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피플=박용준 기자] 정권이 바뀌어도 청년창업에 대해서는 정부의 관대한 지원이 따른다. 경기불황 탓 일까 올해는 30세 미만 신규 창업자는 전체 10%를 넘어서며 첫 두 자릿 수를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청년층이 늘고 있다는 점을 들어 한국 경제에 희소식이라고 평한다.그러나 이들 기업들의 생존율을 보면 여전히 어둡다. 최근 통계청 자료에서 3년 이상 생존율은 38%, 5년 이상 생존율은 15.9%로 나타났다.양산에 위치한 해동엔지니어링(최준호 대표이사)의 경우는 청년창업이 한국 경제의 희소식이라는 말이 맞다는 것을 증명한다.
[시사뉴스피플=노동진 기자] “국내외 모든 분야에서 혁신이 가속화 되고 있다. 우리 FIRA도 혁신의 속도를 높여야 한다. 지난 성과를 바탕으로 변화와 혁신의 내부동력을 이끌어내 역동적인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이하 FIRA) 4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신현석 이사장의 취임사다. 신 이사장의 임기동안 역동적인 조직을 만들어 사업영역을 넓혀가겠다는 비전을 세웠다.역동적인 조직...사업영역 확대지난 9월 FIRA를 이끌어 갈 새 수장으로 신현석 전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이 취임했다. 신 이사장은 국가정
[시사뉴스피플=노동진 기자] 토탈스위스코리아(주) 한국지사 송국주 사장이 지난 11월 7일 서울 여의도 KBS아트홀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봉사 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봉사 대상 본상’ ‘국방부 장관상’ ‘아름다운 대한국인상’ 등 3개 상을 수상하며 진가를 드러냈다. 이 기업은 100년 기업을 모토로, 올바른 기업이념을 설하고 있다. 특히 사회환원을 경영이념에 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환원사업을 펼쳐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단 시간에 세계 곳곳을 점령토탈스위스코리아(주). 사명에서 느껴지듯 다국적 기업이다. 설립
[시사뉴스피플=손영철전문기자] 7일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봉사 대상’ 시상식에서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이 ‘대한민국 봉사대상’, ‘국회의장상’, ‘아름다운 대한국인상’등 3개 부문을 동시 수상했다.한국유엔봉사단과 한국국제연합봉사단이 주최하고 서울시와 보건복지부 등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봉사 대상 시상식’은 ‘봉사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실천’이라는 주제로 매년 우리 사회 다양한 분야의 숨은 봉사자들을 찾아 시상을 해오고 있는 우리나라 최고의 사회봉사 대상이다.이날 시상식에서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은 봉사활
[시사뉴스피플=박용준 기자] 공해도시라는 오명을 쓰고 있던 울산시가 친환경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죽음의 강으로 불리던 태화강은 연어와 황어, 은어, 수달이 생존하는 맑고 깨끗한 강으로 다시 태어났고, 대기환경의 경우도 만족할 만한 수준으로 높아졌다.앞으로는 공해 없는 도시로 명성이 높아질 듯하다. 미세먼지의 주범으로 일컬어지는 매연이 사라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시발점인 수소전기버스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울산시의 정규노선에 투입됐다.수소버스, 울산에서 첫 항해 시작산업통상자원부(성윤모 장관)는 지난 22일 울산시(송철호 울산시장)에서
[시사뉴스피플=노동진 기자] 물류산업을 흔히들 ‘국가경제의 대동맥’이라 부른다. 그만큼 경제성장과 직결되는 아주 중요한 부분이다. 이들이 있기에 수출입이 원활히 이뤄지고, 선진 시스템도 미리 엿볼 수 있다. 때문에 고객사들의 입장에서도 어느 물류전문기업과 파트너십을 형성하고 있는지가 사업 승패의 중요한 척도가 된다.부산에 위치한 서도상선(주)은 1993년 설립된 복합운송주선업체다. 이 기업은 부울경 지역의 산업 근간인 조선과 자동차, 원자력 관련 설비 등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최근에는 농산
[시사뉴스피플=손영철전문기자] 제스트씨앤티 주식회사(대표이사 전종희)의 ‘코인제스트’가 23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호텔 5층 그랜드볼룸에서 국내외 각계각층 인사들을 비롯해 블록체인 전문가 및 투자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밋업’ 행사를 성황리에 끝냈다. .이날 제스트씨앤티 社 는 중장기 핵심 비전인 해외거래소 진출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과 함께 해외 5개국 거래소 설립 및 2억불 규모 투자 유치 사업성과 등이 발표되어 블록체인 업계에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Aqua Emerge Group 회장과 아랍자본 운
