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피플=김은정기자]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새해를 맞아 산을 찾는 인구가 증가하면서 각종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며 등산객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11일 밝혔다.특히, 겨울에는 등산객이나 각종 동호회 등 단체에서 설경을 즐기기 위해 산을 찾는 경우가 많으나, 경치를 즐기는데 집중하다 보면 자칫 안전에 소홀해지기 쉬우므로 더욱 조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우리나라는 연 1회 이상 등산하는 인구가 3200만 명에 달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을철에 산을 찾으나 산행 인구 대비 안전사고 비율은 겨울이 더 높은 편이다.최
[시사뉴스피플=손영철전문기자] 바람과 함께 찬 공기가 또다시 기습적으로 남진하면서 이번 주 내내 취위로 꽁꽁 얼어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한파는 북극 찬 공기가 다시 우리나라 쪽으로 내려온 데 따른 것이다.올겨울 최강 한파를 겪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11∼12일 절정을 이루다가 내주부터 풀릴 것으로 보인다.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11일 -16도 ·12일 -17 도로 예보됐다.이 같은 최강 한파 내습 원인은 북극의 찬 공기가 알래스카 인근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우리나라로 방향을 틀었기 때문이라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시사뉴스피플=김은정기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새해를 맞이하여 1월 한 달간 한겨울의 한강을 누비며 유아부터 초등학생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단위가 모두 즐겁게 자연을 학습할 수 있는 한강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프로그램은 △강서습지생태공원 △여의도샛강생태공원 △뚝섬한강공원 △이촌한강공원 △잠실한강공원 △잠원한강공원 △고덕수변생태공원 △암사생태공원 △한강야생탐사센터 △난지수변생태공원 총 10개소에서 실시한다.주요 생태프로그램으로는 고덕수변생태공원에서 진행하는 야생동물의 겨울나기를 배우고 먹이를 주며 야생동물을 구
[시사뉴스피플=손영철전문기자] 올 7월부터는 수익형 부동산의 수익 산출 근거, 렌털 제품의 소비자 판매 가격과 렌털 시 지불 비용을 반드시 알려야 한다.공정거래위원회는 이러한 내용의 ‘중요한 표시·광고사항 고시’(이하 중요 정보 고시)를 개정하여 2018년 7월 1일부터 시행한다.중요 정보 고시란 소비자의 구매 선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정보를 지정하여 이를 사업자가 의무적으로 알리도록 하고, 위반 시 최대 1억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이다.최근 저금리 기조하에 확정 수익 지급, 고수익 보장 등을 강조한 수익형 부동산
[시사뉴스피플=김은정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권경업)은 연말 해넘이와 신년 해맞이를 감상할 수 있는 국립공원 주요 명소 6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국립공원관리공단이 추천하는 해맞이 명소 3곳은 ▲설악산 울산바위 전망대 ▲경주 토함산 ▲한려해상 사천 초양도다.해넘이 명소 3곳은 ▲한려해상 달아공원 ▲태안해안 꽃지해수욕장 ▲변산반도 채석강·적벽강이다.이번에 선정된 명소는 쉽게 접근이 가능하고 지역 명소와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들이다.국립공원관리공단의 설명에 의하면 설악산 울산바위 전망대는 산악형 국립공원의 대표
[시사뉴스피플=김은정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한국철도공사(사장직무대행 유재영)는 올 12월 개통예정인 서울~강릉간 KTX의 운행횟수, 정차역 등 열차운행계획을 수립․확정하였다.서울~강릉 KTX가 개통되면 수도권에서 강릉까지 KTX를 타고 동해안까지 단숨에 갈 수 있다.그동안, 수도권에서 강원권 및 동해안으로 가려면 승용차와 버스로 3시간 이상, 일반열차는 6시간 이상 소요되는 등 여행, 관광에 어려움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KTX는 편도 기준으로 주중 18회, 주말 26회를 운행되며, 강릉까지 서울에서는 114분
