상황에 맞는 최고의 꽃을 선별해야 설계와 디자인을 할 줄 알아야 하는 전문예술인이다.꽃 예술은 삶의 풍요로움을 극대화꽃은 자연에서 가장 아름
도자기는 찬란한 빛깔을 내기 위해 빚고, 굽고, 다양한 표면장식 등 수많은 과정을 통해 하나의 작품이 완성된다. 인간의 삶 또한 이와 같아서 수많은 세월이라는 과정을 통해 자기 자신만의 진정한 빛을 찾아간다. 계획한 대로, 뜻한 대로 되지 않는 것이 우리네 인생이다. 도자기를 제작하는 과정도 마찬가지다. 열과 습도, 바람에 민감한 도자 조형의 어려운 성질 때문에 때로는 의도하지 않았던 효과들로 기대 이상의 즐거움을 얻기도 하지만, 노력한 만큼
뉴스피플 인터뷰/ 청학동 역학연구원 은희석 원장이 세상엔 뚜렷한 구체적 내막을 바탕까지 드러내서 증명 할 수 없는 기이(奇異)와 불가사의가 도처에 얼마든지 존재한다. 특히 세대가 바뀌고 첨단 과학의 시대에서도 소우주(小宇宙)인 인간의 본질 역시 과학으로는 그 원초적 본말에 대해서 결코 명확한 해답을 줄 수 없다. 사람들 누구나 부귀와 영화를 누리며 행복하게 오래살기를 원한다. 건강하고 명예를 얻고, 사업이 번창하여 돈이 많은 부자가 되고 싶고
연주가에 손에서 감동의 소리를 내게 하는 것은 바로 악기를 만드는 장인의 역할이기도 하다. 특히 수백 년 전에 제작된 현악기가 지금도 연주자에 의해 좋은 선율을 내면서 그 가치를 더욱 빛낼 수 있는 것은 그 선율의 뒤에는 훌륭한 악기를 만든 훌륭한 장인이 있기 때문이다.세계적인 명품에 손색없는 선율 김종홍 현악기 대표 김종홍 선생은 첼로를 전공하고 부산 시립교향악단으로 활동하는 등 연주 실력을 인정받으면서 교수의 길을 제안 받기도 했던 전도유망
[부산=시사뉴스피플] 노동진 기자부산지방공단 스포원의 신임 이사장으로 전 부산시의회 김병곤 사무처장이 임명됐다. 김 이사장은 지난 3월 19일 간소한 취임식을 갖고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문화를 제공에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취임사에서 김 이사장은 “고객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또한 직원 모두 시민들이 스포원을 방문해 기분 좋게 돌아가실 수 있도록 ‘친절’을 최우선으로 삼고 업무에 만전을 기해주길 당부한다”고
[부산=시사뉴스피플] 박용준 기자“바르게살기운동에 10여년 넘게 헌신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 넉넉한 부자는 아니지만, 늘 따뜻한 미소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실천한다. 특히 바르게살기운동 부산시협의회에서 주최하는 행사나 봉사활동에는 만사 제쳐두고 달려온다. 때론 형처럼 동생 같은 그가 있기에 회원들간 단합도 잘된다.” 부산의 한 취재원으로부터 바르게살기운동 부산광역시협의회 김형태 감사에 대해 들은 말이다.제보를 듣고 한 걸음에 달려
[창원=시사뉴스피플] 노동진 기자(사)경남여성경영인협회는 지난 17일 창원 인터내셔날호텔에서 창립 15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신임회장 취임식도 함께했다. 제8대 신임회장으로 (주)더유니온 김태욱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김 회장은 마산성지여고를 졸업했으며, 창원대 경영대학원 부동산전문가 최고과정과 가야대 최고경영자과정 등을 수료했다. 현재 (주)샘소슬 등기이사도 맡고 있다. 취임사에서 김 회장은 “가고 싶고 좋은 정보를 얻는 단체로 만
우리는 급변하는 세계정서와 지식의 소용돌이 속에서 삶의 진정한 행복을 잊어버린 채 살아가고 있다. 이런 21세기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에게 행복한 삶의 의미는 뭘까? 나와 남, 인간과 자연, 생명을 둘로 보는 이원적 성향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모든 존재는 둘이 아닌 하나라는 불교의 가르침은 세상사에 대한 올바른 길이 무엇인지 일깨워주며, 인간의 불안한 마음을 달래주기도 한다.시사뉴스피플 편집국 불교의 궁극적인 목표는 위로는
[창원=시사뉴스피플] 박용준 기자(사)중소기업융합경남연합회는 2월 18일 창원 풀만호텔에서 제23차 정기총회를 갖았다. 이날에는 제10대 회장 취임식도 함께 했는데, (주)코텍 최주원 대표이사가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됐다. 최주원 회장은 “정말 뼈저리게 느낄 만큼 불황의 연속이다”며 “이같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회원사들이 잘 될 수 있도록 기본부터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단위교류 활성화가 관건(사)중소기업융합경남연합회는 융·복합으로 새로운
[부산=시사뉴스피플] 노동진 기자교육부는 지난 2월 12일 부산대학교병원 제26대 병원장으로 이창훈 진료처장을 임명했다. 신임 이창훈 병원장은 1987년 부산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ㆍ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6년부터 전임강사를 시작으로, 2000년 일본 구루메의대, 2007년에는 미국 M.D. 앤더슨 암센터에서 연수를 받았다. 이후 교육연구실장과 진료처장을 역임했다. 취임식은 3월 중에 열릴 예정이다.융합의학 분야 집중할 것“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