[시사뉴스피플=박용준 기자] 어묵의 본고장인 부산에서 고급화를 이끈 주역인 삼진어묵(대표 박용준)이 세계인을 상대로 본격 공략에 나섰다.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삼진어묵은 이미 국내에서는 단연 최고의 맛이라 평가 받는다. 여세를 몰아 지난해 9월 싱가포르에 첫 해외진출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필리핀과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빠르게 해외사업을 펼치고 있다.인도네시아 1호 매장 오픈최근 삼진어묵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그로골(Grogol)지역에 있는 복합쇼핑몰 ‘센트럴 파크 몰(Central Park Mall)’에 ‘SAMJIN
[시사뉴스피플=공동취재단] 경기불황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이라는 어퍼컷도 들어왔다. 한 때 근로자수 10만명이 넘던 구미산단도 가동률이 하락하고 있다. 부산 제조업의 심장인 녹산공단의 사정은 더욱 심각하다. 이곳은 조선과 자동차 등을 주력으로 하는데, 현재 60% 수준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녹산공단에 위치한 (주)정산인터내셔널을 찾았다. 이 기업은 국내 소재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이자, 5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곳이지만 경기불황을 피할 수는 없었다. 하지만 자구책 마련과 함께 새 먹거리를 찾으며 발전전
[시사뉴스피플=박용준 기자]최근 국회에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통과됐다. “미세먼지 때문에 살 수가 없다”는 말은 이제 흔해졌다. 항만을 끼고 있는 부산도 예외가 아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하루 평균 300척의 선박이 정박하고, 매년 2만척이 넘는 대형선박이 부산항을 오가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선박의 주연료인 디젤유가 내뿜는 매연이 미세먼지의 주범이라는 얘기다. 선박연료 LPG가 새로운 대안선박의 주연료가 환경오염의 주범이라는 것은 이제 널리 증명됐다. 실제 국제해사기구(IMO)도 2020년까지 선박연
[시사뉴스피플=박용준 기자] 언제부턴가 일기예보와 함께 미세먼지 농도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서울시는 미세먼지 저감 대책으로 ‘대중교통 전면 무료’도 실행하고 있다. 외출 시 마스크는 필수다. 각 가정에서도 공기청정기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잡아 간다.공기청정기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문제는 일반인이 시중에 시판되고 있는 다양한 공기청정기의 성능을 모르는데 있다. 구매 시 가장 고려해야 할 부분은 초미세먼지 제거가 가능하냐다. 제품별로 상이해 꼭 확인해야 한다. 사용할 곳의 평수와 처리용량도 필수다.
사진=청와대[시사뉴스피플=박용준 기자]문재인 정부 들어 남북관계가 진전되면서 개성공단 재가동이 곧 현실화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기존 입주기업들도 반기는 분위기다. 실제 지난 4월 중소기업중앙회와 개성공단기업협회가 설문조사한 바에 따르면 96%가 재입주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다만, 그들의 발목을 잡는 북한의 불확실성과 함께 떠난 바이어를 다시 잡을 수 있는 방안, 남북경제협력사업보험금 반납이 사업의 존폐를 가늠하고 있다.개성공단 재가동...입주기업의 시름도 커져“남한의 기술과 자본, 북한의 우수한 노동력과 자원이 합쳐지면 민족
금융리더-ING생명 원영문FC풍요로운 금융 정보 위해 공부하며 자기계발에 힘써고객에게 보답 하는 최고의 방법은 끝까지 함께 하는 것100세 시대를 즈음하여 중, 장년층의 최대 화두가 바로 노후대비이다. 불어나는 의료비와 생활비도 걱정되고 노후를 어떻게 준비할까 고민도 크다. 이럴 때 재테크에 능통하고 노후 준비를 확실하게 설계해주는 전문가를 만나면 큰 힘이 될 수 있다. 고객의 재무,금융 문제를 지혜롭게 해결해 준다고 소문이 자자한 ‘ING생명 원영문 FC’를 만나 봤다. ING생명 원영문FC는 친할머니의 위암말기 진
[시사뉴스피플=박용준 기자] 조선업의 불황은 부울경 지역 경제를 뿌리 째 흔들어 놓았다. 암흑의 긴 터널 속에 최근 희망찬 신호탄이 쏘아 올려졌다. 주인공은 거제시에 위치한 (주)칸정공(박기태 대표이사)으로, 최첨단 알루미늄 초고속여객선을 건조하게 된 것이다. 선주는 수입보다 저렴하게 건조하고, 조선기자재 업체들은 돌파구를 찾게 됐다. 그간 선령이 오래 된 배를 수리할 시 부품을 못구해 생기는 운항중단사태도 국내 조선기자재 업체들이 있기에 막을 수 있다.포항-울릉 노선, 안전한 알루미늄 여객선 취항(주)칸
[시사뉴스피플=박용준 기자] 두 전직 대통령이 구속되면서 정치권은 혼란에 휩싸여있다. 경제는 국가의 중심축인 조선이 무너졌고, 자동차마저도 어려운 상황이다.한국은행이 최근 발표한 ‘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서도 소비자심리지수가 4개월 연속 하락하는 등 불황을 실감케 한다.실제 연일 보도되는 기사도 희망찬 메시지보다는 어두운 소식이 대부분이다.사정이 어렵다보니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훈훈한 소식도 예전만 못하다. 본지는 이 같은 어두운 실상 속에 좀 더 밝은 세상이 되기를 염원하며, 따뜻함이 묻어나는 기사를 전하려고 한다.
