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피플=박용준 기자]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 신입 연수생 50명이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화제다.BNK부산은행은 지난 11월 30일 올해 신입행원 채용 전형에 합격한 신입 연수생 50명이 지역이웃과 온정을 나누기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연수생들은 7000포기의 배추를 직접 수확하고 김장을 담구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연제구가족센터를 통해 지역 노인복지센터 등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행사에 참석한 신입 연수생들은 “부산은행 신입 연
[시사뉴스피플=박용준 기자] 재부울산향우회 신임회장에 서도상선(주) 문정형 대표이사가 취임했다.재부울산향우회는 지난 11월 21일 부산 동래구 허심청 대청홀에서 2023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3대 이수태 회장에 이어 제4대 문정형 회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재부울산향우회 송규정 명예회장, 박수복 초대 회장, 이인환 2대 회장, 이수태 3대 회장, 백종헌 국회의원과 서범수 국회의원, 재부경남향우연합회 유덕규 회장을 비롯해 출향인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취임사에서 문정형 회장은 “코로나19로
[시사뉴스피플=노동진 기자] 국회도서관(관장 이명우)이 지난 1일 국회 본관에서 2023년도 한국학술정보협의회 이사회를 개최했다.한국학술정보협의회(협의회장 이명우 국회도서관장)는 국내 최대 전자도서관 협의체로서, 학술정보의 공동 활용과 상호 제공을 통해 지식과 정보의 국가적 확산을 도모하고, 지역 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02년에 국회도서관 주도로 출범했다.국회도서관은 그동안 전국의 도서관 및 학술정보기관과는 물론 해외 주요 대학도서관 등과 학술정보상호협력협정을 체결하고, 국내외 지식격차 해소와 글로벌 정보네트워크 구축
[시사뉴스피플=안상호 기자] 정부는 27일 외국인력정책위원회(위원장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에서 고용허가제(E-9) 외국인 근로자 허용 업종에 음식점업을 신설하는 내용의 2024년 외국인 근로자 도입계획을 발표하였다.고용허가제란 내국인을 구하지 못한 중소기업이 정부로부터 고용허가서를 발급받아 합법적으로 비전문 외국인력을 고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이번 조치로 음식점 경영주들이 이(E)-9 비자의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게 되었다.전체 음식점 사업체 규모(총 80만개), 노동시장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하여 음식점업 중 가장
[시사뉴스피플=정이안 기자] 한국과 영국 양국 정부는 2023년 양국 수교 140주년을 맞이하여, 양국 청년간 교류확대 및 이해 증진을 위해 2024년부터 한-영국 워킹홀리데이 참가자 연령 상한을 기존 30세에서 35세로 상향하고, 대상 인원 또한 1,000명에서 5,000명으로 확대하기로 합의하였다.우리나라는 2012년 영국의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인 청년교류제도(Youth Mobility Scheme, 이하 YMS)에 가입함에 따라, 그간 연간 1천명의 우리 청년들이 YMS를 통해 영국에서 2년간 여행과 취업 활동을 하면서 영어를
[시사뉴스피플=노동진 기자]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의 공식 마스코트인 ‘해범이’와 ‘뿌뿌’가 부산 해운대, 광안리, 시민공원 등지에서 직접 시민들을 만나러 거리로 나선다. 이번 홍보활동은 최근 리뉴얼 작업을 통해 새로워진 공식 마스코트를 널리 알리고 친밀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마스코트 탈인형이 시민들에게 다가가 인사를 나누고 함께 사진도 찍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BPA 공식 SNS 채널로 연결되는 QR코드가 포함된 캐릭터 명함 및 캐릭터 볼펜을 시민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해범이·뿌뿌 탈인형은 올해 연말까지
[시사뉴스피플=손영철전문기자] 공공심야약국 확대가 국민이 뽑은 최고의 민생 규제혁신 사례로 선정됐다.국무조정실은 정부 출범 이후 추진한 민생 규제 혁신 대표 사례 20개에 대해 대국민 투표자(총 7209명) 이벤트를 진행한 결과 공공 심야 약국 확대가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BEST-5 민생 규제혁신 사례’ 1위인 공공심야약국 확대는 심야 약국의 법적 근거를 마련해 심야 시간대 약국 영업을 늘린 혁신 사례다.기존에도 지자체 조례로 공공심야약국이 운영됐으나 법에 따른 근거가 없어서 국비지원 등이 어려웠다. 이에 정
