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피플=편집국] 전 세계적으로 경제 위기가 닥치거나 나라가 불황에 빠져 휘청거릴 때면 어김없이 ‘국가신용등급’에 대한 뉴스와 기사를 중점적으로 다루게 된다. 코로나 범유행으로 인해 전 세계가 경기 침체에 빠진 요즘, 국가신용등급에 대한 보고와 다양한 해석에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관심과 염려가 쏠리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국가신용등급은 재정ㆍ경제적 조절 능력과 채무 규모, 산업 경쟁력 등 전반적인 경제 상황은 물론 국가의 안보 상황과 정치적 조절 능력, 지도자의 지도력까지 고려해 결정된다. 이렇게 여러 요소와 변수를 점검하여
[시사뉴스피플=한장선선임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 24. (화) 용산 대통령실에서 '과학기술 영 리더와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오찬과 함께 진행된 이번 대화는, UAE-스위스 순방 후속 조치 차원에서 진행되었으며, '미래비전 두바이 포럼' 및 '스위스 연방공과대학 양자과학기술 석학과의 대화' 등 과학기술 분야 순방의 성과를 설명하고, 향후 유망한 과학기술 각 분야 정책 방향에 대해 젊은 연구자들과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행사에는, AI(전병곤 서울대 교수, 김선주 연세대 교수), 우주(윤효상 KAIST 교수), 첨단
[시사뉴스피플=박용준기자] 윤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2023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연차총회에서 ‘행동하는 연대를 위하여(Solidarity in Action)’라는 제목의 단독 특별연설을 했다.“대한민국은 반도체, 이차전지, 철강, 바이오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생산 기술과 제조 역량을 보유한 글로벌 공급망의 핵심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특히 “지금 세계는 경제의 불확실성과 복합위기에 놓여있다”면서 “이러한 도전을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더 강력하게 협력하고 연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또
[시사뉴스피플=안상호 기자] 스위스 다보스 에 도착한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현지시간)1. 18. (수) 다보스 아메론 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의 밤 행사에 참석했다.올해 한국의 밤은 2030년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대한상공회의소 주최로 마련됐다. 한국의 밤은 글로벌 정·재계 주요 인사들을 대상으로 다보스 포럼 중 한국에 대해 알리고 네트워크를 다지는 자리다. 윤석열 대통령은 역대 대통령 중 이명박(2010년)·박근혜(2014년) 前 대통령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한국의 밤에 참석했다.윤 대통령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우
[시사뉴스피플=노동진 기자] 국회도서관(관장 이명우)이 19일 ‘미국의 최근 對중국·북한 전략 동향과 우리 정부의 인도-태평양 전략’을 다룬 ‘현안, 외국에선?’(2023-1호, 통권 제51호)을 발간했다.미 백악관은 작년 10월 ‘2022 국가안보전략’을 공개한 것을 시작으로 미 국방부는 ‘2022 국방전략’, ‘미사일 방어 검토 보고서’, ‘핵태세 보고서’, ‘2022 중국 군사력 보고서’ 등 국가안보 및 국방전략 관련 문서를 연달아 공개했다. 일본은 지난 12월 ‘국가안전보장전략’, ‘국가방위전략’, ‘방위력정비계획’등 안보
[시사뉴스피플=박일봉 대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스위스 다보스 포럼에 참가 하기 전 17일 스위스 동포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난 윤대통령은 동포들과 악수 나눈 뒤 인사말에서 “스위스와 첨단 과학기술 협력을 강력히 모색해 나갈 것이다”며 “양국은 그간 다져온 신뢰와 협력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60년을 향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과 스위스 양국은 서로에게 가까이 다가섰다”며 “1953년 중립국 감독위원회 대표단을 파견한 이래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스위스는 애쓰고 있다. 그리고 이 두 나라는 인재 양성에 매진하고
[시사뉴스피플=편집국] 정치란 변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였다.오늘날에도 합당하고 옛 법에 어긋나지 않은 뒤에야 정치가 이루어지고 국민이 편안해진다고 하였으니 대체로 정치란 정상적인 도리에 순응하는 것이다. 따라서 국민을 외면한 정치를 한다면 영원하지 못함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여소 야대 양대 정당의 구조에서도 여당 소속의 의원이라면 오히려 더 당당해져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는 바이다. 최근 여당의 당 대표 선출과 관련하여 당 내외에서 이런저런 불협화음이 있다. 또한, 야당은 대표의 사법 리스크로 인한 당 차원의 대응이 그러한 모습을
