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사뉴스피플] 박용준 기자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 상주라이온스클럽 제43, 44대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7월 28일 상주농협예식장 3층 대연회장에서 열렸다. 이날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2015-2016 천장우 총재를 비롯해 이정백 상주시장, 김종태 국회의원, 남영숙 상주시의장, 전오성 상주경찰서장 등 내외빈 5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1부 기념식으로, 43대 이임회장 김익상 라이온의 개회선언
[국회=시사뉴스피플] 박용준 기자체코를 공식 방문 중인 정의화 국회의장이 하원 접견실에서 얀 하마첵 (Jan Ham??ek) 하원의장과 회담을 가졌다.정 의장은 “우리 두 나라가 강대국으로 인해 고난을 받았지만 문화적 힘을 가지고 다시 일어선 중요한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힌 뒤 “양국 의회간 교류의 폭과 기회를 늘림으로써 두 나라 관계 발전을 더욱 촉진시키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하마첵 하원의장은 “두 나라는 경제뿐
[부산=시사뉴스피플] 박용준 기자부산 동래구 명륜동이 변하고 있다. 평지지형에 교통의 요지인 이곳은 주거 명당으로 꼽히지만, 개발이 늦어지면서 입지적인 명성을 누리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몇 년 전부터 개발이 이뤄지면서 상권이나 주거환경이 급속히 개선되고 있다. 이 중심에 15여년 전 명륜동에 자리잡고 쾌적한 주거생활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주)원일건설(류재호 회장)이 있다. 이 기업은 부산과 경남 주택시장에서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민간
[김해=시사뉴스피플] 박용준 기자미국의 마크 저커버그와 빌게이츠, 홍콩의 리카싱 등 세계적인 부를 가진 이들의 사회환원 소식은 언제나 훈훈하다. 반면에 국내는 고액기부는 물론 13세 이상 국민 1인당 기부금이 10만원에 불과할 정도로 인색하다. 철강왕 앤드류 카네기는 ‘부자인 체 죽는 것은 치욕’이라는 명언을 남긴 것처럼 사회환원에 대해 한 번 쯤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물론 국내도 열성적인 사회환원을 펼치는 이들도 분명 있다. 앞서 거론한
[창원=시사뉴스피플] 노동진 기자#. 수십년 전 창원 장복산 어느 다리 밑. 이곳에는 정신이상 아주머니가 홀로 살고 있었다. 당시는 먹을 것이 부족해 누구하나 이 아주머니에게 도움을 주는 이가 없었다. 이 때 이 아주머니를 유심히 지켜보던 한 청년이 있었다. 그의 생활도 넉넉하지 못했고 하루 2끼 먹는 거에 감사한 어려운 생활이었다. 어느 날 그 아주머니는 아버지가 누구인지 모르는 딸을 출산하게 됐다. 청년이 그의 부인과 상의 끝에, 매일 아침
[국회=시사뉴스피플] 노동진 기자국회 국토교통위원회(위원장 박기춘)는 지난 24일 전체회의를 열어 '주택법 일부개정법률안',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부동산 3법')을 의결할 예정이다.'부동산 3법'은 공공택지 내 주택은 분양가상한제를 의무적으로 적용하되, 민간택지 내 주택은 주택가격 상승 우려가 있어 주택정책심의위원회를 거쳐 지정하는 지역에 한하여 분
[부산=시사뉴스피플] 노동진 기자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박민우)은 '감포-구룡포 국도건설공사'구간 내에 존재하는 문화재 보존을 위해 해당구간의 도로공사 재설계에 착수했다.이 문화재는 선사시대에서 신라시대에 이르는 제사유적지로, 왜구의 침입을 막기 위한 염원을 기리고 있다. 학계에서는 아주 양호한 상태로 남아 있어 상당한 가치가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해당구간은 감포읍 전촌리 전촌교와 덕곡1교 사이의 약 80m 2차로 국도신설구간으로 '09
[부산=시사뉴스피플] 박용준 기자청소년문제가 연일 화두다. 스마트폰과 인터넷 활성화는 청소년 비행을 오히려 부추기는 형국이다. 각계 각처에서 예방 및 선도를 위해 앞장서고 있지만 범죄로까지 이어진다. 가정과 학교, 사회가 힘을 합쳐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강구해야 할 때. 현재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청소년들이 소통할 새로운 놀이공간이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청소년들에게 새 활력소를 줄 놀이 프로그램으로는 어떤 것이 있을까. 부산 남구 청소년지도협의회(
[부산=시사뉴스피플] 노동진 기자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박민우)이 지난 21일 시공사와 감리자, 소속 지원 등 건설관계자 200명을 대상으로 '도로위 터널 품질향상' 건설공사 관계자 기술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대우건설 기술연구원 소속 서경원 책임연구원을 초빙, △터널 굴착 공법 △터널 붕괴 사고 유형 △터널 시공중 관리 사항 △터널 마감콘크리트 개요 및 역할 △터널 마감콘크리트 시공 및 유지관리 방안 등 구적인 사례를 통해 터널 안전관
[울산=시사뉴스피플] 박용준 기자대한설비건설협회가 올해로 설립 25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1989년 대한설비공사협회가 창립하기 이전에는 전문건설업 내의 일개 업종 협의회에 지나지 않았지만, 1996년 자체 공제조합이 창립하면서 비약적인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등록업체수도 6,600여개다. 공사실적도 15조원이 넘는 등 국내 경제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하고 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건설경기는 직격탄을 맞았다. 공사물량 급감은 생존마저 어렵게
