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피플=손영철 전문기자]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국민들 대다수가 태풍‘종다리’ 가 한반도에 상륙하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기상청에 의하면 25일 "태풍 종다리가 괌 인근 해안에서 생성하여 괌 인근의 해안 부근에서 생성돼 시속 14km로 북상 중이다“라고 전했다.기상청은 “태풍 종다리는 소형급으로 아직 생성 초기라 경로를 확정 지을 수는 없다"며”계속해서 북상해 일본을 관통 후 오는 30일 독도 인근의 해안 부근에 당도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고 밝혔다.기상청 관계자는 “태풍이 소멸하는 시점에는 종다리가 동
[시사뉴스피플=손영철 전문기자] 최근 군 장성의 성범죄 사건이 3건에 달하면서 또 다시 현역 육군 소장이 자신의 관사에서 부하 여군을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육군 수사단이 조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육군 관계자는 "23일 B 소장으로부터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당했다'는 피해 A여군의 신고를 접수해 현재 육군 중앙수사단에서 면밀하게 조사하고 있다" 고 밝혔다.군 관계자는 "B소장은 확인된 사실을 바탕으로 24일 보직 해임했다. 육군은 이번 사안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관련 법규에 따라 엄중히 처리할 예정"
사진=픽사베이[시사뉴스피플=손영철전문기자]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오늘 23일 서울 오전 기온은 27도, 오후 기온은 36도로 예보됐다.기상청 중기예보에 따르면“폭염은 적어도 8월 초까지는 계속될 전망이며 전국 대부분의 지역이 35도 가량의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8월초 까지 단비도 기대 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사진=픽사베이[시사뉴스피플=손영철 전문기자] 오늘19일도 전국 곳곳에 폭염 특보가 발효돼 무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 서울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오르는 한편 대구 37도, 광주 36도, 부산은 33도까지 오른다는 예보다.기상청은 "오늘 날씨는 전국 대부분 지역이 35도 안팎의 최고기온을 보일 것"이라며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을 것이며, 특히 농가에서도 가축이나 농작물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관리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행정안전부는 경기,전남,충남 일부지역 폭염경보를 알리고 최고 35도 이상으로 야외활동
[시사뉴스피플=손영철전문기자] 최근 미국 산부인과학회 및 스포츠의학회가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임산부를 위한 ‘산후 안정화 운동’, 산전·산후 임산부 기능성 운동과 케어를 받은 산모들의 자연분만 성공률이 84%에 달한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이들 산모 대부분은 자연분만 시 큰 통증 없이 잘 견뎠다는 논문이 발표되기도 했다.(편집자 주)임산부를 위한 필수적인 관리로 각광유앤정맘스바디케어는 산전·산후 활동에 어려움과 고통을 갖고 있는 산모들을 위한 케어 관리로 국내에서 입소문이 난 곳이다. 국가공인 자격증을 소지한,
[시사뉴스피플=손영철전문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18년 6월 5일부터 4일간 키르기즈스탄 비슈케크에서 진행되고 있는 국제철도협력기구(OSJD)의 장관회의에서 대한민국의 가입안건이 만장일치로 의결되어 대한민국이 OSJD의 정회원국이 되었다고 밝혔다.국제철도협력기구(OSJD)는 유럽-아시아 간 국제철도 운행을 위해 창설된 국제기구로서 국제철도운송협정을 관장하고 국제운송표준 원칙을 수립한다. OSJD는 1956년 6월 러시아(구 소련), 중국, 몽고, 북한 등 12개 국가 간 화물운송협약을 체결하기 위해 창설되었
