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피플=이남진 기자] 국회입법조사처는 8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50분까지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유엔 SDGs 이행과 국제개발협력, 그리고 입법과제’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국회 UN SDGs 포럼’(대표: 권성동 의원), ‘김용태의원실’(새누리당), ‘김세연의원실’(새누리당), ‘권미혁의원실’(더불어민주당), 국제개발협력학회(회장: 손혁상), 한국법제연구원(원장: 이익현), KoFIDKCOC(대표: 문영기) 등과
[시사뉴스피플=백지은 기자] 서울 최초의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으로 한식당 ‘가온’과 신라호텔 한식당 ‘라연’이 뽑혔다.미쉐린 가이드는 7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7’을 발간했다. 24명의 스타 셰프 시상식에는 김병진 가온 셰프와 김성일 신라호텔 라온 셰프가 참석해 소감을 전했다.한편 2스타 레스토랑에는 ‘곳간’, ‘권숙수’, 롯데호텔의 ‘피에르 가니에르’가 선정됐다. 1스타에는 ‘다이닝 인 스페이스’, ‘제로 콤플
[시사뉴스피플=이남진 기자] 경남도는 도내 공공기록물을 영구 보존·관리하는 ‘경상남도기록원’을 내년 말 개관을 목표로 다음달 착공한다고 7일 밝혔다.도는 공공기록물의 체계적인 통합과 보존·관리 및 활용 기반을 마련하고, 기록정보 서비스 제공을 통해 도민의 알권리 보장과 투명행정 실현을 위해 지방영구기록물관리기관으로는 전국 최초로 기록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창원시 사림동 소재 옛 보건환경연구원을 리모델링하고 증축해 지하 1층·지상 5층에 645
[시사뉴스피플=전은지 기자] 고속도로 이용시, 여러번 정산하던 통행료를 한번만 내면 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오는 11일 0시부터 재정고속도로와 연결된 8개 민자고속도로에서 ‘무정차 통행료 시스템 (One Tolling)’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무정차 통행료 시스템이란 영상카메라를 통해 차량 이동경로를 파악해 최종 목적지에서 통행료를 일괄 수납하는 시스템을 말하며, 천안-논산, 대구-부산, 서울-춘천, 서수원-평택, 평택-시흥, 부
[시사뉴스피플=백지은 기자] 서울시가 연말을 앞두고 내달 31일까지 시 본청을 비롯해 사업소, 자치구, 투자·출연기관 등 시 산하 전 기관에 대한 강도 높은 공직기강 확립 특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공직기강 특별점검은 최근 시민들의 국정에 대한 불신 및 불안심리 등 고조로 인해 자칫하면 흐트러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다잡고, 연말을 대비하여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을 목적으로 안전관리 소홀 등에 대하여 집중 점검한다.앞서
[시사뉴스피플=이남진 기자] 남성 타깃의 뷰티 및 메이크오버 시대가 왔다. 남성 중심의 메이크오버 프로그램 등장의 이면에는 외모 가꾸기에 대한 남성들의 인식 변화가 한몫했다.실제 서울시의 ‘2014 통계로 본 서울 남성의 삶’ 통계에 따르면 남성의 성형 수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은 2007년 32.4%에서 2013년 49.4%로 17% 증가했다. 한 예로 최근 인기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아이돌 스타의 성형고백에 대중들이 크게 반감을 표시하
[시사뉴스피플=백지은 기자]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검찰 조사에서 모든 비리 의혹을 부인한 가운데 시종일관 고개를 빳빳이 세우고 미안한 모습 한 번 보이지 않은 것에 대해 “뻔뻔하다”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우 전 수석은 횡령 및 직권남용 혐의 등으로 6일 피고발인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 15시간 이상 지속된 조사에서 우 전 수석은 혐의를 대체로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오전 10시께 서울 서초동 중앙지검청사에 나타난
[시사뉴스피플=권혜진 PD] 시민들은 ‘사과말고 퇴진하라’, ‘대통령이 몸통이다’ '박근혜는 퇴진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광화문광장에서 종로와 을지로 방향으로 행진을 하고 있다.
