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물류, 유통분야 발전기여 및 공동 교류사업 추진 [시사뉴스피플=곽기호 기자] 한세대학교(총장 김성혜)와 종합물류 전문회사인 ㈜153로지스틱스(대표이사 강창현)는 지난 10월 11일 한세대학교 디자인관 세미나실에서 산학협력 공동 교류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날 행사에는 한세대학교 윤준영 산학협력단장, 구병모 국제경영학과 교수, 한근수 산학협력팀장, ㈜153로지스틱스 강창현 대표이사, 위상섭 부사장, 김호균 재무이사 등이 참석하였으며, 양해각서에 따라 양 기관은 국내·외 물류 및 유통분야 서비스 활성
[시사뉴스피플=박용준 기자] “고객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킨다.” 나라수산 오용환 대표가 한 평생 은행원으로 일하면서 새긴 신조다. 최근 시작한 제2의 삶에서도 그의 신조는 뿌리 깊게 박혀있다. 국민 먹거리의 대명사인 ‘고등어’를 철저한 위생과 안전은 물론 맛을 배가시켜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다.위생 초점, HACCP 인증 받아나라수산 오용환 대표는 부산은행에서 한 평생을 일했다. 늘 고객의 입장에서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한 그는 어느 덧 정년을 바라보며 지점장을 끝으로 퇴직했다. 그와 인연을 맺은 고객들은 기
[시사뉴스피플=박용준 기자] 해양수도 부산이 수소 도시로 비상할 첫 단추가 꿰어졌다. 화제의 주인공은 대도에너지(대표이사 도경민)가 운영하는 ‘H 부산 수소충전소’다. 부산 사상구 학장동에 소재하는 이 수소충전소는 대도운수의 수소전기버스에 연료를 공급하면서 수소전기차의 대중화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H부산 수소충전소, 부산발 수소산업의 중심부산은 타 지자체에 비해 수소전기차에 대해서는 후발주자다. 수소산업 선도도시인 울산은 전국 최초로 수소전기버스를 시내버스 노선에 투입했고, 경기도는 ‘수소에너지 생태계 구축 기본계획’을 발표
[시사뉴스피플=박용준 기자] 재활용산업은 한마디로 ‘도시광산’이 지칭된다. 폐가전제품이나 휴대폰, 컴퓨터, 자동차부품 등 수명이 다한 제품들이 산업원료로 재탄생되는 것이다. 자원빈국인 우리나라는 반드시 키워야 할 산업군임에도 여전히 그릇된 시각만이 팽배해 있다. 시간투자 대비 수익률도 작다. 그러니 기존 사업장의 오너가 은퇴하면 폐업으로 직결된다. 부산에 위치한 (주)중앙종합폐차장의 경우는 남다른 경우다. 故 이상종 대표이사의 뒤를 이어 아들인 이창헌 사장이 경영을 맡으면서 오히려 매출이나 자금적인 여력이 나아졌다. 이에 대해 이
[시사뉴스피플=박용준 기자] 맥킨지에서 수소산업은 2050년에는 년 2.5조 달러의 부가가치와 누적 3,000만 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우리나라는 수소경제를 선점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국내 대표기업인 현대자동차는 수소전기차 시장에 진입, 유럽과 미국, 일본, 중국 등과 견줘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국내 유일의 수소전기차인 현대자동차의 ‘넥쏘’는 미국 시장에서 올해 상반기 토요타의 미라이를 제치며 1위에 올라섰다. 이 같은 분위기를 이어 엔트리 모델의 상품성을 강화하며 굳히기 나섰다. 우수한
[시사뉴스피플=노동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윤준호(부산 해운대을)의원이 최근 원자력 시설 인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법안을 제출해 화제다. 윤 의원은 현행 원자력안전법에는 주민들의 ‘보호의 범위’나 ‘알권리’ 등의 기본적인 권리보장이 상세하게 규정되어 있지 않는 부분을 들어, 주민의견수렴 대상지역을 명확하게 규정해 주민의 법적인 권리를 보장하고, 사고발생시 지자체 장을 통해 주민에게 신속한 알권리를 제공하고자 개정안을 발의했다. 원자력발전소에 대해 국민들은 꼭 필요한 시설로 인정하지만 한편으론 ‘위험’이란 단어도 함께 상기시킨다. 일
화제의 기업 인터뷰 - ㈜153로지스틱스 강창현 대표 [시사뉴스피플=곽기호 기자] 전자상거래와 모바일쇼핑 시장이 폭발적으로 커지고 있는 최근, 판매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물류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물류는 기업의 핵심역량을 뒷받침해주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 효과적인 물류가 뒷받침 되지 않으면 기업에서 제대로 된 성과를 내기가 어렵다. 이러다 보니 최근 기업들은 물류 부문을 아웃소싱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그 이유로 물류는 물류전문가에게 맡기고 제품의 연구개발 및 제조 부분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더
