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피플=백지은 기자] 청년들이 한데모여 삶의 문제를 공유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소통의 장이 열린다.서울시가 주최하는 ‘2016 서울청년주간: 너를 듣다’가 오는 11일에서 13일까지 3일간 서울시 은평구 소재 서울혁신파크 등지에서 개최된다.‘너를 듣다’라는 부제를 단 이번 행사는 여러 사람들의 목소리를 듣고 공감과 소통을 통해 삶의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는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서울시는 3가지 콘셉트별 5개의 세부 프로그램을 마련해 행
[시사뉴스피플=전은지 기자] LG G5에 최신 안드로이드 OS가 설치된다. LG전자는 자사 최신 스마트폰 ‘G5’에 구글의 최신 안드로이드 OS 7.0 ‘누가(Nougat)’ 업그레이드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안드로이드 OS 7.0 업그레이드는 구글 넥서스폰을 제외하고 기존 출시된 스마트폰 중에는 처음이다. 구글의 새로운 OS ‘누가’는 스마트폰에 설치된 앱 콘텐츠를 통합적으로 검색할 수 있는 ‘인앱스’, 화면을 분할해 두 개의 앱을 동
[시사뉴스피플=백지은 기자] 중국 불법어선 관리를 위한 해경의 무기사용이 강화될 방침이다.앞으로 해경은 중국 불법조업 어선 단속 시 현장지휘관이 공용화기 사용을 결정하며 먼저 조치를 취한 후 나중에 보고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게 된다.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는 8일 불법조업 어선 단속 강화를 위해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무기사용 매뉴얼’을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기존의 ‘총기사용 가이드라인’을 전면 개편한 이 매뉴얼에 따르면 권총 등 개인화기
[시사뉴스피플=백지은 기자] 성범죄자들에 대한 격리 정책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여성가족부는 성범죄자의 아동·청소년 관련기관에 대한 취업제한 기간 개선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아동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8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성범죄자 취업제한제도’는 아동·청소년이 주로 이용하는 기관·시설에서 성범죄 전력자가 아동·청소년에게 접근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지난 2006년 도입돼 약 10년간 시행돼 온 제도다.개
고객이 원하는 이상적인 골프용품 판매로 인기 [시사뉴스피플=온라인취재팀] 인천 서구 당하동 홀리 랜드내 ‘탑골프’샵 은 다양한 브랜드 골프용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원래 인천 마전동에서 운영하다 가게 확장으로 이곳 당하동 홀리랜드 2층으로 이전했다.구 마전동(프로골프샵) 보다 매장이 넓고 더 많은 골프 관련 제품과 용품을 준비 하고 있다. 탑골프 대표는 그동안 찾아준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하기 위해 이곳으로 이전 했다고 밝혔다.
[시사뉴스피플=백지은 기자] 마약을 인터넷 사이트와 채팅 앱으로 구입한 연기자, 항공사 승무원 등 90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인천 연수경찰서는 해외에서 많이 쓰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필로폰과 대마를 거래한 혐의로 탤런트 A씨(33)와 모 항공사 승무원 B씨(23) 등을 90명을 적발해 이들 중 6명을 구속하고 8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연수경찰서 강력계에 따르면 A씨 등은 올해 3월부터 10월말까지 인터넷 게시판에 올라온 마약을 판매한
[시사뉴스피플=이남진 기자] 서인국의 팬들이 NGO ‘함께하는 사랑밭’이 진행하는 참여형 기부 캠페인 ‘배냇저고리 만들기’에 참여했다.8일 서인국 팬카페 ‘쿠키’회원들은 서인국의 30번째 생일을 뜻 깊게 기념하기 위해 한 생명을 살리는 배냇저고리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배냇저고리를 직접 만들어 기부한 서인국 팬카페 ‘쿠키’회원들은 “기회가 된다면 매년 서인국의 생일을 기념해 배냇저고리 캠페인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서인국의 이름으
[시사뉴스피플=이남진 기자] 세종대왕이 아내인 소헌왕후의 공덕을 빌기 위하여 직접 지은 찬불가 ‘월인천강지곡 권상’이 국보로 지정 예고됐다.8일 문화재청은 ‘월인천강지곡 권상(月印千江之曲 卷上·보물 제398호)’ 등 2건과 ‘금강산 출토 이성계 발원 사리장엄구 일괄(金剛山 出土 李成桂 發願 舍利莊嚴具 一括)’ 등 6건을 각각 국가지정문화재 국보·보물로 지정 예고했다.월인천강지곡 권상은 훈민정음 창제 이후 가장 빠른 시기에 지어져 활자로 간행된
[시사뉴스피플=이남진 기자] ‘저작권 등록제도’를 개정한 ‘저작권법’ 시행규칙이 8일부터 시행된다.저작물은 창작과 동시에 별도의 절차 없이 창작한 사람에게 저작권이 발생하지만, 저작권에 관한 일정한 사항을 저작권 등록부에 등재하고 공시하는 ‘저작권 등록제도’를 둠으로써 저작권 보호 및 거래의 안전을 꾀한 게 특징이다.저작권 등록제도를 활용하면, 분쟁 발생 시 효과적으로 저작권을 보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저작자를 쉽게 찾을 수 있어 저작물의 이
[시사뉴스피플=백지은 기자] 대규모 수출계약 파기 정보를 공시 전 유출했다는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던 중 실종된 한미약품 김모 이사의 차량이 북한강변에서 발견돼 경찰이 수색에 돌입했다.8일 경찰에 따르면 김씨의 쏘나타는 지난 6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북한산 강변에서 발견됐다.김씨는 지난 1일 출근한다고 집을 나선 뒤 현재까지 소재 파악이 되지 않고 있다.서울남부지검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독일 제약업체 베링거잉겔하임과 계약한 기술수출 계약