[시사뉴스피플=손영철전문기자] 유럽을 순방중인 이낙연 국무총리는 △「바라드카」총리와의 회담, △「히긴스」대통령 예방, △동포 간담회 △친한인사 초청 간담회 등의 일정을 가졌습니다.(5.28)에서 한반도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양국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고,교역 및 투자, 교육, 일자리 창출, 국제기구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특히, 이 총리는 바라드카 총리의 요청으로 최근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에 관하여 상세히 설명했으며, 바라드카 총리는 아일랜드로서는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한국입장을 지지하겠다
[시사뉴스피플=손영철전문기자] 직원들에게 폭언과 폭행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사건으로 한진 집구석(?) 조양호 회장의 아내 이명희 씨도 28일 경찰에 출석했다.이명희씨는 이날 오전 10시께 서울지방경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만 말했다.포토라인 선 이명희씨는 기자들이 "피해자를 회유한 적 있느냐"는 질문에 "없다"고 짧게 답했다. 이명희 씨 의 경찰 출두는 앞서 딸인 조현아, 조현민 자매에 이어 잇따라 소환된 것이라 눈길을 끈다.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는 '물벼락 갑질' 사건과
[시사뉴스피플=손영철전문기자] 29일부터 벤처기업 확인이 가능한 업종이 유흥성・사행성 관련 업종 5개를 제외한 모든 업종으로 확대된다.벤처기업 제외 업종(5개) : (1) 일반 유흥 주점업 (2) 무도 유흥 주점업 (3) 기타 주점업 (4) 기타 사행시설 관리 및 운영업 (5) 무도장 운영업이다.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은 벤처기업 업종 규제를 대폭 완화하는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5월 21일 국무회의 심의・의결을 마치고, 오늘 공포 즉시 시행된다고
컬럼- 시사진단 검경 수사권조정은 검찰개혁의 오랜 과제였다. 그럼에도 매번 말뿐이었고 제대로 된 논의조차 이어지질 못했다.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해 경찰의 1차 수사에 더 큰 힘과 자율성을 부여해야 한다는 현실적 요구였지만 이렇다 할 동력을 얻어내지 못했다. 검찰권력의 막강한 힘이 작용했기 때문이다. ‘공수처 신설’도 마찬가지였다. 무소불위의 검찰권력을 견제하고 이른바 ‘셀프수사’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오랜 과제였지만 이 또한 매번 흐지부지 되기 일쑤였다. ‘권검유착’의 그 끈적한 욕망을 차단할 방법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문
국민적 스트레스 주범들 몰아내자 일반시민도 가세"노예로 살 것인가, 머슴으로 근무할 것인가" [시사뉴스피플=손영철전문기자] 대한항공 총수 집구석(?) 갑질과 폭행 논란에 이어 관세 ,밀수 의혹까지 하루가 멀다 하면서 불거지고 있다.4일 오후 경찰이 '조현민에게 구속영장을 신청 했다는 소식과 함께, 국민적 공분이 커지고 있는 이들갑질에 대한항공 직원뿐만 아니라 국민적 스트레스를 받은 일반 시민까지 합세하는 집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대한항공 직원연대는 오늘(4일) 저녁 7시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대한
[시산뉴스피플=김은정기자]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지병목)은 이달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상설공연 「한 주의 쉼표, 고궁 음악회」를 개최한다.이번 음악회는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유물 관람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음악과 함께하는 박물관을 조성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공연은 매주 수요일인 2일, 9일, 16일, 23일, 30일에 열리며, 플루트 연주자 정은미 씨와 시각장애 피아노 연주자 김예지 씨의 아름다운 2중주로 채워진다. 김예지 씨는 명암 구분만 가능한 시각장애 1급으로,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 폐막식
[시사뉴스피플=박용준 기자] 전국적인 유명세를 치루고 있는 ‘기장멸치축제’가 올해도 어김없이 관광객들을 유혹한다.기장군(군수 오규석)은 오는 19(목)일부터 22(일)일까지 4일간 기장군 기장읍 대변항에서 ‘제22회 기장멸치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기장멸치축제는 1997년에 시작한 전국 최초의 수산물 축제로, 전국적인 이목이 집중되는 행사로 자리잡았다.이유는 갓 잡아온 멸치를 터는 선원들의 모습도 생생하게 엿볼 수 있는 등 싱싱함이 그대로 묻어 있기 때문이다. 특히 기장 앞바다에서 잡히는 멸치는 불포화 지방질이 풍부
