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피플=송동현 기자] 제7회 Volvik 코리아 아마추어 최강전 결선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지난 5일~6일 경기 이천시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펼쳐졌다. 총 128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전국 3차 예선전을 통하여 최종 결선 경기에 참여할 자격이 주어졌다.미드아마 남성부 강봉석 선수가 139(68,71)타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김근호 선수가 140(69,71)타로 준우승을, 이주승 선수가 141(70,71)타로 3위에 올랐다. 4위에는 장흥수 선수 141(68,73)타
[시사뉴스피플=안상호기자] LG전자와 한국여자야구연맹이 공동 주관하는 ‘LG컵 국제여자야구대회(LG CUP International Women’s Baseball Tournament 2017)’가 25일 개막했다.25일 경기도 이천 소재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대회 개막식에는 ㈜LG구본준 부회장, LG전자 지원부문장 이충학 부사장, 조병돈 이천시장, 한국야구위원회 허구연 위원장, 한국여자야구연맹 한택근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제임스 최(James Choi) 주한 호주대사를 비롯해 참가국들의 주한(駐韓) 대사관 및 문화
[시사뉴스피플=노동진 기자] ‘제29회 타이페이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단장 김홍식)이 8월 19일 오전 10시 입촌식에 참석하여 선수촌에 공식 입촌을 알렸다.이날 입촌식은 대한민국을 비롯하여 벨기에, 크로아티아, 도미니카, 리투아니아, 노르웨이, 슬로베니아, 태국 등의 나라와 함께 개최되어 서로의 입촌을 함께 축하했다.한국 선수단은 김홍식 선수단장을 비롯하여 축구, 농구, 태권도 등 선수단 100여명이 참석했다.입촌식은 대만 원주민의 전통 공연으로 시작되었고 Lin Wan Fa
[시사뉴스피플=노동진 기자] “컬링은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다. 섬세함과 기술력이 관건인데, 전용경기장 하나 없지만 부산 선수단은 늘 동계체전에서 상위권을 고수하고 있어 자랑스럽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은 부산을 넘어 전국적으로 컬링의 대중화가 될 신호탄이 될 것이다.” 부산광역시컬링협회 신성욱 회장의 말이다. 2010년부터 컬링협회를 이끌고 있는 신 회장은 대중화를 위해 발로 뛰었고, 성과가 점점 나타났다. 평창올림픽은 저변 확대는 물론 홍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만전에 기하고 있다.부산 최초 남
[시사뉴스피플=노동진 기자] 국내 최고 야구 교육 기관인 한국야구교육원(대표 윤성근)이 유소년 야구교육 활성화를 위해 ‘백인천 야구교실 여름방학 특강’을 개설한다.이번 특강은 어린이들이 집과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고 쉽게 야구를 배울 수 있도록 수도권 50개 지역에서 실시되며 야구인들의 재능 기부 방식으로 이루어진다.백인천 감독은 국내 유일의 4할 타자로 일본 프로야구 타격왕 출신의 레전드다. LG트윈스, 삼성라이온즈, 롯데자이안츠의 감독을 역임했으며 이승엽, 이대호 선수의 스승으로 참가 인원 기준 세계 최
[시사뉴스피플=손영철 기자]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졸전을 거듭하면서 국민들의 질타를 받았던 축구대표팀의 슈틸리케 감독이 결국 경질 되었다.축구협회는 15일 오후 파주NFC에서 기술위원회를 열고 슈틸리케 감독 경질을 결정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3년을 채우지 못한 채 한국을 떠나게 됐다. 새 사령탑은 기술 위원회에서 빨리 결정 할 것으로 보인다.대표팀 감독을 맡은 슈틸리케 감독은 초기에는 가능성을 인정 받았다. 2015년 3월 열린 우즈베키스탄전부터 쿠웨이트전 몰수승까지 대표팀을 15경기 연속 무패 행진으로 이끌기도 했다. 반면, 이 기
[시사뉴스피플=손영철전문기자]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피파 20세 이하(FIFA U-20) 월드컵인 ‘피파 20세 이하 월드컵 코리아 2017’이 5월 20일(토)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막한다.‘피파 20세 이하 월드컵 코리아 2017’은 20일 저녁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 기니의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23일간의 축제에 돌입한다.저녁 6시 30분부터 시작되는 개막식에는 유일호 국무총리 직무대행(경제부총리), 유동훈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정몽규 2017피파20세월드컵조직위원회 위원장, 곽영진 상근 위원