[시사뉴스피플=백지은 기자] 예비 신부와의 잠자리 경험을 인터넷에 올리고 여성을 비하한 초등학교 교사가 감봉 2개월 처분을 받았다.8일 경남교육청은 최근 징계위원회를 열고 창원 모 초등학교 교사 A씨를 감봉 2개월에 처했다고 밝혔다.초등학교 교사로 재직중인 30대 A씨는 지난 7월과 8월 인터넷 회원제 커뮤니티에 10여 차례에 걸쳐 예비신부와의 잠자리 경험과 여성을 비하하는 내용의 글을 욕설과 함께 올린 혐의를 받았다.A씨는 예비신부의 옆모습과
[시사뉴스피플=이남진 기자] 빼빼로데이(11월11일)에 주위에 선물을 할 것이라는 응답자가 10명중 약 7명에 달했다. 특히 이성친구나 직장상사, 동료를 챙긴다는 응답자가 많았다.잡코리아와 알바몬이 20대이상 성인남녀 2846명에게 ‘올해 빼빼로데이에 선물을 준비하고 있는지’ 조사한 결과 69.1% 10명중 약7명이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고 8일 밝혔다. 이런 답변은 30대(74.1%)가 20대(69.0%) 보다 소폭 높았다.선물할 대상은
[시사뉴스피플=백지은 기자]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의 칼날이 최씨의 딸 정유라씨의 특혜 지원 의혹 쪽으로 향하고 있다. 검찰은 8일 삼성전자를 전격 압수수색했다.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 오전 6시40분부터 삼성전자 대외협력단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대한승마협회 업무 관련 자료 확보에 상당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대한승마협회장인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실도 포함된 것으로
[시사뉴스피플=백지은 기자] 무리한 끼어들기를 해 26명의 사상자를 낳은 산악회 관광버스 사고를 유발한 승용차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대전 대덕경찰서는 7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차량 혐의로 윤모씨(76)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윤씨는 지난 6일 오전 대전 대덕구 상서동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회덕 분기점에서 자신의 쏘나타 차량을 몰고 호남고속도로 지선 쪽으로 가려다 경부고속도로 방향 3차로로 무리하게 진입해 뒤따르던 산악회 관
[시사뉴스피플=이남진 기자] 국립국어원이 최근 3년간 중앙행정기관 보도자료 1만1790건을 점검한 결과 6524건(55.3%)의 보도자료가 국어 사용에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또 국어 사용에 문제점이 있는 보도자료 비율은 매년 증가해 2016년에는 그 비율이 65.6%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7일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대전유성구갑)에 따르면 국립국어원 ‘행정기관 보도자료 개선 권고 현황’에서 최근 3년간 중앙행정기관 보도자료 1만1
[시사뉴스피플=백지은 기자] 김수남 검찰총장이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조사와 관련해 수사팀을 질책한 것으로 알려졌다.검찰 관계자는 7일 “절차상이라도 그렇게 비춰지지 않도록 조심하고, 앞으로 더 철저히 조사하라고 강조했다"고 전했다.김 총장의 '쓴소리'는 전날 소환 조사 과정에서 수사팀이 우 전 수석을 황제 모시듯 대했다는 보도가 나온 것과 관련된 것으로 보여진다. 앞서 한 매체가 우 전 수석이 조사 도중 팔짱을 끼고 웃고 휴식 시간에
[시사뉴스피플=온라인뉴스팀] 고용노동부는 안전사고의 취약시기인 동절기가 다가옴에 따라 11월중 하청 근로자의 안전보건 관리실태에 대한 기획감독을 실시하는 한편 현재 실시 중인 다단계 하도급, 청년 다수 고용 사업장 등에 대한 3대 분야 기획감독을 통해 법 위반 사항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고용부는 먼저 겨울철 발생하기 쉬운 화재, 질식, 붕괴 등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국 건설현장 840개소를 대상으로 7일부터 25일까지 ‘동절기 대비 건설현장
[시사뉴스피플=전은지 기자] 사진작가들 사이에서 새벽 물안개와 노을 명소로 유명한 ‘섬진강 침실습지’가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됐다. 환경부는 섬진강 침실습지를 습지보전법 제8조 규정에 따라 22번째 습지 보호 지역으로 지정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습지보호지역 지정은 침실습지가 섬진강 중‧상류부에 위치한 자연형 하천습지로 안정적인 수변 생태계를 갖추고 있어,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포함한 다양한 생물종이 살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해 이뤄졌
[시사뉴스피플=이남진 기자] 경찰청이 지난 3개월 의료 의약 분야 불법행위 특별단속에 착수한 결과, 1693명이 검거돼 이중 20명이 구속됐다고 7일 밝혔다.경찰청은 전국 268개팀 1567명의 수사전담반을 꾸려 지난 8월1일~10월31일, 3개월간 단속을 펼쳤다. 지방청은 지능범죄수사대 1개 팀을 ‘부정부패 전담수사팀’ 지정하고, 경찰서는 시․군․구 지자체 보건소와 합동으로 ‘상설합동단속반’ 편성했다.단속대상은 ▷사례비
[시사뉴스피플=백지은 기자] 채용 과정에 쓰이는 입사지원서에 포함된 나이, 학력, 출신학교, 신체조건 등 인권 차별적 요소를 평균 4개꼴로 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국가인권위원회는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 의뢰해 공공기관·민간 기업의 입사지원서 3567개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지난 5월부터 3개월 간 온라인 채용 골고 사이트에 게재된 신규 채용 공고를 토대로 진행된 이번 연구에 의하면 3567개의 입사지원서 중 1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