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피플=노동진기자] 이만수 전 SK 와이번스 감독이 논산시 유소년 야구단(감독 신정익)에 피칭 머신을 후원했다.이번 후원은 헐크 파운데이션(이사장 이만수)에서 추진하고 있는 ‘유소년 야구 꿈나무 피칭머신 후원 프로젝트’로 지난 11월 인천 동막초, 축현초에 이은 올해 15호이자 프로젝트 마지막 후원이다.헐크파운데이션은 야구와 교육을 통해 국내 및 라오스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비영리 사단법인이다.이 전 감독은 “낮은 자리에서 고생하는 제자를 위해 스승인 제가 뭐라도 도움을 줘야 하는데 이미 짜인 스케줄 때문에 혹한인 겨울에야 비
[시사뉴스피플=손영철전문기자] "박항서의 매직으로 베트남축구대표팀은 팬들이 10년간 기다린 스즈키컵 결승에 진출했다““베트남 총리(권력서열 2위) 가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 대표 팀에게 격려편지를 보냈다.” “베트남 항공은 결승전 원정경기(말레이이사)에 특별 전세기도 추가로 투입할 계획이다.”경기장 암표 티켓은 10배 줘도 못 구한다“.부상선수에게 비즈니스석 양보해 월남 국민들 홀딱 반했다“. 박항서 감독을 베트남으로 귀화 시켜야 한다”.“박항서 감독은 자동차는 물론, 3채의 집을 선물 받는 등 거의 대통령 급 대우를
[시사뉴스피플=노동진 기자] 양산시에서 2일 14회 전국하프마라톤대회가 개최됐다.오전 9시에 개회식을 시작으로 5분 간격으로 하프, 10km, 5km 순으로 출발해 13시 경 대회를 마무리 했다.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5,500여 명의 선수들과 김일권 양산시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시 소속 배구?탁구 선수들도 레이스에 참가해 눈길을 사로잡았다.이번 대회는 작년과 다르게 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하여 영대교를 거쳐 상삼교차로에 이르는 코스를 되돌아오는 것으로, 5km 참가자는 변전소 앞에서, 10km 참가자는 양산폐차장 앞 사거리에서, 하프 참
[시사뉴스피플=손영철전문기자] 베트남 축구의 열기가 한국에서도 관심사다. 박항서 감독에 대한 기대뿐만 아니라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기업체들은 축구의 결과에 따라 상품매출이나 홍보적인 면에서 시너지 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더불어 국내 축구팬들도 베트남 축구경기를 중계 방송해 달라는 요청도 쇄도 하고 있다. 현재, 베트남에서는 박항서 감독에게 thay(선생)란 극존칭 단어를 쓸 만큼 열렬한 응원을 보내고 있다.베트남 축구대표팀은 24일 오후 베트남 하노이의 항더이 경기장에서 캄보디아와 스즈키컵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앞서 3경기에서 미
[시사뉴스피플=손영철전문기자] 베트남 축구 대표팀이 20일 오후 6시 30분(한국시간 오후 8시 30분) 미얀마와 조별리그 3차전 원정경기를 펼친다.베트남은 A조 1위로 올라서게 되면 준결승에서 우승후보이면서 강팀인 태국과의 피 할 수 있고 결승 2차전도 홈경기로 치를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베트남과 태국은 올해 AFF 스즈키컵의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베트남 축구팀은 지난 8일 라오스를 3:0 완파했고, 16일 홈경기에서 말레이시아를 2대0으로 물리치고 2연승을 기록했다. 이런 연승으로 인해 우승은 물론 베트남의 축구 열기는
[시사뉴스피플=손영철전문기자] 16일 오늘 9시 30분,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 대표팀이 2018 아세안축구연맹 스즈키컵 조별리그 2차전 열기로 후끈 달아 올랐다.A조 1차전에서 라오스를 3:0으로 완파한 박항서 감독은 2차전(말레이시아) 도 반드시 승리 한다는 각오로 임하고 있다.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 대표팀은 지난 8일 1차전에서 라오스를 3대0으로 승리했다.베트남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오늘 경기의 중요성과 베트남 축구팬들의 관심에 입장권 4만 석이 모두 매진 됐다”며 한화 2만원 가량의 입장권이 20만원