[시사뉴스피플=권혜진 PD] 박근혜 정권 퇴진을 요구하는 집회가 5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고 있다.현재 집회 참가 인원은 경찰 추산 4만명, 주최측 추산 12만명 정도로 오후 6시쯤 시작해 광화문광장에서 종로와 을지로 방향으로 행진이 이어졌다. 최순실 씨의 국정 농단 사태에 대한 책임을 물어, '박근혜 대통령 퇴진' 을 촉구하는 대규모 촛불 집회이다. 경찰은 213개 중대 2만1천여명을 총동원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시사뉴스피플=이남진 기자] 의욕이 앞섰던 것일까. 담뱃값을 인상하며 금연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정부의 야심찬 계획이 뜻밖의 벽에 부딪치고 있다. 흡연으로 인한 폐해를 줄이려고 했던 것이 오히려 흡연자들을 길거리로 내몰아 이른바 ‘길빵’이라고 불리는 길거리 흡연이 여기저기서 목격된다. 이로 인해 임산부 천식환자 가릴 것 없이 일반 시민들만 2차 간접흡연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본기사는 월간지 시사뉴스피플 11월호에 실렸습니다.)간접흡연,
[시사뉴스피플=전은지 기자] 연일 이어지는 최순실게이트에 시민들이 언론 퇴출 서명 운동을 벌이고 있다. 4일 다음 아고라 청원에는 ‘[긴급서명운동] 사이비언론 MBC를 퇴출! 연합뉴스 세금 지원중단!’ 이라는 제목의 서명운동이 이슈가 되고 있다.글 작성자는 “국정농단이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로 온 나라가 떠들썩하다”며 “이런 상황에도 제대로 보도하지 않는 MBC와 연합뉴스를 고발한다”고 말했다. 이어 글 작성자는 MBC와 연합뉴스의 뉴스 보도를
[시사뉴스피플=백지은 기자] 검찰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최순실 대역’ 논란에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본부는 4일 “항간에 떠도는 최순실씨 대역설과 관련해 검찰에서 지문 대조를 통해 확인한 결과, 현재 구속 조사중인 피의자는 최씨 본인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지난 1일부터 대형 온라인 커뮤니티와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나온 최순실은 본인이 아니라 대역”이라는 내용의 루머가
[시사뉴스피플=전은지 기자] 포근한 가을날씨 속,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4일 대기오염 예보를 통해, 주말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을 기록한다고 발표했다.케이웨더는 대기오염 예보 방송에서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한때 나쁨 수준까지 오른다”며 “대기질은 주말 내내 좋지 않다가 일요일 오후에 되어서야 보통수준을 회복할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서풍 기류가 형성되면서 국외 대기오염물질이 유입된다고 밝혔다. 케이웨더는
[시사뉴스피플=백지은 기자] “사람 관리를 잘못해서라니? 끝까지 아무것도 몰랐다는 듯이 말하네.”박근혜 대통령이 4일 오전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검찰 수사를 수용하겠다는 내용의 대국민담화를 발표했지만 시민들은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일부는 “불난 집에 부채질 한 격”이라며 박 대통령의 태도를 정면 비판했다.회사원 정모씨(33)는 “박 대통령은 본인이 뭘 잘못했는지 전혀 모르는 것 같다”며 “한 나라의 대통령으로서 책
[시사뉴스피플=전은지 기자] 11월 김장철을 맞아 서울광장에서 대규모 김장행사가 열렸다. 서울특별시는 ‘제3회 서울김장문화제’를 4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김장, 세계를 버무리다’라는 주제로, 도쿄 신주쿠에서도 ‘도쿄 김장문화제’가 동시에 열린다. 오후 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4개의 특별 프로그램과 공연, 체험, 판매 프로그램 등으로 나뉘어 시민들에게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이날 오후 2시부터 열린 Big Share ‘더 큰
[시사뉴스피플=백지은 기자] 장애인들이 비장애인과 함께 육체적 한계를 넘어선 도약에 도전한다.6일 오전 8시 잠실~성남 순환코스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2016 중앙서울마라톤대회’가 열린다.올해로 18회째 열리는 이번 대회는 중앙일보, 일간스포츠, 대한육상연맹에서 주최하는 국내 메이저급 국제대회로 서울시는 2009년부터 장애인 휠체어 풀코스를 별도로 신설하여 국내외 휠체어마라토너가 참가할 수 있도록 후원하고 있다.매년 열리는 중앙서울
[시사뉴스피플=백지은 기자] 오는 5일 열리는 ‘최순실 게이트’ 진상 규명과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2차 촛불집회에는 약 5만여명이 집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주말 첫 집회 때보다 훨씬 커진 규모다.4일 경찰과 시민단체 등에 따르면 민중총궐기 투쟁본부 등 진보진영 여러 시민사회단체는 5일 오후 4시부터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모이자! 분노하자! #내려와라 박근혜 2차 범국민행동' 문화제를 개최한다.경찰 측은 3만~4만명이 참석
[시사뉴스피플=백지은 기자] ‘최순실 게이트’ 파문이 연예계로까지 번졌다. 연예인 축구모임인 회오리 축구단에 최씨의 언니 최순득씨가 배후에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관련 연예인들이 줄줄이 억울함을 호소했다.회오리 축구단 창립 멤버였던 가수 김흥국은 3일 방송된 SBS 러브FM ‘김흥국, 봉만대의 털어야 산다’에서 “회오리 축구단을 그만 둔지 10년이 넘었다”며 “최순실씨 언니 최순득씨가 누군지도 모른다”고 단호히 말했다.이어 “회오리 축구단은 일
[시사뉴스피플=백지은 기자] ‘비선’ 최순실씨를 수사중인 검찰이 최씨의 딸 정유라씨의 특례 입학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에 착수했다.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지난 2일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실에서 일했던 구모 전 행정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3일 밝혔다.구 전 행정관은 최씨 측이 입시 정책 보고서를 미리 받아봤다는 의혹이 제기된 2014년, 교육문화수석실에서 근무했다. 문제의 보고서에는 승마 등 체육특기자 입시에
[시사뉴스피플=백지은 기자] 제주도에서 또 다른 유커 범죄가 일어나 논란을 빚고 있다. 1일 새벽 제주도 음식점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들이 술을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종업원을 집단폭행하다 현장에서 체포됐다.제주 서부경찰서는 중국인 강모씨(27) 등 3명을 폭행 혐의로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1일 새벽 4시께 제주시 한 음식점에서 술을 마시던 강씨 일행은 영업시간 종료를 알리는 종업원에게 술을 더 가져오라고 요구하며 시비를 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