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사뉴스피플] 박용준 기자2016년도 제32회 입법고시 최종합격자 17명의 명단을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우윤근)가 9일 국회채용시스템(http:gosi.assembly.go.kr)을 통해 발표했다.당초 16명을 선발할 예정이었지만, 지방인재의 국회공무원 임용기회 확대 차원에서 실시되고 있는 지방인재 채용목표제(선발예정인원이 5명 이상인 시험단위에 적용)의 적용을 받아 당초 선발예정인원 7명에서 1명이 추가로 합격했다.올해 입법고시에는 4,
박근혜 대통령은 9일 새누리당 의원들과 당원들에게 ‘단합과 혁신’을 강조하며 정치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이야말로 새누리당에게 주어진 소명"이라고 밝혔다.박 대통령은 이날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제4차 새누리당 전당대회에서 축사를 통해 “지금 우리는 국민 신뢰를 회복하고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새로운 당으로 거듭나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 서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박 대통령은 “우리 스스로가 뭉치지 못하고 반목하고 서로 비판과 불신을 한다면 국민들
[국회=시사뉴스피플] 노동진 기자국회입법조사처(처장 임성호)가 발간하는 학술지 ‘입법과 정책’이 한국연구재단의 2016년도 학술지 평가에서 등재지로 선정됐다. 이보다 앞서 2014년도 신규 학술지 평가에서 ‘등재후보지’로 선정되기도 했다.‘입법과 정책’은 지난 2009년 창간 돼 연간 2회 발간되고 있으며, 정책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의 학술적 교류를 촉진하고 국회의원의 입법지원활동에 적극 활용되고 있다.한국연구재단은 ‘입법과 정책’은 “학문 분
[국회=시사뉴스피플] 박용준 기자국회 농림축산식품위원회가 지난 8일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령의 음식물 등 가격기준 인상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하였다.오는 9월부터 시행될 시행령에는 공직자 등은 3만 원 이상의 음식물, 5만 원 이상의 선물, 10만 원 이상의 경조사비를 수수해서는 안 된다고 명시 돼 있다. 이런 이유로 연간 농축수산물 수요가 1.8조 원 ~ 2.3조 원이 감소하는 등 우리 농수산업에 막대한 피해가
길들여지지 않은 '개늑대' 이준기와 '고려소녀'의 매력을 발산하는 아이유(이지은)가 올 하반기 안방극장을 멜로로 물들인다.이준기는 오는 29일부터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서 태조왕건의 넷째 아들이자 고려 제4대 왕 광종, 왕소 역을 맡아 연기변신에 도전한다.9일 ‘달의 연인’ 측은 9일 왕소 역을 맡은 이준기의 모션포스터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했다. 모션포스터 속 왕소는 “이제부터 마음 단단히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러시아의 장벽을 넘지 못하고 패했다.대표팀은 9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지뉴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여자배구 A조 2차전에서 러시아에 세트 스코어 1-3으로 패했다.한·일전 첫 경기 승리로 상승세를 타던 한국은 승리를 이어가는 데 실패하며 1승 1패를 기록했다. 반면 러시아는 2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3세트까지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3세트에서 한국은 21-21까지 접전을 펼쳤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폴 포그바(23) 재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유벤투스로 떠난 지 4년만에 돌아왔다.맨유는 9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5년 계약에 서명한 포그바 영입 소식을 발표했다.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적료는 1억500만 유로(약 1295억 원)로 세계 이적료 신기록을 경신한 것이다.앞서 맨유는 “포그바가 맨유 이적을 위해 AON 트레이닝 센터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는다”고 전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후 포그바가 맨유 유니
손예진이 영화 ‘덕혜옹주’의 200만 돌파에 기념사진과 함께 소감을 전했다.9일 배우 손예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덕혜옹주 200만 돌파! 감사합니다. 여러분 덕분이에요”라며 감격을 표했다.이어 “요즘 댓글이랑 후기 보는 걸로 하루를 시작하고 또 마무리해요. 이렇게 감사한마음이 많이 들었던 적도 없었던 것 같아요. 시간이 지나고 해가 갈수록 소중하고 감사한 것들이 많아집니다”라며 관객들에게 감사를 전했다.손예진은 “주위의 축하와 감동의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이 옥시레킷벤키저(RB)의 최종배상안을 거부하며 유럽사회 수준의 배상을 요구했다.9일 가습기살균제피해자와가족모임를 비롯한 피해자 단체들은 옥시RB의 본사가 있는 서울 여의도 IFC 앞에서 규탄집회를 갖고 이 같이 촉구했다.이들은 “옥시가 가습기살균제 참사의 최대 가해 기업임에도 피해 사실을 은폐·조작했다”며 “피해자 의견을 수렴한다면서도 피해자단체에서 구성한 공식 협상단과의 대화는 사실상 거부하는 행태를 보였다”고 비판했다.
