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피플=박호식 기자] 고용노동부는 근로자들이 임금체불 걱정 없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8.22.부터 3주간(8.22.~ 9.8.) '체불예방·청산 집중지도기간'을 운영하고, 근로감독관 비상근무와 함께 '체불청산 기동반'을 가동하는 등 '체불 예방 및 조기청산 대책'을 마련·시행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지속, 금리인상 영향 등으로 인해 취약 근로자에 대한 임금체불이 우려된다고 판단, 취약업종 및 계층을 세분화하고 현장 중심의 체불예방 집중 지도와 신속한 청산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첫째, 체불예방 집중 지도
[시사뉴스피플=한장선 선임기자] 국토교통부은 국토교통 분야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8월 22일부터 「일.취.월.장.」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2020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기술 개발을 통해 기업의 성장과 민간 일자리 창출을 이룬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기획되었다.공모대상은 우수 기술을 토대로 지난 1년간(21.7월~22.6월) 사업화(매출증대) 및 신규채용 실적이 우수한 국토교통 분야 중소·벤처기업이며, 8월 22일부터 9월 23일까지 기업지원허브 누리집에서 접수하면 된다.특히, 올해는 새싹기
[시사뉴스피플=와니배 기자]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기업직업훈련카드’ 시범사업을 개시하고 8월 19일(금)부터 동 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에 직업훈련을 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은 정부에서 지원하는 훈련비 지원한도액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면서 자부담 없이 훈련할 수 있도록 훈련바우처를 지원받게 된다.중소기업은 최소 5백만원에서 최대로는 납부한 고용보험료의 240%까지 훈련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나, 훈련 여건이 열악한 중소기업은 직업훈련 지원제도에 대한 참여가 저조(`21년 기준 4.5%)할 뿐만 아니라
[시사뉴스피플=정재우 기자] 방위사업청은 중소기업의 방위산업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국내 무인기 및 부품국산화 기업을 대상으로 「제1회 감항인증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감항인증은 군용항공기가 운영 범위내에서 비행 안전에 적합하다는 정부의 인증을 말하며, 군사용 목적의 항공기는 감항인증의 대상으로 정해진 절차에 따라 감항인증을 수행하여야 한다. 최근 4차 산업의 발전에 따라 항공 무기체계가 다변화되면서 국방분야의 드론 도입이 확대되는 추세로 소형무인기 개발 기업의 감항인증 업무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군 감항인증은
[시사뉴스피플=와니배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자영업자 고용보험료를 지원받을 수 있는 소상공인의 범위를 확대하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이하 소상공인법 시행령) 개정안이 8월 16일(화)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중기부는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한 소상공인의 보험료 부담 경감을 위해 종전에는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지않는 소상공인에게만 보험료의 20~50%를 최대 5년간 지원해 왔다.그러나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 고용보험에 가입한 소상공인 누구나 신청만 하면 고용보험료의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2
[시사뉴스피플= 손영철전문기자] 국토교통부[원희룡 장관] 와 관련정부는 는 내년 1월부터 5년 동안 전국에 주택 270만 호를 공급하겠다 고 첫 주택 공급 대책을 발표했다.각 지역별로 보면 서울 50만 호를 포함해 수도권이 158만 호, 비수도권이 112만 호다.이번 발표에 의하면 공급 주택 사업 유형별로 살펴보면 재개발이나 재건축 같은 정비사업으로 52만 호, 공공택지 등 개발로 88만 호, 민간 자체 추진 사업 130만 호 등이다.주택 공급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서 민간 주도 사업에도 용적률을 최대 500%까지 허용하는 방안을