[시사뉴스피플=박용준 기자] 알루미늄 선박 관련 국내 최고 기술을 보유한 휴먼중공업(주)이 지난 8월 13일 창원 제2공장에서 해양경찰 특수기동정(중형급 고속방탄정) 진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해 문승욱 경남도 경제부지사, 김도준 해양경찰청 장비기술국장, 김태균 창원해양경찰서장 등 주요 인사들은 이 기업의 독보적인 기술력에 크게 감탄했다. 그도 그럴 것이 알루미늄 선체구조에 최대속력 40노트, 항속거리300마일 이상, 한계파고3m에서도 운용이 가능한 우수한 제원을 자랑하고 있기 때문이다. 어선 현대화, 알루미늄이
[시사뉴스피플=박용준 기자] “내 고향 함안 사람들은 세월이 흘러도 고향에 대한 각별한 애향심을 가지고 있다. 나 또한 함안인이라는 자부심 하나로 숱한 어려움 이겨내며 27년간 건설업을 경영할 수 있었다. 과거에도 미래에도 언제나 함안을 위해 무한봉사를 할 것이다.” (주)선화·플레이앤파크·진보건설을 경영하고 있는 최치호 대표이사의 말이다. 그는 철의 왕국 가야인의 기상과 징기스칸 같은 도전정신으로 ‘작지만 강한 건설회사’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함안인들의 위상(주)선화·플레이앤파크·진보건설 최치호 대표이사와 나눈 인터뷰의 화두
[시사뉴스피플=박용준 기자] ‘(주)약동산업’. 앞으로 전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면서, 한편으로는 설립당시 이 기업 권흥석 대표이사가 젊은 패기로 힘을 내겠다는 의지도 표현하고 있다. 어느 덧 설립 25주년을 맞이한 현재의 (주)약동산업은 사명대로 매년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면서 경상남도 ‘2019년도 전문건설업 시공능력평가금액’에서 지붕판금·건축물조립공사업 분야 1위를 달성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이다. 고객감동 경영(주)약동산업은 1994년 약동산업사로 설립 된 후 1998년 강구조물 제작 전문 약동산업 개인기업으로 창업하
[시사뉴스피플=노동진 기자] 9월 말경 아시아 최대 규모의 축산물종합유통센터가 완공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센터는 부경양돈농협의 야심작이자 선진화된 시스템을 통해 국민들에게 안심 먹거리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소득 수준이 높아지면서, 안전에 대한 민감한 국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축산물종합유통센터는 10월경 완벽한 시운전을 끝내고 11월부터 가동할 예정이다.축산물종합유통센터, 첨단 시스템의 결정체부경양돈농협이 준비한 축산물종합유통센터는 농협중앙회의 사업비와 김해시의 지원 아래 진행돼 곧 완공을 눈앞에 뒀다. 이 센터는 김해
[시사뉴스피플=곽기호기자] 글로벌 성장을 지원하는 통합 금융 솔루션 기업 페이오니아 코리아(대표 이우용)가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과 업무 제휴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아마존 등 해외 유수 온라인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활동 중이거나 준비 중인 국내 수출기업을 지원하고자 ‘KB글로벌 셀러 우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해외 온라인 마켓플레이스에 국내 수출기업이 판매자로 입점하기 위해서는 판매대금 정산을 위한 해외 현지 은행계좌가 요구되는 경우가 있는데 해외 현지 은행계좌 개설과 관리가 여의치 않은 국
[시사뉴스피플=박용준 기자] “부산의 첫 이미지인 부산역의 얼굴이 싹 바뀌었다. 향후 북항 재개발의 시너지가 원도심으로까지 넘어올 수 있도록 힘써 달라.” 지난 7월 25일 오거돈 부산시장이 오는 9월 개관 예정인 ‘부산역 광장 지식혁신플랫폼’을 살펴보고 한 말이다. 그의 말대로 과거 광장이라는 넓은 공간이 만남의 장소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지만, 일부 노숙자의 행태로 미간을 찌푸리게 만드는 행위도 많았다. 이제는 새 옷을 갈아입고 시민들에게는 휴식과 소통의 장이자, 스타트업 기업들에게는 육성 거점이 된다. 시민들을 위한 공간“앞으로