[시사뉴스피플=손영철전문기자] 5월 달력을 보면 어린이날(5일, 토요일), 부처님 오신날(22일, 화요일) 법정 공휴일이 이틀이 있다. 만약 어버이날(8일)이 공휴일로 지정될 경우 4일간의 황금연휴가 또 발생한다.어버이날의 공휴일 지정은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 중 하나다. 이어 5월 가정의 달에서 가장 중요한 날은 단연 어버이날로 꼽는다. 직장인들은 하루를 쉬면서 진정 어버이날 답게 가정행사를 하고 싶어 한다.다만 주무 부처인 인사혁신처는 9일 ”현재까지 어버이날 공휴일 지정과 관련해 아무런 지시를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와
[시사뉴스피플=손영철전문기자] 도로교통법이 3월 말, 새롭게 개정 공포됐다. 일반도로에서 운전자 및 운전자 옆 좌석의 동승자에게만 부과되었던 안전띠 착용의무가 뒷좌석 동승자까지 확대되어 모든 도로에서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이 의무화 된다.일반 차량뿐만 아니라 사업용 차량도 당연히 의무가 적용되어 승객이 매지 않은 경우 운전자에게 과태료가 부과되나, 택시, 버스 운전자가 매도록 안내하였음에도 승객이 매지 않은 경우 운전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도록 도로교통법 시행규칙도 개정될 예정이다.미납된 교통범칙금과 과태료가 있다면, 국제운전면허
[시사뉴스피플=노동진 기자] 국회도서관(관장 허용범)이 6일부터 시작되는 ‘책과 함께 하는 국회도서관 봄꽃축제’를 맞아 이날 오후 2시 30분 국회도서관 야외공연장에서 작은도서관 도서기증식을 개최한다.이번 기증식은 국회도서관이 ‘2018 책과 함께하는 봄꽃축제’를 기획하면서 “잠자는 책을 기증해주세요”라는 도서 나눔 캠페인을 통해 국회의원과 국회직원 전체로부터 기증받은 책을 작은도서관에 보내는 행사다.봄꽃 축제 개막식과 함께 열리는 이번 기증행사에는 정세균 국회의장이 참석하여 국회의원과 국회직원들의 책 나눔 행사인 작
현 1천만명 돌파 ...올 연말 2천4백 만명 예상[시사뉴스피플=손영철전문기자] 가입통신사에 전화 한통화만 하니까 기존 요금 약정과 전혀 상관없이 25% 통신비가 인하 됐다.이달 내 모든 20% 요금할인 가입자들은 현재 가입 중인 통신사 고객센터에 전화 신청 만으로도 25% 요금할인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통신3사는 올 초부터 20% 요금할인을 받고 있는 기존 가입자들이 25%로 재약정할 때 잔여 약정기간에 관계없이(당초 : 잔여 약정기간 6개월 미만) 위약금을 유예하기로 결정했으며, 일부 통신사는 이미 이를 시행 중이다.이와 함께
[시사뉴스피플=손영철 전문기자] 고양시에 사는 N씨는 30년 넘게 자가운전을 한 이를테면 운전 베테랑이다. 하지만 제네시스 후륜구동 자동차를 몰다 최근에만 네 번의 사고를 경험했다.N씨는 지난 12월경 제네시스 후륜구동차를 몰고 좌회전 하다 차가 돌아서 갓길 범퍼를 들이 박았던 일을 시작으로 1월에는 행주산성 부근에서 좌회전 하다 차가 두 바퀴 돌아서 겨우 멈췄다. 2월 초엔 고양시 라페스타 사거리에서 시속 5~10 킬로 정도로 좌회전을 하다, 핸들을 돌리는데 차가 휘청 돌아 아연실색했다. N씨는 당시를 떠올리며 “차는 긁혔지만 다
[시사뉴스피플=노동진 기자] 부산의 대표적인 가족공원인 스포원(김병곤 이사장)이 ‘공기업=시민의 시설’이란 등식에 맞게 변신을 꾀하고 있다. ‘경륜’에 대한 그릇된 시선을 바로잡기 위한 발걸음으로 보다 화사하고 밝은 이미지를 심어주는 한편 고객들을 위한 시설 개보수를 통한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특히 아이들이 마음 놓고 편히 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경륜, 레저스포츠로 각인인구 350만명인 부산에서 산뜻한 공기를 마시며 레저와 충분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은 많지 않다. 더욱이
[시사뉴스피플=손영철전문기자] 최근 최저임금 인상 논란과 함께 알바가 많은 편의점에 알바 생들이 사라지고 있는 추세이다. 경기도 고양시 한 편의점을 운영하는 김 모 씨(42)는“안 그래도 경기불황으로 장사도 힘드는데 최저임금 때문에 알바 생을 둘 수 없다”며 토로했다.편의점 주인 김 모 씨는“서빙을 하는 아르바이트생의 최저임금이 16.4% 올라 사면초가 상황이다“라며 “최근 근무하는 2명의 알바를 내 보냈다. 힘들더라도 온가족이 나누어서 24시간 밤낮으로 근무하고 있다”며“노모까지 가게를 봐주고 있어 숨이 막힌다”고 했다.이어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