[시사뉴스피플=안상호기자]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17일 총경 승진 임용예정자로 서해지방청 경정 오훈 등 8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이번 승진인사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심사기준을 적용하고, 현장 지휘역량이 우수한 대상자를 균형있게 선발하는데 역점을 두었다.총경 계급은 일선 서장으로 현장 지휘를 해야 하는 중요한 자리로 상황관리, 정책기획 및 의사소통 능력 등을 승진 평가 시 고려하였으며,특히, 해양경찰은 함정 등 현장 임무수행이 중요한 만큼‘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순경(일반)출신 5명을 선발하여, 그간 40%대에 불과하
[시사뉴스피플=박용준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동행 경제인 만찬 간담회에서 “공무원들은 늘 기업에 대한 서비스 정신으로 무장해야 합니다. 저도 공직에 있다는 생각보단 기업 영업부서나 기획부서의 직원이라는 생각을 갖고 임하고 있습니다”라며 “첫째도 경제, 둘째도 경제, 셋째도 경제라는 각오로 국정을 운영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와 관련해 “우리 정부가 추구하는 경제는 기업 중심, 시장 중심입니다. 기업 혼자 뚫기 어려운 시장을 정부가 나서서 함께 뚫어내는 것이 진정으로 정부가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하고, “억지로 늘리
[시사뉴스피플=박일봉 대기자] 외교부는 2차관 주재로 「제2차 원스톱 수출·수주 외교지원 전담반(TF)」 회의를 개최하고, 연두 업무보고의 후속 조치를 논의하였다. 금년 연두 업무보고에서 외교부 장관은 “대한민국 외교에서 경제는 안보, 안보는 경제”라고 진단하고, “전 재외공관을 수출 전진 기지화”하는 경제외교 방향을 보고하였다. 이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은 안보, 경제통상, 보건의료, 첨단기술이 융합되어가는 현 상황에서, 특히 정부의 적극적 역할이 긴요하다고 강조하고, 대한민국 전체의 대표로서 재외공관의 능동적 기여를 지시한 바 있
[시사뉴스피플=손영철전문기자]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대통령의 초청으로 UAE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 15. (일) 대통령궁(Qasr Al Watan)에서 모하메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정상회담에 앞서 열린 야외 공식 환영식에서는 모하메드 대통령을 비롯한 UAE 주요 인사와 연방정부 각료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마병 호위, 예포 발사(21발), UAE 공군 곡예 비행시범단의 에어쇼 등 UAE 측의 각별한 환대가 있었다.(정상회담) 공식환영식에 이어 윤 대통령과 모하메드 대통령은 확대 회담과 단독 회담 순으로 진
[시사뉴스피플=노동진기자] 김두관 의원은“현행법은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운전을 위해서 원동기장치자전거 등의 운전면허를 소지하도록 하고 있으나 개인형 이동장치의 대여사업 등록의무나 개인형 이동장치 대여사업자의 운전면허 확인 의무에 관한 규정은 마련되지 않은 상태이다” 며 도로교통법 개정벌률안을 제안했다.이유로 유효한 운전면허를 인증하여야 대여가 가능한 자동차 대여사업과는 달리 개인형 이동장치 대여를 위해 사용되는 어플리케이션 등은 대부분 본인인증 과정에서 운전면허 인증을 강제하고 있지 않다. 관련 업체는 이에 대해 운전면허를
[시사뉴스피플=박용준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9.(월)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보건복지부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관리청으로부터 2023년도 업무계획을 보고 받았다.이날 보고에는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을 포함하여 민간 전문가 등 약 130여 명이 참석했다.특히, 이 자리에는 노동, 연금 개혁과 관련하여 미래세대의 고민과 입장을 대변하는 청년 근로자와 자영업자 등도 함께했다.먼저, 복지부 장관은 ‘미래 도약을 위
[시사뉴스피플=박일봉 대기자]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9일 차기 당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안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총선 압승으로 정권교체 와 총선 승리를 이끌 경쟁력만으로 당 대표를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안 의원은 "총선 최전선은 수도권이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보듯, 후방에서 명령만 하는 지도자가 아니라 최전방 전선에서 이끄는 지도자가 있는 나라가 승리한다"고 강조했다.또 안 의원은 "저는 영남에 기반을 둔 수도권 3선 의원이지만 누구보다 수도권 민심과 중도 스윙보터, 2030