[시사뉴스피플=노동진 기자] 천년고도 경주에서 열린 ‘제1회 선덕여왕배 전국여자야구대회’에서 서울 후라팀이 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대회는 경주시가 지난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경주마이티여자야구단을 창단하고 2015~2016년 KBO총재배 전국여자야구대회를 개최하는 등 여성 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대한민국 여자 야구의 발전을 위해 올해 처음 개최했다.경주시와 한국여자야구연맹이 주최하고 경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 주관으로 15일부터 23일까지 주말 4일간 열린 이번 대회는 33팀 610여명의 선수들이 상위 챔프
[시사뉴스피플=손영철전문기자] 시리아와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7차전에서 홍정호의 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지난 23일 중국과의 6차전에서 0-1 패배로 위기를 맞았던 슈틸리케호는 시리아전 승리로 다시 월드컵 본선 진출의 희망을 살렸다.슈틸리케 감독은 4-1-4-1 포메이션으로 시리아에 맞섰다. 최전방에 황희찬(FC잘츠부르크)이 나섰고 2선에는 손흥민(토트넘홋스퍼), 구자철(FC아우크스부르크), 남태희(레퀴야SC), 고명진(알라이안)이 포진했다. 주장 기성용(스완지시티)이 중원을 책임졌고, 포백은 김진수(
[시사뉴스피플=이남진 기자] FC서울이 K리그 라이벌인 수원에서 측면 공격수 이상호(29)를 영입했다.더 강하고 역동적인 팀으로 변모 중인 FC서울이 이상호를 영입하면서 측면의 날개는 더 스피드와 날카로움이 더해질 전망이다. K리그 클래식 2연패는 물론 AFC챔피언스리그 정상을 향한 도전에도 힘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슈퍼소닉’ 이상호는 빠른 발을 이용한 침투와 득점력까지 고루 갖춘 윙 포워드다. 173cm의 크지 않은 신장에도 많은 헤딩 득점을 기록 할 정도로 뛰어난 위치선정 능력도 갖추고 있다.2006년 프로에 데뷔한 이상호는
[시사뉴스피플=전은지 기자] 외국인 타자 재비어 스크럭스가 NC 다이노스와 계약했다. NC 구단 측은 “전 마이애미 소속 1루수 재비어 스크럭스(Xavier Ladel Scruggs)가 총액 100만 달러(연봉 80만 달러, 옵션 20만 달러)에 NC 유니폼을 입게 됐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계약에 대해 NC 구단 측은 “스크럭스는 좋은 레벨스윙을 갖춘 파워히터로서 테임즈의 파괴력에 뒤지지 않아 빈자리를 잘 메워줄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며 “특히 다른 선수들에 밀리지 않는 주력으로 도루도 종종 기록했던 스크럭스는 내년 시즌 다시
[시사뉴스피플=전은지 기자] NC 다이노스가 에릭 해커를 붙잡으면서 2017년 투수진을 차근차근 구성하고 있다. 26일 NC 구단 측은 “투수 에릭 해커와 연봉 90만 달러, 옵션 10만 달러, 총액 100만 달러에 재계약을 마쳤다”고 전했다. 해커는 이로서 NC 다이노스에서 5번째 시즌을 보내게 됐다.이번 계약에 대해 NC 구단은 “해커가 지난 4년간 안정감있는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팀의 에이스로 거듭난 점을 높이 평가했으며, 올 시즌 창단 첫 한국시리즈 진출에도 해커의 활약이 컸다고 판단했다”며 “특히 팀이 정규리그에 처음 참가한
[시사뉴스피플=전은지 기자] 삼성이 지난 14일 LG와 계약한 자유계약선수(FA) 차우찬의 보상선수로 LG 이승현을 뽑았다. 삼성 구단 측은 지난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삼성 구단 측은 “2017년 시즌 마운드 자원 보강을 위해 이승현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FA 최대어이며 한국 프로야구 내에서 뛰어난 실력을 가진 투수 차우찬이 빠지자, 삼성 측의 설명처럼 전력 보강을 위해 보상선수로 이승현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보상선수란 FA 선수와 계약을 체결한 구단에 대해 FA선수가 속해있던 이전 구단이 보상으로 선택할 수 있는
[시사뉴스피플=전은지 기자] KIA에 잔류하겠다던 자유계약선수(FA) 양현종이 KIA가 계약을 체결하고 협상을 마무리지었다.KIA 타이거즈는 20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양현종과 계약 기간 1년, 계약금 7억5000만원 연봉 15억원 등 총 22억 5000만원에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여러 가지 협상 안을 두고 KIA와 양현종은 오랜 협상 끝에 1년 계약을 체결했다.양현종은 광주 동성고를 졸업하고 2007년 데뷔했다. 올 시즌 양현종은 선발투수로 31경기 등판해, 200.1이닝을 던져 10승, 탈삼진 146개, 평균자책점 3.68을