[시사뉴스피플=송동현기자] 최강열 교수(연세대학교) 연구팀이 윈트신호전달계(Wnt signaling pathway)를 조절하여 모발 생성을 억제하는 단백질(CXXC5**)을 발굴하고, 이를 타깃으로 하는 재생성 발모제를 개발 중에 있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밝혔다.이 연구는 피부과학 분야 국제학술지 저널 오브 인베스티게이티브 더마톨로지(Journal of Investigative Dermatology) 10월 20일 게재되었으며, 저널 동일 호에서 루이스 갈자 교수(Luis A. Garza, 존스홉킨스 대학)가 연구의
[시사뉴스피플=김은정기자]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잡곡밥을 지을 때 밥물의 10%를 소주와 같은 발효주정(알코올 96%)으로 맞추면 식감이 훨씬 부드러워진다고 밝혔다.또한 폴리페놀 폴리페놀(polyphenol), 플라보노이드 등의 기능성성분과 항산화 활성이 비슷하거나 더 높아진다는 사실도 확인했다.농촌진흥청은 "이렇게 지어진 잡곡밥은 알코올 성분이 남지 않아 냄새가 안 나고 풍미가 좋아질 뿐만 아니라 시간이 지날수록 딱딱하게 굳는 노화도 늦어진"다며"일반 가정에서 잡곡밥을 지을 때 2인 기준으로 밥물에 소주 약 두 잔을 첨가
[시사뉴스피플=김은정기자] 맥주, 화장품, 천연조미료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국산 감을 즐길 수 있는 감 활용 기술 6종이 개발됐다.감은 카로티노이드, 비타민C, 식이섬유, 무기질 등이 풍부하고 항산화, 항암, 면역조절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경북대학교와 공동으로 국산 감을 이용해 식품, 생물, 미용소재 등 다양한 제품을 만들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감 맥주는 보리맥아 추출물, 호프추출물, 효모, 물에 홍시를 물 양 대비 3% 넣고 1차로 발효 6일, 숙성 3일을 거친다.
[시사뉴스피플=손영철전문기자] 10월2일 공휴일 지정이 확정되자 해외여행지로 가장 많이 나가는 나라가 어딜까 궁금해진다.이번 연휴는 9월30일 부터 약 10일간 정도 이용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연휴 기간 동안에 해외여행을 많이 할 것이라 예측하고 있는 가운데 관련업계도 모처럼 특수를 누리고 있다.특히 여행사들은 앞 다투어 다양한 상품을 내 놓고 있다. 관련업계 정보에 따르면 1위는 일본으로 65%이상 수치가 나왔다. 일본을 가장 많이 선택한 것은 거리도 가깝고 짧게 다녀온 후 추석을 보낼 수 있기 때문이라 보고 있
[시사뉴스피플=손영철전문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가맹본부가 계약 기간 중 가맹점주의 점포 이전 승인을 거부하고 물품 공급을 중단하여 가맹사업법을 위반한 사례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가맹점주 A씨는 해당 건물이 명도 소송에 휘말려 점포를 이전해야 했다. 가맹본부에게 이러한 사실을 알리고 점포 이전 승인을 요청했으나, 가맹본부는 존재하지도 않았던 점포 입지 조건을 내세우면서 승인을 거부하고 물품 공급도 중단했다. 당시 가맹계약서에는 ‘가맹본부의 동의를 얻지 않은 경우 사업장의 위치 변경 금지’가 가맹점주 준수사항으로 규정되어 있었다.이처
[시사뉴스피플=손영철전문기자] 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이균부)가 독성 생리대 부작용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가습기살균제와 살충제 계란에 이어 독성 생리대 부작용이 부각되면서 우리 생활 속에 숨어있는 화학성분과 독성물질에 대한 불안감이 ‘케미컬 포비아’ 수준으로 커지고 있다. 특정 생리대를 사용한 여성들이 생리를 몇 달씩 건너뛰는 생리 주기의 변동, 생리량 감소, 생리통 악화 등의 부작용을 호소하였다. 이에 여성환경연대와 강원대 연구팀이 시판 생리대 10종을 조사한 결과 미량이긴 하지만 총 22개의 독성물질이 검출되어 논란이 커지고 있
고득점을 위한 수험생들의 지침서, 지산스님의 ‘오행학습법’ [시사뉴스피플=온라인취재팀] ‘2017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채 100일도 남지 않은 현 시점에서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의 불안감은 날로 가중되고 있다. 자신의 원하는 만큼 학습효과가 나오지 않아 수능을 포기하고 수시에 집중하는 수험생들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불안감이 높아지는 만큼 수많은 수험생들과 학부들은 짧은 기간의 성적 향상을 위해 전문가를 찾아 조언을 구하지만 뚜렷한 해결책을 얻지 못한 채 발걸음을 돌릴 뿐이다.서울시 노원구 공릉동에 위치한 육바라밀 실천도량 ‘벽
[시사뉴스피플=손영철전문기자] 국방부는 8일 "정부는 오늘 합참의장, 육군참모총장, 공군참모총장,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3명의 군사령관 인사를 단행했다"며 명단을 공개했다.군 서열 1위인 합동참모의장(합참의장)에 정경두(57·공사 30기) 공군참모총장이 내정됐다.이들의 인사안은 이날 오전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국회 인사청문회 대상인 합참의장을 제외한 6명은 군 통수권자인 문재인 대통령의 임명을 거친 뒤 취임할 예정이다.정경두 합참의장 내정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하면 창군 이후 처음으로 해군 출신 국방부 장관과 공군 출신 합