[시사뉴스피플=노동진 기자] 동남권원자력의학원장에 한국원자력의학원 신경외과 과장 이창훈 박사가 취임했다. 한국원자력의학원은 17일자로 이창훈 박사를 인사 발령했다. 이 신임 의학원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동대학원에서 신경외과학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한국원자력의학원 원자력병원 신경외과 과장으로 근무하며 의료질관리실장, 사이버나이프센터장, 원자력병원장 등 주요 보직을 지냈다. 또한 대외적으로는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방사선종양의과학 교수, 대한뇌종양학회 회장, 대한방사선수술학회 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이창훈
[시사뉴스피플=박용준 기자] “부산시는 제2센텀 도심융합특구에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혀라.”더불어민주당 윤준호 해운대을지역위원장(전 20대 국회의원)이 센텀2지구 개발사업에 대한 부산시의 명확한 답변을 주문했다. 윤 위원장은 지난 13일 부산시 이성권 경제시장을 만나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제2센텀은 2020년 3월 26일 그린벨트 해제가 조건부 통과 되었음에도 4년이 지난 지금까지 아무런 진전이 없다”고 질타했다. 이에 대해 이 부시장은 “행정절차상 문제와 풍산이전 부지 협상으로 많은 시간이 경과 되었다”고 원론적인 답변만 했다.
[시사뉴스피플=김태균 기자] 집주인이 세입자를 다른 곳으로 몰래 주소를 옮긴 뒤 주택을 담보로대출받는 이른바 ‘나 몰래 전입신고’가 원천 차단된다.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민생을 위협하는 전세사기 피해 방지를 위한 전입신고 절차 개선을 담은「주민등록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11월14일(화)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이번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전입신고 시 전입자의 확인 의무화,▲전입신고 시 신분확인 강화, ▲주소변경 사실 통보 서비스 신설, ▲전입세대확인서 개선 등이다.◼︎ ‘나 몰래 전입신고’ 방지를 위해 전입신
[시사뉴스피플=박용준 기자] “해운대 홈플러스 개발은 주민들의 의견을 무시한 행태다. 특히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상황인데, 적절한 대처도 마련하지 못하고 진행하는 것은 영도구 초등학교 인명사고와 같은 제2의 초등생 참변 사고를 야기할 수 있다. 조만간 주민들의 의견을 수립해 해운대구청을 찾아 대대적인 반대시위를 할 생각이다.”해운대 홈플러스 개발 사업을 앞두고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 주민들의 반대 여론이 들끓고 있다. 이 사업은 홈플러스 해운대점을 철거하고 오피스로, 옆 부지는 고급 실버타운으로 조성한다는 것이다. 두 부지
[시사뉴스피플=손영철전문기자] 행정안전부는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해 빈대 발생이 확인된 지역을 비롯해 전 지자체에 재난안전특별교부세 총 22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특교세는 빈대 정부합동대응본부에서 이날부터 4주간 운영하기로 한 ‘빈대 집중 점검 및 방제 기간’ 동안 지자체의 빈대 방제와 방역 효과성 제고를 위해 방제약품 구입 등에 사용된다.특히 쪽방촌과 고시원 등 취약계층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방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서울시 공중위생감시원이 지난 9일 오전 서울시내 한 숙박업소에서
[시사뉴스피플=손영철전문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불법사금융업자들의 "채권자들이 취득한 불법 수익에 대해서도 경찰 수사단계에서부터 유관기관과 협업해 끝까지 추적하라"며 "은닉 재산을 파악해 몰수·추징보전 조치를 하는 등 범죄수익을 철저히 환수해야 한다"고 지시했다.이에 한동훈 법무부 장관도 10일 전국 검찰에 불법사금융업자들의 도를 넘는 추심행위에 '스토킹처벌법을 적용해 엄단하라고 대검찰청에 지시했다.한 장관은 "그동안 불법 채권추심 행위로 인해 피해자와 가족 일상이 파괴되고 심지여 극단적 선택을 하게 되는 등 그 피해가 심각하다"며