[시사뉴스피플=전은지 기자] 두산이 자유계약선수(FA)인 김재호에 이어 이현승까지 다시 붙잡는데 성공했다. 두산베어스는 좌완투수 이현승과 계약금 12억원, 연봉 4억원, 인센티브 3억원 등 3년간 총액 27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이현승은 2002년 현대 유니콘스의 2차 3순위 지명을 받고, 인하대학교에 진학한 후 2006년 프로에 입단했다. 현대 유니콘스 해체 이후 이어진 넥센 히어로즈(2008년 당시 우리히어로즈)를 거쳐 2010년 두산 베어스로 트레이드 됐고, 상무 제대 이후 2015년부터 팀이 마무리투수로
[시사뉴스피플=전은지 기자] 자유계약선수(FA)들과 외국인 선수들의 계약으로, 한국 프로야구의 겨울이 뜨거운 가운데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 14일 ‘KBO 정규시즌 경기일정’을 발표했다.2017 KBO 정규 시즌은 3월 31일 개막해 9월 17일 종료된다. 팀당 144경기, 홈과 원정 각각 8경기씩 팀간 16차전으로 총 720경기가 열린다.대진은 2015년 팀 순위에 따라 1-6위, 2-7위, 3-8위, 4-9위, 5-10위로 편성됐다. 따라서 개막전은 잠실(한화-두산), 대구(KIA-삼성), 마산(롯데-NC), 고척(LG-
[시사뉴스피플=전은지 기자] FA 투수 우규민을 삼성으로 떠나보낸 LG가 삼성에서 활약했던 자유계약선수(FA)인 투수 차우찬과 계약했다.LG트윈스는 “FA 차우찬 선수와 4년 총액 95억원에 계약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구단 측은 “차우찬이 선발진의 한 축을 맡아 활약하여 팀 전력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이번 차우찬 영입은 지난 5일 삼성라이온즈가 FA 투수 우규민을 영입하면서, 비어있는 투수진을 보강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차우찬이 내년 좋은 활약을 보여주길 기대한다”, “삼성에
[시사뉴스피플=백지은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개인 통산 네 번째 발롱도르를 수상했다.호날두는 13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16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FC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를 꺾고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기자단 투표 결과 메시가 2위로 호날두의 뒤를 이었고 3위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앙투안 그리즈만, 4위는 FC 바르셀로나의 루이스 수아레즈가 이름을 올렸다.호날두는 2008년, 2013년, 2014년에 이어 올해로 네 번째 발롱도르를 거머쥐며 총 다섯 번을 수상한 메시에 이어 최다 수상자 2위에 오르게
[시사뉴스피플=이남진 기자] 손연재가 올해를 빛낸 스포츠 선수 여론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메이저리거 손흥민과 골프여제 박인비가 뒤를 이었다.12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올해를 빛낸 스포츠선수 여론조사에 따르면,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29.8%의 지지로 1위를 차지했다. 손연재는 올해 리우올림픽에서 아시아 선수로는 유일하게 결선 진출해 4년 전 런던올림픽 때보다 한 계단 상승한 개인종합 4위에 올랐다. 남성보다 여성에서 많은 지지를 받았다.2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의 간판 공격수 손흥민이다. 그는 2013년 8위, 2014년 5위
[시사뉴스피플=전은지 기자] 넥센히어로즈는 9일 외야수 김태완 선수를 영입했다. 김태완은 지난 9월 20일 박노민 선수와 함께 한화 이글스에서 방출당했다.넥센 구단 측은 “이번에 영입한 김태완 선수가 여전히 경쟁력 있는 타자라고 판단했고, 팀 타선에 힘을 보태 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영입 이유를 설명했다.이번 계약에 김태완 선수는 “다시 야구를 할 수 있게끔 기회를 주신 넥센히어로즈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프로에 데뷔한 후 지금까지 줄곧 한 팀에서만 야구를 해왔다”며 “넥센에서 시작하는 내년 시즌은 나의 야구인생에 새로운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