[시사뉴스피플=손영철전문기자] 전체 인구 약 33만 명, 아이슬란드가 역사상 처음으로 월드컵에 진출하여 우승 후보 아르헨티나와 대등한 경기(1:1)를 펼칠 당시, 아이슬란드 내 순간 TV시청 점유율이 99.6%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아이슬란드 공영방송 RUV는 19일 “러시아월드컵 D조 1차전인 아르헨티나전에서 경기 종료 직전인 지난 16일, TV 시청 점유율이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한편, 월드컵 경기를 시청한 사람들은 아이슬란드의 대표 응원인 ‘바이킹 천둥 박수’가 가장 감동적인 응원이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피플=손영철전문기자] 우승 후보'로 주목받으며 '디펜딩 챔피언' 독일과‘네이마르’를 앞세운 브라질이 첫 경기부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세계 도박사들의 예상을 깨고독일은 0:1 멕시코에 패했고, 브라질은 스위스와 1:1 무승부로 기록한 이변이 일어났다.독일은 경기 내내 전체적으로 우세했지만 멕시코의 완벽한 전술에 휘말려 기습공격을 당하며 한방에 무너졌다.독일은 멕시코와 '장군 멍군' 하듯이 치고받는 혈전을 벌였지만 전반 35분에 멕시코의 이르빙 로사노 에게 치명적인 1골을 먹었다.독일은
[시사뉴스피플=손영철전문기자]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식은 14일 이날 오후 11시30분(한국시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러시아 월드컵 첫 경기는 개최국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와의 A조 첫 경기로 15일 0시 같은 장소에서 열리며 7월 16일까지 열전을 펼친다.한국은 독일, 스웨덴, 멕시코와 함께 F조에 편성됐다. 한국은 18일 오후 9시 러시아 니즈니 노브고로드에서 스웨덴과 첫 경기를 펼치며, 24일 0시 러시아 로스토프나도누의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멕시코와 조별예선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조별
[시사뉴스피플=노동진 기자]2023년 제104회 전국체전 유치에 나선 양산시가 최근 여자탁구선수단 창단식을 가지며 불씨를 살렸다. 전국체전 유치를 위해서는 실업팀 다수를 보유한 지역이 알파 요인으로 적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양산시는 여자배구선수단 외에는 전무했지만, 여자탁구선수단을 창단하며 전국체전 유치에 한 발자국 다가서게 됐다. 양산시, 스포츠 중심도시로 도약지난 5월 8일 양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바로 양산시청 여자탁구선수단 창단식을 가진 것.이날을 축하하기 위해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
[시사뉴스피플=손영철전문기자] 지난 5월 10일(목)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는 골프계 원로분들과 골프관계자 및 연맹 전·현직 임원진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이·취임식에서 이준기 전임 초대회장은 지난날의 발자취을 뒤돌아 보면 감회가 새롭고 그동안 연맹과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화합을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성원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최선을 다 해주시는 원로분들과 주최사,협찬사 및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 인사를 드렸다.이어 오기종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하여 “연맹 설립부터 아마추
[시사뉴스피플=노동진 기자] ‘영미~영미~’.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화제어로, 컬링의 인기를 실감나게 했다. 소치 때 컬링이 국민들에게 각인이 됐다면, 이번 평창에서는 전 국민들을 TV 앞으로 불러 모았을 정도로 각광받았다. 경북 의성의 작은 농촌지역에서 세계적인 선수가 나와 전 국민의 심금을 울린 역사적인 순간이었다.최근 동계 스포츠 불모지인 부산에서도 의성과 같은 기적을 일으키고자 한다. 부산광역시컬링협회(신성욱 회장)는 컬링의 대중화에 나섰고, 사라져가는 엘리트체육을 육성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교육청의 관심도 컸다
[시사뉴스피플=박용준 기자] 스포츠 도시, 구도 부산이 야구에만 국한하지 않고 축구 도시로 다시 한번 명성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유는 지난 15일 해운대구 파크하얏트부산에서 열린 제21대 부산시축구협회장 취임식 열기에서 느낄 수 있다. 특히 신임 정정복 회장이 취임사에서 “소통하는 협회, 개혁을 통해 축구인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단합된 협회를 만들겠다”는 포부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부산 축구팬들의 바람대로 A매치가 부산에서 자주 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가 있었기 때문이다.부