[시사뉴스피플=정재우 기자] 내년도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일정이 공개됐다.인사혁신처(처장 김승호)는 5·7·9급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등 ‘2024년도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등 일정’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gosi.kr)를 통해 8일 안내했다.내년도 5급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 1차 시험은 3월 2일, 7급 1차 시험은 7월 27일, 9급 필기시험은 3월 23일에 각각 치러진다. 시험별 일정은 수험생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기존 필기시험 일정과의 유사성, 예측 가능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또한 그 밖에 시험위원 위촉
[시사뉴스피플=노동진 기자]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2022년(5차) 결핵 적정성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2년 1월부터 2022년 6월까지 결핵 입원 및 외래환자를 진료한 전국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의원 등 508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이번 결핵 적정성평가에서 종합점수 97.5점을 획득, 종합점수 전체 평균(91.8점), 종합점수 종별 평균(91.2점)을 크게 웃도는 평가를 받았다.세부 평가지표는 ▲결핵균 확인검사 실시율
롯데건설 "일부 업자의 악의적 사업 발목잡기 해도 사업 추진 조속히 시행" [시사뉴스피플=김양배 대기자] 광주광역시가 추진 중인 중앙공원 1지구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서구 금호동과 화정동, 풍암동에걸 243만5,027㎡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전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사업이다. 이곳엔 대형 공원은 물론 비공원 시설인 아파트 2,772가구(지하 3층~지상 28층 39개 동)가 들어설 예정으로, 지역 부동산 업계에선 "광주시민들이 이곳 분양만 기다리고 있다" 란 말까지 나오고 있다.그런데 최근 사업시행자인 빛고을중앙공원개발(SPC) 주주들의
[시사뉴스피플=손영철전문기자]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11월 1일 오후 3시 ‘전세사기 근절과 피해 회복 등을 위해 엄정한 단속을 기한 없이 지속 추진’한다고 발표다.정부는 작년 7월부터 검·경·국토부 간 긴밀한 수사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범정부 전국 특별단속을 시행하는 등 전세사기 범죄에 신속·철저하게 대응하여 엄단해왔고, 약칭 「전세사기 피해지원을 위한 특별법」을 제정·시행하는 등 실질적인 피해자 지원을 실시해왔다.법무부는 검찰에 전세사기 범죄에 대한 신속하고 엄정한 대응을 지시하였고, 검찰은 경찰청, 국토교통부와 「전세사기
[시사뉴스피플=노동진 기자] “친인척 간 왕래가 불편하다.” 올해 초 설 명절을 앞두고 잡코리아 설문조사에서 72.1%가 응답했다. 핵가족화가 진행되면서 생겨난 현상이기도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수치는 점점 올라가고 있다. 사실상 친인척은 불편한 존재이자, 굳이 만날 필요가 없다는 인식이 강하다. 앞으로는 완전히 남보다 못할 수도 있다. 학업을 이유로 서울로, 취업을 위해 서울로가 공식으로 박혀있는 상황에서 부모 자식간의 인연도 끊기게 될 것이란 우려의 목소리가 들리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경남 산청군을 고향으로 둔 친인척들의 모
[시사뉴스피플=조병직 기자]광주의료원 설립이 기획재정부의 경제성 잣대로 인해 또다시 막혔다. 광주시는 당위와 공공성을 외면한 기재부의 평가에 강한 유감을 표명하면서, 광주의료원이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의료안전망인 만큼 다시 도전하겠다고 밝혔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0월31일 열린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광주의료원 설립사업 타당성재조사’가 반영되지 않았다고 밝혔다.광주시는 이번 기재부 평가를 앞두고 강기정 시장이 직접 ‘재정사업평가 분과위원회’에 참석, 프레젠테이션에 나서는 등 전력을 쏟았지만 기재부 문턱을
[시사뉴스피플=김양배 대기자] 복수의 언론 매체 보도와 한양 관계자는 법원 판결에 따라 우빈산업이 보유한 SPC 주식 25%를 한양이 인수하게 되면, 기존 30%와 더해 55%의 지분을 확보하며 안정적으로 본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고, 한양이 우빈 측 주식 양도 판결을 받았더라도 우빈에 양도할 주식이 이미 롯데소유로 넘어가 별 의미가 없는 것이다 라고 밝혔다,광주 중앙공원 1지구 사업권을 가지고 한양 대 비한양파로 나뉘어 다수의 소송과 법적 다툼을 벌이고 있는 중 한양 측이 과반 주식을 확보할 수 있는 소송에서 승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