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피플=이수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유인촌 장관은 이탈리아 셰프 ‘파브리치오 페라리(이하 파브리)’, 수원에 거주하는 르완다 국적 방송인 ‘모세’, 수원 출신 박세정 외신전문 아나운서, 한국관광공사 외국인 누리소통망(SNS) 기자단 등 30여 명과 함께 7일, ‘로컬100 보러 로컬로(이하 로컬로)’ 캠페인 세 번째 편 ‘케이(K)-수원, 로컬100으로 즐기다’ 현장을 찾았다.유 장관은 지난해 12월 ‘로컬100 기차여행-밀양편’, 올해 1월 ‘로컬100, 강릉을 걷다’ 등, 매월 내외국인의 지역 방문 촉진을
[시사뉴스피플=정이안 기자]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해외여행이 증가하는 설 연휴를 맞이해 7일 인천국제공항을 찾아 여행객들이 반입하는 축산물과 과일을 통해 가축전염병이나 외래병해충이 유입되지 않도록 홍보활동을 하고, 현장 검역관 등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을 포함한 가축전염병이 국내외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망고 등 생과일을 반입할 경우 국내에 없는 병해충이 들어와 우리 농업에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해외여행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한훈
[시사뉴스피플=한장선 선임기자] 현대자동차가 상품성을 더욱 강화한 ‘2024 코나’를 6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2024 코나는 실용성을 높인 신규 트림 ‘모던 플러스’를 추가하고 트림별로 안전 및 편의사양을 기본화한 것이 특징이다.새로 추가된 모던 플러스는 엔트리 트림인 모던 트림을 기반으로 △운전석 전동시트 △1열 통풍 시트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1열) 등 고객 선호 사양이 기본 적용돼 상품성이 향상됐다.또한 현대차는 모던 트림에 2열 에어벤트, 인기 트림인 프리미엄에 직물 루프와 18인치 알로이 휠(하이
[시사뉴스피플=정이안 기자] 앞으로 지역가입자 약 333만 세대의 건강보험료가 평균 월 2만 5천 원 인하된다. 6일 국무회의에서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의결됨에 따라 지역가입자의 재산과 자동차에 대한 건강보험료 부담이 2월분부터 확 줄어들 예정이다. 먼저,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재산보험료의 기본공제를 현행‘5천만 원’에서 ‘1억 원’으로 확대하여 보험료 부담을 완화한다.(시행령 별표4 개정) 이로 인해 재산보험료를 납부하는 지역가입자 353만 세대 중 330만 세대의 재산보험료가 평균 월 2만 4천 원(9만 2천 원
[시사뉴스피플=김태균 기자] 소방청(청장 남화영)은 설 연휴 위급상황에 대비해 문자, 영상, 앱 등을 활용한 다매체 신고 방법을 홍보하고 나섰다.‘다매체 신고’는 문자 및 사진, 119신고앱, 영상통화 등을 활용해 119 종합상황실에 신고하는 신고방법으로, 2011년부터 소방청이 제공하고 있는 대국민 서비스다.처음 서비스를 도입할 당시에는 음성신고가 어려운 청각장애인 · 외국인 · 다문화가정 및 노령층 등에 다양한 신고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도입되었으나, 스마트폰 사용 증가로 일반 시민들의 이용 또한 크게 늘어 지난해 집중호우 등 대
[시사뉴스피플=노동진 기자]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가 설 명절을 앞두고 부산항의 주요 다중이용시설인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부산항만공사는 6일 수급업체인 부산항시설관리센터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에 나섰다. 설 명절 기간 증가하는 이용객으로 재해 위험성이 커지는 만큼 안전표지상태와 탑승설비 관리현황 등 안전질서 확립과 시설물 위험요소 발굴에 중점을 두고 점검을 진행했다.BPA는 이번 점검에서 드러난 미흡사항은 즉시 보완하고, 추후 자체점검을 실시해 개선사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시사뉴스피플=노동진 기자]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이창훈) 간호부가 지난 1월 29일 병원동 2층 대강당에서 동의과학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10명을 대상으로 임상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간호대학 교수진에게 임상 현장의 최신 흐름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론과 실무 간격을 좁혀 보다 나은 간호교육 체계구축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하였다.임상연수 프로그램은 ▲의학원 소개 ▲방사선 치료의 이해와 최신 지견 ▲환자안전의 이해 ▲소화기내과(간담췌) 질환의 이해와 최신 중재적 시술 ▲임상현장 방문으로 구성하였다. 장