국민입맛, 보양식의 '메카‘- 우정가든(2) [시사뉴스피플=손영철전문기자] 여름철이 되면 기력이 떨어지고 보양식이 생각난다. 일반적 보양식 개념을 완전히 바꾼 곳이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먹을 수 있는 행주산성‘국민맛집 우정가든’ 이다.이곳의 주 메뉴는 오리고기와 오리찜, 오리백숙, 닭백숙인데, 특히 흑염소 요리가 일품이다. 그동안 수십 년간 음식을 연구 해온 이집 주인장(전은숙대표)은 다시 행주산성 입구에 대규모 식당으로 이전하여 특별한 레시피와 맛으로 손님을 끌어 들이고 있다. 새로 이전한 은 이곳은
[시사뉴스피플=손영철전문기자] 이카(ecar)는 국내 최초 전기차 전문렌터카로 청정제주의 보존을 위해 친환경 전기자동차만을 운영하며 전기자동차 보급 및 사용에 앞장서는 기업이다.이카(ecar)는 일반 렌터카보다 비싸지 않고 고객의 편리성 위해 실시간 예약 및 전자 계약 서명 만 으로도 이용 할 수 있다.이와 함께 전기차 이용에 대한 필요한 정보, 충전소 위치는‘어플’을 통해 쉽게 찾을 볼 수 있게 했다. 또한‘둘둘둘’캠페인을 통해 전기배터리 용량이 20%남았을 때 20분(급속)충전하고, 충전시간 동안에 20분 산책하며, 제주의 자연
[시사뉴스피플=온라인취재팀] 국가대표 금메달리스트 얼짱 수영 선수 정다래가 (맥심) 8월호 표지 모델로 나섰다.이국적인 마스크와 173cm의 큰 키에 운동으로 다져진 볼륨 있는 몸매를 자랑하는 정다래 는, 비키니와 원피스 화보 촬영시 수영 여신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다.그녀는 현재, 각종 매체 인터뷰와 TV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한편, 정다래 는 모 방송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국제 수영대회 때 외국선수들로 부터 프로포즈 를 많이 받았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시사뉴스피플=손영철전문기자]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내일(27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북한에서 남하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중부지방은 차차 흐려져 밤부터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 비가 올 것이라 예보했다.내일(27일)과 모레(28일) 비가 오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를 당부했다.특히, 내일 밤부터 모레 아침 사이에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국지적으로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한편, 기상청은 강수량의 지
[시사뉴스피플=안상호기자] 김정숙 여사는 오늘 오후, 대한불교조계종 사찰인 봉은사를 찾아 전통문화체험관 준공식에 참석했다.한국불교를 대표하는 전통사찰인 봉은사는 국내외 방문객에게 도심 속 휴식공간이자 전통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왔다. 봉은사는 특히 이번 전통문화체험관 준공을 계기로 서울 도심을 찾는 내외국인이 사찰음식·다도·참선 등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오감으로 즐기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 날 김정숙 여사는 대웅전을 참배하며 국민화합과 남북평화를 기원하고, 다래헌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봉은사 주지
[시사뉴스피플=손영철전문기자] 기상청이 8~10월 3개월 기상 전망을 발표했다. 기온의 경우 8월에 중부지방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남부지방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다. 9월과 10월에는 대체로 평년보다 높겠다.강수량은 8월과 9월에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겠고 10월에는 평년과 비슷하겠다.8월의 경우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 때가 많겠다. 대기불안정과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국지적으로 다소 많은 비가 내릴 때가 있겠다. 월평균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고, 월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겠다.9월의 경우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