[시사뉴스피플=손영철전문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는 10일 검찰에 출석해 조사받기로 했다.만주당 안호영 수석대변인은 오늘(6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가 오는 10일 오전 10시 반, '성남FC 후원금 의혹'과 관련해,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출석하기로 검찰 측과 변호인이 일정을 합의했다고 밝혔다.안 수석대변인은 이미 이 재명 대표가 지난달 출석해서, 당당하게 조사에 임하겠다는 입장을 이미 밝힌 바 있다고 강조했다.지난달 28일 검찰이 이 대표에게 소환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지만 이 대표 측이 거부하다 다시 출석 날짜
[시사뉴스피플=한장선 선임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 4. (수)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로부터 2023년 농식품해양수산 정책방향을 보고받았다. ‘미래로 세계로 뻗어나가는 스마트한 농식품?해양수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날 업무보고에는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조재호 농촌진흥청장, 남성현 산림청장, 김종욱 해양경찰청장 및 농식품·해양수산 경영인과 기업인, 전문가, 농림해양수산 단체?협회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먼저, 농식품부 장관은 ‘멈추지 않은 농업혁신, 세계로 도약하
[시사뉴스피플=노동진 기자] 국회도서관이 5일 제헌의회부터 현재까지 발의된 독도 관계 의안의 목록과 결의안을 정리해 수록한 ‘독도 관계 국회 법률안 및 결의안’을 발간했다.자료집에는 법률안, 결의안, 건의안 등의 목록과 주요 내용을 실었다. 독도 관련 최초 의안은 제헌의회에서 발의한 ‘울릉도어선피습사건대책의 건’으로, 독도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울릉도 어선이 주일미군의 폭격 피습을 당한 사건을 논의하기 위해 긴급동의안으로 제출됐다.현재 제21대 국회까지 제안된 독도 관계 의안은 총 97건이다. 제헌의회∼제6대국회까지는 일본의 독도
[시사뉴스피플=손영철전문기자] 브라질 룰라 대통령 취임식 경축특사로 브라질을 방문 중인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서일준 의원은 1.3.(화) 오전 산투스(상파울루 외곽 도시) 빌라 베우미루 축구장에 마련된 브라질 축구영웅 펠레 빈소를 방문하여 조의를 표하고 유족을 위로했다.펠레 아들 에징요는 멀리서 와준 우리 특사단에 각별한 사의를 표하고,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한 한국 국민의 위로에 고마움을 표하였다.같은 날 오후 우리 특사단은 중남미 최대의 한인사회가 있는 상파울루에서 동포 및 지상사 대표 약 20여명을 초청하여 만찬 간담
[시사뉴스피플=박일봉 대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 2. (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3년 경제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대한상공회의소와 중소기업중앙회가 처음으로 공동 개최하여 상생과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경제계 신년인사회에 대통령이 참석한 것은 지난 2016년 이후 7년 만으로 윤 대통령은 취임 이후 중소기업(‘22.5월), 여성기업(7월), 스타트업(10월), 중견기업(11월) 등 다양한 기업인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 오고 있다.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인사말(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
[시사뉴스피플=손영철전문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023년 새해 첫날인 오늘(1. 1. 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김승겸 합동참모의장과 육·해·공군 및 해병대 지휘관 등과 통화하며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확실하게 응징하기 위한 확고한 정신적 대비 태세와 실전적 훈련을 강조했다.이날 윤 대통령은 김 합참의장과의 화상 통화에서 안보에 대해 군에 당부했다.“지난해 대북 대비 태세를 유지하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새해가 되었지만 우리의 안보 상황은 여전히 매우 엄중합니다.북한은 앞으로도 핵·미사일 위협을 고도화하면서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