[시사뉴스피플=정이안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청와대재단(이사장 정갑영. 이하 재단)과 함께 설 연휴를 맞이해 2월 9일(금)부터 11일(일)까지 청와대 일원에서 ‘청와대, 용(龍)감한 설날’ 문화행사를 진행한다.먼저 청와대의 역사·문화·자연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이야기콘서트 ‘청와대, 용(龍)감한 이야기’가 9일부터 11일까지 매일 오후 2시 춘추관 2층에서 60분간 열린다. △9일에는 안창모 경기대 교수의 ‘청와대의 건축이야기’, △10일에는 최태성 한국사 강사의 ‘청와대의 역사 이야기’, △
[시사뉴스피플=안상호 기자] 구자균 LS ELECTRIC(일렉트릭) 회장이 LS이모빌리티솔루션(e-Mobility Solutions) 멕시코 두랑고(Durango) 공장을 찾아 북미 전기차 시장을 점검하고, 최고의 품질과 기술 역량을 앞세워 북미 최고 전기차 부품 기업으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LS일렉트릭은 전기차 부품 자회사 LS이모빌리티솔루션 멕시코 두랑고(Durango) 공장 준공식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과 김원일 LS이모빌리티솔루션 대표, 유승우 LS이모빌리티솔루션 멕시코법인장 등
[시사뉴스피플=와니배 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와 금융위원회(위원장 김주현)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새마을금고 건전성 감독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작년 새마을금고 예수금 인출 사태를 겪으면서 새마을금고 건전성 감독에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예금보험공사 포함)의 역할을 더욱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데 뜻을 같이 했다. 작년 11월 발표된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안」에서도 새마을금고 건전성 감독을 위한 양 기관의 협력체계 구축을 강조한 바 있다.이에 따라, 작년 12월에 금융감독원・예금보험공사에 새마을금고
[시사뉴스피플=노동진 기자] HJ중공업(조선부문 대표 유상철)이 6일 오전 부산 영도조선소에서 2척의 5,500TEU급 친환경 컨테이너선 동시명명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선주사와 선급 감독관, HJ중공업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척의 선박은 각각 ‘짐 양쯔(ZIM YANGTZE)’와 ‘짐 미시시피(ZIM MISSISSIPPI)’로 명명되었다. 이 선박들은 HJ중공업이 지난 2021년 10월, 일반 상선으로는 6년 만에 수주해 상선시장 재진입을 알린 4척의 컨테이너선 중 2척이다. HJ중공업은 이듬해 동형선
[시사뉴스피플=노동진 기자] 국내 최대 국적 선사인 HMM(옛 현대상선)의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하림그룹이 선정됐다. 하림은 계열사 팬오션(옛 범양상선)을 통해 HMM 인수를 마무리해, 벌크선사에 이어 컨테이너 선사까지 보유한 종합물류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하지만 자금조달에 대한 우려가 곳곳에서 퍼지고 있다. 하림은 유가증권 매각과 영구채 발행, 선박 매각 등으로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특히 하림의 자산은 17조원인데 반해 HMM은 25조8000억 원으로, 무리수가 크다는 의견이 팽배해지고 있다. 대한민국 해운업에
[시사뉴스피플=박용준 기자] 바다 생태계 보호는 꼭 해결해야 할 선결 과제다. 해가 갈수록 줄어드는 수산자원 감소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이를 실현하는 공공기관이 한국수산자원공단(FIRA)(이사장 이춘우)이며, 국내 유일 수산자원조성·관리를 도맡아 하고 있다. 바다숲 사업 고도화과거의 바다는 풍요로웠다. 어족 자원은 물론 해조류 등이 넘쳐났다. 선단을 이끌고 어로행위를 하던 어업으로 국가 경제에도 크게 도움이 됐다. 현재는 어떤가. 최근 뉴스를 보더라도 겨울철 미식가의 입맛을 사로잡던 도루묵 어획량이 반토막이 났다. 이제는 수산자원에