[시사뉴스피플=박용준 기자] “세상에는 가능한 것과 불가능한 것이 있는 게 아니라, 해본 것과 아직 해보지 않은 것 밖에 없다.” 오토닉스 박용진 대표이사의 말로, 이 기업의 비전을 제시한다.창업주 故 박환기 회장의 열정과 도전정신이 국내 1위 산업용 센서업체로 만들었다면, 박용진 대표이사는 오토닉스의 위대함을 써 내려가겠다는 발걸음을 시작했다.이란 지사 설립, 중동 개척 본격화오토닉스는 국내외에서 최고 기업으로 꼽힌다. 소비재를 생산하는 기업이 아니다보니 일반인들에게 낯선 이름일 수 있지만, 기업인들 사이에서는 유명
[시사뉴스피플=노동진 기자] 부울경 지역의 경제가 여전히 먹구름에 갇혀있다. 조선과 자동차가 주력인 이 지역은 가동률이 현저히 떨어져 문을 닫는 업체가 부지기수다. 여기에 최저임금 시행과 근로시간 단축 등으로 인해 올해도 장담하기 힘들다.어두운 터널 속에서도 나름 선방하며 희망을 제시하는 기업들도 있다. 김해시에 소재한 디케이락(주)(노은식 대표이사)의 경우는 자사 브랜드인 ‘DK-Lok’으로 매출 비중 중 65% 이상을 수출하며 지역 경제의 보탬이 되고 있는 대표 기업이다.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끊임없는 기술개
[시사뉴스피플=박용준 기자] 부산벤처타워가 지난 22일 준공식을 갖고 서부산 산업클러스터 활성화에 닻을 올렸다.부산벤처타워는 벤처기업이 주축이 돼 전국 최초로 민간 주도형 첨단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한 것이다.그동안 부산에 소재한 벤처기업들은 우수한 인력들이 수도권으로 몰리며, 인력 부재 현상에 시달려 왔다. 또한 제조 관련 벤처기업은 녹산이나 미음, 화전단지에 몰려 있어 교통 불편을 이유로 취업을 꺼려왔다.이번 벤처타운 준공으로 그동안의 애로사항을 말끔히 씻고, 서부산을 제조업 중심의 동남권 실리콘 밸리로 도약할 수 있는
[시사뉴스피플=노동진 기자]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김종철 본부장)가 지난 11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우수한 경영전략을 통해 경영문화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지자체 또는 기업을 선정·시상하는 것으로,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경영리더십, 경영효율화, 고객만족도 향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특별시·광역시 상수도분야에서 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수돗물의 혁신...믿고 마실 수 있는 물로
[시사뉴스피플=박용준 기자] 부산광역시 향토기업인 (주)한탑(강신우 대표이사)이 지난해 12월 4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7년 혁신강소기업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기업은 문재인 정부가 장려하는 ‘비정규직 정책’이 시행되기 전부터 전 직원 정규직화를 이룬 기업이다. 이외에도 노사화합의 롤모델, 배합사료5년 연속 HACCP 무결점 인정, 적극적인 사회공헌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달리는 기업(주)한탑은 가난을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치던 1959년 설립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