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은 지난 1960년 부산 메리놀병원에서 순수 민간 주도로 설립된 국내 최초의 금융협동조합이다. 그동안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서민 경제의 든든한 동반자가 된 이곳은, 사회공헌활동에도 눈부신 성과를 거듭하고 있다. 기존 신협의 ‘신협봉사단’이 2011년 ‘두손모아 봉사단’으로 다시 태어나며 각 지역별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연일 회자되고 있다.한센인을 위한 ‘엘림나눔목욕탕’ 건설 신협의 사회적 가치인 ‘지역민과 더불어 사는
글로벌 친환경 기업 탐방 - 환경과 관련된 질병이 날로 늘어나면서 하루 중 80% 이상을 실내에서 생활하는 현대인에게 실내 환경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처럼 실내공기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각 기업도 친환경 산업을 위해 많은 아이디어와 상품들을 쏟아내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공기의 소중함이 느껴지는 요즈음 클러스터음이온 제품으로 해외 시장을 공략하느라 바쁜 음이온 전문 기업이 있다. 이에 본지는 기존 음이온 공기청정기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음
중국발 초미세먼지가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즘, 자연스럽게 마스크를 찾을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모든 마스크는 같은 효과를 가지고 있을까. 물론 아니다. 세계 최초 유일한 기술로 국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 있다. 우수한 필터링 효과로 초미세먼지와 세균 유입을 차단하면서 통기성이 매우 뛰어난 나노마스크 ‘코그린’은 기존의 마스크와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나노마스크 생산업체인 에프티이앤이와 총판계약을 맺고 불철주야 뛰어 다니는 동인종합관
이제는 운전 중 내비게이션에 주소를 입력하느라 애를 쓰지 않아도 음성으로 목적지를 말하면 알아서 길을 찾아주는 시대가 되었다. 이러한 음성인식 기술은 자동차, 의료, 방송, 교육 분야 등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최근 대표전화번호를 ‘말로 거는 전화’서비스가 각광받고 있다. ‘한글전화번호 1636 서비스’서영은 대표는 음성인식기술이 발달하면서 지금 시대에 딱 맞는 맞춤형 사업이라고 생각하고 ‘1636 한글전화번호’사업에 도전했다. 서 대표의 예상은
최근 국민건강과 간접흡연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정부가 국민건강증진법(이른바‘금연법’) 개정안을 내놓자 유럽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무연담배‘스누스(SNUS)’가 국내 애연가들에게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금연구역의 확대로 유흥주점과 음식점에서도 담배를 필 수 없게 돼 흡연자들의 입지가 줄어들고 원성이 커져가는 가운데 창업컨설팅 회사들이 올해 가장 유망한 창업아이템으로 무연담배 스누스코리아 대리점 창업을 꼽아 세간에 관심을 끌기도 했다. 스누스,
시시각각(時時刻刻) 바뀌는 우리나라의 교육정책 때문에 자녀들을 어떻게 교육해야 할지 난감해 하는 부모들이 많다. 그러나 어떠한 변화에서도 꼭 필요한 것 중 하나가 사고력을 길러 주는 일이다. 사고력은 보이지는 않지만 아이들의 학습 능력에 큰 영향력을 미치는 ‘POWER’를 가지고 있다. 학습의 보이지 않는 힘, 통합 사고력을 키워 주는 프로그램이 있는 곳이 있다. 바로 ‘gms edu 한국영재교육센터(www.gmsedu.com)’이다. 한국영재
TBM공법은 국내에서 많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전 세계적으로 널리 이용하고 있는 공법 중 하나이다. TBM공법을 시행하기 위해선 그에 걸 맞는 장비가 필요하다. 그 간 국내 제조업체가 없어 전량을 수입에 의존해 왔다. 하지만 최근 TBM 장비 국산화에 뛰어든 업체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엠코리아(주)가 바로 그 기업이다. 이엠코리아(주) 강삼수 대표는 TBM 장비의 국산화를 통해 다양한 이점이 발생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Q. 우선 이엠코
주부들은 사랑하는 가족 건강에 늘 전전긍긍한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대기오염이 사람들의 건강에 적신호이다. 대기 오염으로 집먼지 진드기나 미세먼지가 집안 곳곳에 쌓이는데 이는 아토피나 천식, 피부성 질환에 주범이다. 미세먼지 속 오염 물질을 없애는 가장 좋은 방법은 환기다. 여름은 그나마 통풍이 자유롭지만 겨울에는 환기가 쉽지 않은 터라 공기청정기는 해가 갈수록 가정의 필수품이 되어가고 있다. 그러나 시중에 판매되는 공기청정기는 고가에 부피가 커서 구입이 선뜻 망설여지는데 혁신적인 소형 제품이 공기 청정기 시장
무선네트워크 통합 솔루션 개발업체 블락스톤(대표 황청호)은 온도센서를 탑재한 무선 센서 네트워크 기술을 토대로 최근 지그비(ZigBee)를 넘어서는 혁신적인 무선 에너지관리 시스템 ‘GAIA(가이아)’를 개발해 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블락스톤은 지난 2009년 “Human을 컨설팅하고 Activity를 프로그램 한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설립된 회사로 그 간 공공기관에서 ISP, IT활용전략, 업무프로세스 등 다양한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올해로 창립 15주년을 맞는 강원랜드가 지속 성장을 넘어 새로운 도약을 위한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며 아시아권의 사계절 복합리조트로 절대강자의 위치를 굳혀갈 전망이다. "시계제로의 어둠이자 모험이었다.“ 행정인에서 전문경영인으로의 변화를 소회한 강원랜드 최흥집 사장의 말이다. 과감한 도전으로 이룬 그간의 경영성과와 업적을 돌아볼 겨를이 아직 그에게는 없다. 아시아 최고의 사계절 복합리조트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스스로의 과제를 진두지휘하며 분주한
최근 선박연료가 석탄에서 일반 중유를 거쳐 3세대 연료인 LNG로 이어지는 세계사에 길이 남을 획기적인 사건이 벌어졌다. 이를 실현하게 된 곳은 다름아닌 조선업 세계 1위에 빛나는 대한민국. 지난 12월 6일 대우조선해양의 종합 엔지니어링 자회사인 디섹(DSEC, 이영만 대표이사)이 미국 나스코 조선소(NASSCO, National Steel and Shipbuilding Company- General Dynamics Group의 자회사)와 3
SF영화 울트라바이올렛(2006)을 보면 여주인공(밀라 요보비치)이 자판기에서 1회용 전화기를 ‘출력’해 사용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런 먼 미래의 이야기일 것만 같은 일을 현실로 만들어줄 기술이 바로 인쇄전자기술이다. 어느 나라가 먼저 인쇄전자공정을 이용한 제품을 개발하는가가 전 세계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는 이때 한국의 세계시장선점을 기대하게 하는 낭보가 날아들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주식 기자 press9@인쇄전자산업 2020년 세계시
올여름 태풍 볼라벤으로 인해 전남지역에서만 3천억 원 이상의 전복 양식 피해가 발생했다. 전문가들은 전지구적인 기상이변으로 슈퍼태풍의 발생을 경고하고 있는 가운데 해마다 되풀이되는 태풍과 적조현상으로 인한 피해를 획기적으로 방지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최고전문가 3인의 의기투합지난 9월 20일 전남대학교 김태호 교수(수산해양대학 해양기술학부)가 세계 최초로 ‘자동부침 가두리 양식시스템’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5회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