[시사뉴스피플=박용준 기자] “요즘 젊은 친구 같지 않아요. 사업도 잘하고 봉사도 열심히 하더라구요.” 취재원으로부터 한수유통 김한수 대표에 대한 얘기를 들었다. 즉시 연락을 취했지만 돌아온 말은 “당분간 직원들과 베트남 여행을 떠나요. 다녀와서 뵙지요”라는 대답. 사업을 잘한다는 의미를 알았다. 직원과의 스킨십, 포용력이 남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예천 수해현장에서 펼친 따뜻한 손길 한수유통 김한수 대표를 지난 1월 16일 만났다. 그의 집무실 한켠에 걸린 액자들이 눈에 들어왔다. 포병부대 중사 제대, 딱딱하고 거친 인물이
[시사뉴스피플=박용준 기자] 20년 넘게 정형외과 관절 전문병원으로 명성이 자자했던 센텀의료재단(이사장 박종호)의 부산센텀병원이 최근 종합병원으로 다시 태어났다. 지난해 12월 승격되면서, 센텀종합병원으로 새 이름을 새긴 이곳은 지난 1월 2일 부산대학교병원장 출신인 박남철 초대 병원장이 취임, 전문적인 진료와 치료를 통해 명품 병원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새기겠다는 각오다. 박남철 초대 병원장 취임부산센텀병원은 부산 수영구 광안동에서 2002년 개원해 정형외과 관절 전문병원으로서의 위상을 견고히 해왔다. 실제 전국 급성기병원
[시사뉴스피플=박용준 기자] “꿈을 향한 도전은 아름답다.” 지난 1월 18일 경진단조㈜ 고석재 대표를 만난 후 기자의 소감이다. 국내 단조 기술이 전무하고 관련된 장비조차 수입에 의존하던 시절, 단조 기계를 만들기 위해서 뛰어든 젊은 청년의 패기와 열정이 있었기에 현재의 국내 단조산업이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 무에서 유를 창조국내 단조산업에 대해 거론하면 빠지지 않는 인사가 있다. 바로 경진단조㈜ 고석재 대표다. 그는 열악했던 국내 단조산업에 희망을 불을 지폈고, 경진단조㈜를 동종업계의 리딩기업으로 성장시킨 장본인이다. 무에서
[시사뉴스피플=노동진 기자] 세운철강 신정택 회장 접견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정면에 내걸린 커다란 액자에 먼저 눈이 간다. 여기에는 청남 오제봉 선생이 써준 ‘대리개세(大利蓋世)’ 글귀가 있다. 이는 신 회장의 신념이기도 한데, “큰 이익을 얻어 세상을 덮는, 즉 크게 벌어 나눔을 실천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실제 신정택 회장은 이 신념을 바탕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부산을 위한 의미 있는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해양특별도시 부산 이뤄내야 부산에서 활동하는 대표적인 인물을 꼽자면 ‘신정택’이라는 이름은 빠지지 않는다. 장학
[시사뉴스피플=김태균 기자] 이관섭 대통령비서실장은 2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서울해누리초등학교(교장 곽윤철)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2024년 늘봄학교 확대 시행을 앞두고 일선 학교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학부모·늘봄전담인력·교원·교육지원청 담당자 등 현장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늘봄학교는 학교를 중심으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 협력해 아이들에게 정규수업 외 종합 교육프로그램을 제공(아침 수업시간 전부터 최장 오후 8시까지)하는 정책이다.정부는 늘봄학교 도입을 국정과제로 삼고 2023년에 시범 도입했으며 올해
[시사뉴스피플=정이안 기자] 대한민국의 효과적인 마케팅 캠페인을 평가하는 ‘2024 에피 어워드 코리아(Effie Awards Korea)’가 올해 4월 12일(금)까지 출품 접수를 받는다.1968년 미국에서 설립돼 현재 전 세계 125개국에서 55개 이상의 프로그램으로 시행되고 있는 ‘에피 어워드(Effie Awards)’는 효과적인 마케팅 캠페인 전략과 이를 만들어낸 마케터, 기획자의 역량을 평가하는 세계적 시상식이다. 그중 에피 어워드 코리아는 국내 마케팅 캠페인에 대한 전략 및 결과를 효과적 측면으로 평가해 마케팅 효율성에
[시사뉴스피플=정이안 기자]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2월 5일부터 12일까지 설 연휴 기간 동안 전기차와 수소차 운행 증가에 대비하기 위한 ‘충전 특별대책’을 추진한다.이번 특별대책은 국민 불편 해소를 위해 ‘행동하는 정부’라는 올해 정책 기조에 맞춰 전기차·수소차 충전시설 운영사업자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며 △충전 불편 비상 대응, △전화 상담 창구 운영 강화 등 다각적인 지원 체계가 펼쳐진다.먼저, 설 연휴 전인 2월 5일부터 8일까지는 전국에 설치된 약 30만기의 충전기를 대상으로 충전 및 결제 시스템 작동 상태 등을 점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