[시사뉴스피플=한장선 선임기자] 경기가 다소 완화돼 7월 자동차 수출액이 처음으로 월 50억 달러대를 달성하면서 7년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7월 친환경차 수출은 최초로 5만대를 돌파로 수출물량과 금액 모두 역대 최고를 기록하였고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 또한 최고 실적을 보였다.15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2년 7월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면 전년 동월 대비 생산 9.1%, 수출물량 23.1%, 수출금액 25.3% 각각 증가했다. 내수는 3.0%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7월 자동차산업은 글로벌 공급망 불안이 지속
[시사뉴스피플=정재우 기자] 관세청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출입 기업을 대상으로 긴급 행정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수입물품의 관세 납부기한 연장, 분할납부 등 세정지원(~연말), 관세조사의 원칙적 유예(~연말), 특별통관 지원(~10월)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수입물품에 부과되는 관세 등 제세의 납부기한을 최대 1년까지 연장하거나, 제세를 분할하여 납부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이 경우에 납세자의 담보제공 의무를 생략한다. ‘수출용 원재료’에 대해서는, 기존에 납부한 관세 등의 환급신청 즉시, 환급금을 지급하고△
[시사뉴스피플=정재우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수입원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시행된 커피 생두 수입 시 부가가치세 면제(6.28.) 및 커피원두 수입 전량에 대한 할당관세(7.20.) 적용 효과가 8월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그간 국제 원두가격, 환율 및 물류비 상승 등으로 국내에 수입되는 생두 수입가격은 지속해서 오르는 추세였으나, 수입 시 부가세 면제 시행 등으로 생두 국내 수입가격은 6월에 이어 7월에도 소폭 하락하였다. 8월에는 7월 20일부터 시행된 할당관세 조치에 따라 가격 하락 폭이 조금 더 확대될 것으
[시사뉴스피플=박용준 기자] IFC그룹 성산지점 김춘자 팀장은 영업의 달인이다. 카드업계에서 20년 가까이 근무하며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신화를 창조한 인물이다. 업계의 비전이 어둡다고 판단한 그는 GA로 뛰어들었고, IFC그룹에서 새로운 신화를 만들어내고 있다. ‘영업은 천직’“영업이 재미있다.” 김춘자 팀장의 첫 마디다. 새로운 고객을 만나는 것에 대한 기대감과 설렘으로 매일 아침이 활기차다고. 계약을 떠나 꼭 1~2명의 신규고객을 만나는 것도 이 때문이다. 길을 가다 택시가 정차한 곳도 허투루 지나치지 않는다. 신규고객과 첫
[시사뉴스피플=노동진 기자] “정혜린 팀장은 신인 중 단연 최고다. 출근이 1등이며, 실적도 우수하다. 유지율 또한 높다. 영업사원 특성상 자유로운 분위기지만, 절대 나태하지 않은 근면성실함이 돋보인다. 얼굴도 예쁘고 매너도 좋다. 지성과 미모가 풍부하다. 사무실 분위기도 주도한다.” 정 팀장에 대해 끝없는 칭찬을 마다하지 않는 한정리 지점장이었다. 정혜린 팀장은 한화생명 출신이다. IFC그룹과의 인연은 6개월 정도다. 그가 이직을 결심하게 된 배경은 한정된 판매 상품과 부족한 교육시스템 때문이다. 정 팀장은 “고객들을 만나다 보면
[시사뉴스피플=박용준 기자] 타 GA에서 운전자보험의 여왕으로 자리매김했던 윈윈지점 김미연 팀장은 IFC그룹 내에서도 승승장구하고 있다. 7월 기준 건수 1위와 업적 4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 무엇보다 이 같은 상위권 성적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이에 대해 김 팀장은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고 표현했다. 긍정마인드김미연 팀장의 성과는 매사에 긍정적인 마인드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가득찼기에 이뤄지고 있는 쾌거다. 달성을 위해서 매일 목표 설정은 물론 수첩에 목표를 적고 또 적고, 이뤄질 때까지 노력한다. 백미정 지점장도 한
[시사뉴스피플=박용준 기자] 지난 연말 제58회 무역의 날에 ㈜육리메탈(대표 홍영선)은 1백만불 탑을 수상했다. 소식을 듣고 홍 대표에게 줄기차게 연락했지만, 시간이 맞지 않아 만날 수가 없었다. 드디어 기회가 왔다. 7월 25일 인터뷰를 갖고 자원재활용 전문기업인 ㈜육리메탈의 가치를 알 수 있었다. 환경과 경제를 살리는 기업,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 ㈜육리메탈의 또 다른 이름이었다. 탄탄한 내실 경영㈜육리메탈. 동종업계에서는 유명인사다. 역사부터 10년이 넘은,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이다. 거래처와 신뢰도 두텁다. 또한 내실도 탄탄하
