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사뉴스피플] 김보연 기자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큰 섬, 거제도는 관광지로 유명한 곳이다. 푸른 바다가 펼쳐진 거제도를 여행한다면 싱싱한 제철 해산물을 맛보지 않을 수 없다.10여 년 전 거칠지만 순박하고 정직한 할머니 해녀들이 도매를 위해 시작한 것이 찾아오는 이들의 입소문으로 지금의 ‘해녀의 집’으로 자리 잡게 됐다. 허름한 외관이지만 해산물계의 원조로서 위풍당당함을 뽐내고 있다.해녀는 생명을 담보로 한평생 물질을 하며 자식을 키우
찌는듯한 무더위와 함께 후덥지근한 장마가 시작되는 7월, 불쾌지수를 날려버릴 수 있는 곳으로 떠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진다. 숲이 전해주는 맑은 바람을 맞으며 거닐고 물놀이장과 야영장 등에서 자연의 기운을 듬뿍 받을 수 있는 곳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충청남도지역 자연휴양림을 알아본다. 성주산 자연휴양림- 맑은 계곡과 편백나무 숲 지닌 쉼터 보령시를 대표하는 성주산과 만수산 사이에 자리한 성주산 자연휴양림은 1993년에 문을 열었다. 성주산은
[서울=시사뉴스피플] 김원태 기자 현존하는 세계 최대 회전초밥 레스토랑인 스시로에서 2014년 7월 15일부로 ‘초밥 1,700원 균일가 행사(Everyday Sushiro Day)’를 확대 실시한다.1984년 일본 오사카에 ‘스시타로’라는 이름으로 1호점을 오픈했으며, 지난 30여 년간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그 명성을 현재 ‘스시로’로 일본 전역에만 400여개의 영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초밥의 현대화를 위해 대한민국을 비롯한 북미지역과 동남아
낭만 명소[거제=시사뉴스피플] 거제 장승포항에 가면 기암절벽바위 아래 눈부신 햇살을 반짝반짝 머금은 투명하고 푸른바다가 끝없는 수평선을 따라 드넓게 펼쳐진다. 그 속에 그림 같이 자리 잡은 거제도비치호텔은 마치 처음부터 그곳에 있었던 마냥 절벽바위와 함께 바다를 내려다본다. 그 아름다운 풍광 하나만으로 이미 여행에서 기대하는 바는 모두 이룬 듯했다. 눈앞에 바로 펼쳐지는 바다… 일출도 한눈에 호텔에 도착하자마자 환한 푸른빛 물결이
싱그러운 봄바람이 이내 초여름 더위로 바뀔 기세이다. 더위를 피해 자연의 정취에 흠뻑 젖어들고 싶다면 어디든 좋지 않을까. 조갈(燥渴)을 해소해 줄 상쾌한 바람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곳도 좋을 듯하다. 경상북도 지역 자연휴양림에 대해 알아본다. 안동호반 자연휴양림- 기와집과 초가집 구성, 전통가옥지구 도산서원, 하회마을, 봉정사 극락전, 그리고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유명 집안의 종택들이 자리한 영남 땅 북부의 안동은 가히 ‘한국 정신문화의 수
[시사뉴스피플=고양 손영철 전문기자]예능인기방송프로에서 잠시 선보여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빙수가 있다. 면처럼 갈아낸 빙수로 선풍적 인기를 얻고 있는 메뉴가 바로 ‘설면빙(雪綿氷)’이다. 기존의 방식인 단순히 갈아낸 얼음위에 재료를 섞어 먹는 방식이 아니라 설면빙은 신선한 과일퓨레나 곡물이 얼음에 함유되어 얇은 면 형태의 갈아내는 방식이다. 칼로리도 매우 낮고 재료의 향과 맛이 그대로 살아있으며 청량감이 뛰어나다. 면처럼 생겨 모양부터 먹
세상을 살다보면 예기치 못한 일이 생기기도 하며 슬픔을 주체할 수 없을 때도 있다. 만감(萬感)이 교차해 모든 걸 떨쳐버리고 싶어서 무작정 떠나고 싶어지기도 한다. 때로는 현실도피를 꿈꾸며 떠난 길에서 회귀(回歸)에 대해 깊이 생각해볼 때도 있다. 머리는 복잡하고 가슴은 답답할 때 자연을 벗 삼아 마음의 여유를 찾아보는 건 어떨까. 맑은 공기와 숲이 주는 에너지로 일상을 잠시 잊을 수 있는 자연휴양림으로 떠나보는 것도 마음을 다스리는 또 다른
색색의 꽃들이 화려한 자태를 뽐내며 만개(滿開)하여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향기로움으로 우리를 매혹시키는 춘삼월(春三月)이다. 봄의 향연(饗宴)이 시작되는 4월, 전국 각지에서 봄꽃축제가 성대하게 열린다.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형형색색(形形色色) 다채로운 꽃향기에 취할 수 있는 시기가 온 것이다. 먹거리 또한 풍성한 春!春!春!, 놓칠 수 없는 봄꽃축제와 먹거리축제로 봄을 제대로 즐겨보자. 화려한 벚꽃 도시, 진해 1912년 일본이 군항을 건설하
거리에 우후죽순 생겨나고 사라지기를 반복하는 거대한 프랜차이즈의 홍수 속에서 최근 퓨전 한식 메뉴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거인’이 있어 화제다. 빠르게 급변하는 외식산업에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면서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는 곽만근 명인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곽만근 대표는 항상 연구하고 노력하는 자세로 가맹 점주들과 동반 성장의 길을 끊임없이 모색한다. 풍부한 현장경험과 자영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중, 소 외식사업자들
바야흐로 휴가의 계절이 찾아왔다! 어디든 좋다. 누구랑 떠나든 좋다. 그러나 아직 어디로 떠날지, 무엇을 즐길지 고민에 빠진 이들도 많을 것이다. 무더운 여름, 모험과 스릴을 즐기길 원하는 이들, 조용히 나만의 시간으로 휴식을 취하고 싶은 이들, 수많은 인파 속에서 활기를 느끼며 보내고 싶은 이들 등 각자만의 방식으로 휴가계획을 세우고 있는가? 바다, 계곡, 산, 워터파크 등 아직도 고민 중이라면 이색체험을 할 수 있는 수상레포츠 체험은 어떨까
유네스코 자연과학분야 3관왕 달성에 이어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선정될 만큼 세계적으로 그 신비함과 아름다움을 공인받은 제주도.‘세계의 보물섬’제주도가 요즘 호기를 맞고 있다.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 5월 29일 현재 제주도 입도 관광객은 내국인 336만6666명, 외국인 64만572명으로 모두 401만2386명에 달해 지난해 400만을 넘어선 시점보다 5일 앞섰다. 이는 올해 관광객 유치 목표 1,000만명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