[시사뉴스피플=박용준 기자] 지난 7월 16일. 부산 벡스코에서는 현재의 국가 발전을 일구는데 혁혁한 공을 세운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바로 부산상공회의소 창립 13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치러진 것. 문재인 대통령도 축하 서한문을 보내며 이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화제의 현장에서 묵묵히 지켜보며 완벽한 의전도 수행됐다. 주인공은 (주)피에스제이 요원들이었다. 보디가드는 사람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위협으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직업으로, 영화에서처럼 콘서트와 같은 행사장에서 자주 목격할 수 있다. 이들은 정치인, 기업인,
[시사뉴스피플=박용준 기자] 부곡스텐레스(주)(홍완표 대표이사)가 제2의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이 기업은 최근 부산시가 탁월한 경영성과와 고용창출로 지역경제에 기여한 ‘2019년 부산중소기업인대상’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올해 하반기 내에 부산 강서구 미음동 국제물류단지에 신공장을 짓고 확장 이전을 하게 된다. 홍완표 대표이사는 “그간 노력한 성과가 부산중소기업대상이라는 선물로 돌아왔고, 나아가 신공장을 통해 부산 경제발전에 더 큰 공헌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부곡스텐레스(주)
[시사뉴스피플=박용준 기자] (주)동원개발 장복만 회장의 남다른 교육사업에 대한 열정으로, 최근 울산고등학교가 제2의 창학을 위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울산고등학교는 지난 1954년 울산 중구에서 설립된 학교이자 첫 인문계 고등학교다. 그간 졸업생만 2만 3000여명을 배출하는 등 울산을 이끄는 핵심인재를 양성해왔다.그러나 학령인구 감소와 건물의 노후화, 학교 교직원이 법인 예산을 유용하는 등 재정상태가 위험수준에까지 도달했다.울산고등학교 운영 법인이었던 이양희 전 청강학원 재단이사장은 “그 동안의 재단의 재정상태가
"명품 포장 통해 국내 수출산업의 동반자가 될 것" [시사뉴스피플=온라인취재팀) 최근 다양한 매체에서 '강소기업'이란 말을 종종 접하곤 한다. 강소기업이란 규모는 작지만 시장과 산업 내에서 강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의미하는데, 중소벤처기업부에서도 최근 강소기업의 중요성에 대해 많은 언급을 하고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대한수출포장은 포장 분야의 강소기업이다. 국제 무역에서 비용절감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시점에서 전문적인 목상자 포장을 통해 고객의 비용을 줄여
[시사뉴스피플=박용준 기자] “외로운 피겨말리온은 당신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우주폭풍으로 부서져 흩어진 피겨말리온의 크리스털 조각들을 모아, 원래 모습을 조립하여 피겨말리온에게 되돌려주세요.” 증강현실을 기반으로 한 3D 퍼즐게임 ‘크리스털 플래닛 퍼즐’의 프롤로그다. 현재 내가 있는 공간에서 펼쳐지는 이색적인 게임이자, 퍼즐을 통해 논리적인 사고까지 배양할 수 있는 획기적인 신작이다.현실에서 즐기는 퍼즐 게임“AR 3D 게임 신선하고 재미있습니다. 캐릭터도 귀엽구요. 계속 계속 재미있는 게임 만들어 주세요^^” 구글플레이에서 다운
[시사뉴스피플=노동진 기자] 화승그룹의 국내 대표적인 글로벌 화학소재 전문 기업인 화승소재(대표 허성룡)가 초저비중 발포 기술이 적용된 고무 소재로 자동차 경량화 소재산업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화승소재의 발포 기술은 안정적인 열팽창 캡슐 공법을 통해 소재에 미세한 셀(구멍)을 만들어 소재 비중을 줄이는 기술이다.이 기술을 자동차 바디사이드와 글라스런에 사용되는 ‘EPDM’ ‘TPV’ 소재에 적용하면, 성능 향상과 제품 중량을 줄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발포 EPDM 소재는 국내는 물론 해외 명차에도 적용되고 있다. 또한 꾸
[시사뉴스피플=박용준 기자] 산업현장이 발빠르게 변화고 있다. 4차산업혁명의 거센 파도와 임금상승, 주 52시간 근로시간 등에 대해 각 기업들은 그에 맞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한다. 현 정부의 시책에 대해 아우성들이 많은 것도 사실이지만, 분명한 대비를 해야만 한다.(주)지비라이트(이인환 회장)는 산업현장의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는 대표기업이다. 일하고 싶은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여느 제조업체와는 전혀 다르게 세련된 디자인과 직원들을 위한 휴식공간 등을 구비해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창달했다. 또한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