[시사뉴스피플=박용준 기자] ㈜재네트대부법인 두이헌 대표이사를 인터뷰 차 두 차례 만났다. 그와의 만남에서 SBS 드라마 화제작인 ‘자이언트’의 주인공인 황정연 회장이 떠올랐다. 황 회장은 미등록대부조직을 제도권화하여, 제2금융권으로 이끌었다. 한강건설에 투자해 보떼보일러를 인수하고, 자금경색으로 인해 경영이 힘들어진 만보건설에 구세주가 되기도 한다.두이헌 대표이사 또한 그 맥을 같이 하고 있다. 우선 부정적인 대부업의 이미지 제고하여, 제도권 서민금융회사로서의 역할에 중점을 두고 있다. 최근 자금경색으로 힘들어진 개발업계의 ‘단비
[시사뉴스피플=노동진 기자] 부산항 신항이 미래 스마트 친환경 복합물류항만으로 도약하고 있다. 관리주체인 부산항만공사(사장 강준석)는 먼저 초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제도를 강화했다. 또한 초미세먼지를 유발하는 항만 하역장비를 친환경 하역장비로 교체하고 있다. 최근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 2-5단계 부두에서 운용할 하역장비를 국산 컨테이너크레인 1호기를 설치 완료하며 한국형 스마트항만 구축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현존하는 최고 기술 적용“20년 동안 중국 저가의 크레인을 쓰다 국내 기술로 만든 최고 수준의 제원 및 자동화 시스템을 갖춘
[시사뉴스피플=이수민기자] 대한민국에서 산업단지는 제조기업을 성장시키고 지켜주는 일종의 집 같은 곳이다. 그렇기에 국내에는 전국에 걸쳐 수많은 산업단지가 존재한다. 그 간 산업단지는 정부나 지자체 주도형이 주를 이뤘다. 그러나 최근 민간기업이 산업단지 개발을 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산업단지닷컴이 바로 그 곳. 그리고 그 중심에는 서성필 대표가 서 있다.- 우선 산업단지닷컴에 대해 간략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산업단지개발 및 기업유치 전문기업이라고 들었습니다.산업단지는 국내 경제 기반의 핵심인 제조기업이 생활하는 터전입니다. 이
[시사뉴스피플=노동진 기자] BNK금융그룹(회장 김지완) 2022년 상반기 기준 5051억원(지배지분)의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28일 밝혔다.주요 계열사 대부분 상반기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된 가운데, 은행부문은 미래경기 전망을 반영한 대규모 충당금 선제적립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건전성 관리와 자산성장에 따른 이익 증가로,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각각 2456억원, 159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캐피탈은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 모두 증가한 가운데, 건전성지표 개선에 따른 충당금 전입액 감소로 전년 동기 대비 66
[시사뉴스피플=박용준 기자]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는 2021년도 전기공사 총실적액이 31조35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이는 2021년 같은 기간(32조2900억원)보다 2.91% 감소한 것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국내 건설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2016년 이후[1] 5년 만에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한국전기공사협회는 2022년도 전기공사 분야 시공능력 평가액 산출을 위해 전국 1만9131개 등록 업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실적을 집계했으며, 1만8670곳이 실적을 제출했다.전기공사 분야 부채 비율은 135
[시사뉴스피플=정재우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손실보전금 신청 기간이 오는 7월 29일(금) 마감된다고 밝혔다.손실보전금 온라인 신청은 7월 29일(금) 자정까지 가능하며, 소진공 지역센터를 통한 현장방문 신청은 사전 예약한 이후 7월 29일(금) 오후 6시까지 방문하면 할 수 있다.손실보전금 부지급 안내를 받은 사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이의신청 절차는 신청기간 마감 이후 8월 중에 시작할 계획이다.중기부 관계자는 “손실보전금 지급대상이라고 판단되는 소상공인분들은 신청기간 마감 전까지 꼭 신청해주시기 바라며, 확인지급과 이의신청 절차의
[시사뉴스피플=이수민 기자] 최근 직무 중심의 수시&경력직 채용이 확대되면서 조기에 진로를 설계하고 일경험 등을 통한 역량향상에 대한 청년들의 수요가 커짐에 따라, 정부는 고용장려금 중심의 단기적 일자리 정책에서 벗어나 기업주도의 좋은 일자리 창출과 청년 취업이 선순환을 이루도록 선제적&맞춤형 고용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러한 청년고용정책의 전환을 뒷받침하기 위해 7월 20일(수) 14시 KT&G 상상플래닛(서울 성동구)에서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경총’) 주관으로 「청년도약 프로젝트」 발대식이 개최되었다.이날 행사에는 권기섭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