[시사뉴스피플=노상국편집위원] 1월 24일 정현이 한국 테니스 선수 최초로 메이저 대회 4강에 오르며 한국 테니스 역사의 큰 획을 그었다. 정현(22, 한국체대, 삼성증권 후원, 세계 랭킹 58위)이 호주오픈 8강전에서 테니스 샌드그렌(26, 미국, 세계 랭킹 97위)를 거뜬히 이기고 4강 티켓을 확보했다.정현은 24일 멜버른파크 로드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2018년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8강전에서 미국의 샌드그렌을 세트스코어 3-0으로 승기를 잡았다.지난 22일 정현은 자신의 어린 시절 우상이기도 했던 ‘전 세계 랭킹
[시사뉴스피플=박용준 기자] 부산환경공단 여자세팍타크(감독 곽성호)로 선수단이 태국 방콕에서 열리고 있는 ‘2017 세계세팍타크로 선수권대회’ 레구이벤트(3인제)에서 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부산환경공단 여자세팍타크로 선수단이 현지 시각 14일 오후 3시, 레구 이벤트(3인제) 결승전에서 여자부 강자 미얀마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0 으로 승리를 거두며 사상 처음으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미얀마는 지난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강팀이다.우리 대표팀은 조별 예선부터 결
[시사뉴스피플=박용준 기자] ‘제11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가 지난 11월 15일~19일까지 5일간 성황리에 펼쳐졌다. 이번 대회는 통영시 한산해역 일원에서 12개국 100여 척 800여 명의 국내외 우수 선수들이 대거 참가했다.17일 개막식에는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과 김동진 통영시장, 국내·외 요트협회 임원 및 해양단체관계자 등이 참석하며 자리를 빛냈다.구길용 조직위원장은 “아시아 3대 요트대회이자 참가 규모로 볼 때는 아시아 최대규모”라면서 “이 대회가 국내 요트 저변확대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피플=박용준 기자] 부산환경공단(이사장 이종원) 세팍타크로 여자선수단이 지난해에 이어 전국체전 2연패를 달성했다.부산환경공단(감독 곽성호) 세팍타크로 여자선수단이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인천체육회를 2대 0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최강자리를 굳건히 했다.여자선수단은 올해 3월 실업리그(충남 서천)와 5월 회장기대회(전남 영암), 7월 선수권대회(충남 예산), 9월 남여 종별대회(충북 보은)에 연이어 우승하는 등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고 있어 국내 세팍타크로 종목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
[시사뉴스피플=송동현 기자] 제7회 Volvik 코리아 아마추어 최강전 결선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지난 5일~6일 경기 이천시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펼쳐졌다. 총 128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전국 3차 예선전을 통하여 최종 결선 경기에 참여할 자격이 주어졌다.미드아마 남성부 강봉석 선수가 139(68,71)타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김근호 선수가 140(69,71)타로 준우승을, 이주승 선수가 141(70,71)타로 3위에 올랐다. 4위에는 장흥수 선수 141(68,73)타
[시사뉴스피플=안상호기자] LG전자와 한국여자야구연맹이 공동 주관하는 ‘LG컵 국제여자야구대회(LG CUP International Women’s Baseball Tournament 2017)’가 25일 개막했다.25일 경기도 이천 소재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대회 개막식에는 ㈜LG구본준 부회장, LG전자 지원부문장 이충학 부사장, 조병돈 이천시장, 한국야구위원회 허구연 위원장, 한국여자야구연맹 한택근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제임스 최(James Choi) 주한 호주대사를 비롯해 참가국들의 주한(駐韓) 대사관 및 문화
[시사뉴스피플=노동진 기자] ‘제29회 타이페이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단장 김홍식)이 8월 19일 오전 10시 입촌식에 참석하여 선수촌에 공식 입촌을 알렸다.이날 입촌식은 대한민국을 비롯하여 벨기에, 크로아티아, 도미니카, 리투아니아, 노르웨이, 슬로베니아, 태국 등의 나라와 함께 개최되어 서로의 입촌을 함께 축하했다.한국 선수단은 김홍식 선수단장을 비롯하여 축구, 농구, 태권도 등 선수단 100여명이 참석했다.입촌식은 대만 원주민의 전통 공연으로 시작되었고 Lin Wan F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