[포항=시사뉴스피플] 박용준 기자지난 6월 1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최삼규 건설단체총연합회장, 정부기관과 건설업계 종사자 등 1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건설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포스코켐텍(조봉래 대표이사)은 대통령 단체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 기업은 1963년 설립 이래 지난 40여년간 국내외 내화물 플랜트를 시공하며 산업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해왔다.국내 산업 발전
뉴스피플 초대석-(사)전국해운노동조합협의회 김두영 의장[부산=시사뉴스피플] 박용준기자자원하나 없는 한국으로서는 수출만이 살길이다. 수출입화물의 99.7%가 선박으로 운송되는 해운업이야말로 국내 경제를 지탱하는 대동맥이다. 핵심역할을 수행하는 선원들이 있기에 오늘의 한국이 있다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그들에 대한 처우나 국민적인 관심은 상상 이하다. 실제 선원이란 직업에 대해 물어보면 대부분의 국민은 '고기 잡는 사람', '힘든 직업을 가
지난달 1일 새 정부는 주택시장 거래 활성화를 위해 세제혜택이 포함된 ‘4.1부동산 종합대책’ 을 발표했다. 오랜 가뭄에 시달리던 주택거래 시장에 단비가 될지 관심이 모인다. 세제혜택 이라는 당근을 제시한 이번 대책에 거래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는 부동산시장은 일단 환영하는 눈치다. 하지만 적지 않은 허점도 곳곳에 나타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무주택 서민용 공공분양주택의 면적 축소다. 공공에 의한 시장 왜곡을 줄이고 민간을 활성화 시키겠다는 취지에도 불구하고 이 과정에서 기존 무주택자의 주택 선택권을 박탈하는 문제점이 드러났다. 분양
‘아파트’의 유행이 다했다.‘베이비부머 세대’의 퇴직으로 아파트의 거품이 꺼짐과 동시에 아파트의 단점이 수면위로 떠오르면서 선호도 1위를 달리던 아파트의 인기가 사그라 들고 있는 것이다. 최근 들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는‘똑 소리’나고 합리적인 新주거형태를 알아본다.아파트 시장 침체…전원주택 인기 높아진다 부동산 경매시장에서 아파트에 밀려‘찬
2011년 경제의 가장 큰 화두였던 글로벌 경기 침체 이후 부동산 시장의 침체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 속에 2012년 부동산 시장은 어떤 양상을 보이게 될까? 내년 경제 전망과 함께 부동산 시장에 대한 전문가들의 예상을 모아보았다. 2012년 부동산 시장 회복 어려워 경제 지표가 빠르게 회복하지 않는 이상 부동산 시장 회복으로 이어지는 것은 기대하기 어렵다는
3차례 계속되는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도,부동산 시장은 여전히 요지부동...소득 양극화와 인구구성 변화로 인해 부동산 시장이 급변하고 있다. 주거 트렌드와 라이프 스타일도 바뀌고 있다. 특히 초고령화 사회와 저금리 저성장 시대의 도래와 함께 부동산 투자의 패러다임도 전환되고 있다. 향후 주택 시장은 1650만 명에 이르는 제1ㆍ2차 베이비부머 세대의 인구이동
최근 건설업계의 줄도산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건설사들의 워크아웃ㆍ기업회생절차행이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고 있기 때문이다. 주택전문 업체들의 도산을 시작으로 지난해 말부터는 중견그룹 계열 건설사까지 도산을 면치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건설업계는 이처럼 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근본 원인으로 2007년부터 5년째 계속되고 있는 주택경기 불황을 꼽고 있다.
서울, 수도권 아파트 가격 하락세 대출규제 완화 등 정부정책 변수로 작용전문가들은 올 하반기 주택시장을 어둡게 보고 있다.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매매자체가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특히 하반기 주택 거래량과 가격 하락폭은 상반기보다 더 깊게 나타날 것이라는 예측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정부가 내놓은 지난 8. 29 대책은 하반기 부동산 시
큰 부자는 하늘이 내리고, 작은 부자는 부지런함에서 차이가 난다고 한다. 그러나 지금은 부지런하게 살아도 부자가 되기는 쉽지 않다. 왜 그럴까? 집 하나를 사는데 10년 이상이 걸린다. 우리 사회는 20년 벌어서 30년을 버텨야 한다. 저축하고 저축해도 종자돈 마련이 쉽지 않다. 아끼고 아껴도 집안 살림이 늘어나기 힘들다. 들어갈 돈은 점점 늘어나는데 고용
70년 대림의 건설역사는 흔히 한국건설의 역사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국회의사당 등 국가의 주요 상징적인 건축물에서 국민들의 평온한 휴식처를 제공하는 ‘e-편한세상’이라는 브랜드는 대림의 기업문화와 역사성, 기술력을 증명하는 바로미터다. 이병찬 대림산업 전무는 이런 대림산업을 진두지휘해온 총괄사령관이다. 한국 건설시장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혜안과 건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