청년 일자리와 저출산·고령화 대책 마련이 정부와 여당의 내년도 예산 편성의 주요 화두가 될 전망이다.9일 오전 김광림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국회에서 2017년도 예산안 관련 당정협의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김 의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당에서 첫 번째로 강하게 요청한 것이 청년 일자리 창출 분야에 예산을 평균 증가율보다 높게 편성 해달라는 것”이라며 “두 번째는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절벽 대비”라고 밝혔다.이어 "정부가 부처별로 홍보를 하
구글이 우리나라 지도 데이터 반출을 또다시 요청했다. 2010년에 이어 두 번째다. 안보 문제로 인해 반출 제한 방침을 유지하고 있는 정부는 다시 한 번 지도 반출 여부를 놓고 갑론을박 중이다.8일 국회에서 열린 공간정보 국외반출 정책토론회에서 권범준 구글 지도 프로덕트 매니저 겸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는 지도 반출 허용을 요구했다. 권 매니저는 “모바일 시대에 위치 정보와 지도 서비스를 결합한 서비스는 혁신의 중심에 서게 될 것이며 포켓몬고는 이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9일로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11월17일 치러지는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은 무더위 속에 힘든 시기를 보이고 있다.100일 동안은 컨디션을 끌어올리며 자신의 학습 계획을 꾸준히 실해야하는 시기다. 특히 올여름은 연일 30도를 훌쩍 넘는 무더위가 속에 몸도 마음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관건이다.우선 학습량에 대한 지나친 욕심을 버리고 학습의 질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 모의평가 점수를 기준으로 실현 가능한 목표
폭염(暴炎)이 연일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전기 사용량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해 전기료 폭탄 공포가 엄습하고 있다.8일 한국전력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최대 전력 사용량은 8370만㎾까지 치솟으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무더위에 냉방 사용이 폭증하면서 다음달에 ‘폭탄 전기요금’ 고지서를 받을 가능성이 커진 것이다.전기로 폭탄의 우려는 누진제인 현 전기요금 체계에서 나온다. 사용량이 많아질수록 단위 요금이 최대 11배까지 폭발적으로 올라가는
[서울=시사뉴스피플] 이남진 기자=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 배치와 관련 연일 계속되는 야권의 맹공에 청와대와 외교라인이 적극 대응하고 있다.청와대는 8일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들의 방중에 대해 강하게 비판한 데 이어,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나서 야당 의원들의 행동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북한은 올해에만 미사일을 수십 발 발사했고 지난 3일에도 노동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며 “이런 상황에서 사드
[국회 인사=시사뉴스피플] 박용준 기자국회사무처 입법차장(차관급)에 진정구(51세, 입법고시 8회), 국회사무처 사무차장(차관급)에 이인용(59세, 입법고시 10회)씨가 각각 임명됐다.정세균 국회의장은 지난 5일 국회사무직 고위직 인사에서 이같이 기용하고, 정무위원회 수석전문위원(차관보급)에 전상수(52세, 입법고시 11회)씨를 임명하는 등 차관급 및 차관보급 직위에 대한 승진인사를 오는 8일자로 단행했다.이번 인사는 효과적인 입법 활동 지원을
[국회=시사뉴스피플] 노동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서형수 국회의원(경남 양산)이 지난 8일 양산시 프레스룸에서 양산시의회 의원들과 기자회견을 갖고 ‘사드 반대’를 당론으로 정할 것을 촉구했다.이날 서 의원은 “김대중 노무현으로 이어져 온 남북 간 평화노선의 연장선”에 있고 “민주주의 위기, 경제 위기, 남북관계 위기의 극복은 돌아가신 두 대통령의 유지”며 “북한과 대륙으로 우리 경제를 확장해 새로운 경제적 도약의 토대로 삼겠다는 더불어민주당의 비전
지역문화의 교류를 통한 새로운 인식과 행복한 미래한국의 기반을 구축하고자 지역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오랫동안 지역문화교류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해온 (사)대한민국 정우회의 최동섭(崔東燮) 이사장은 전국 8도 지역의 시민과 함께 글로벌시대의 진정한 선진한류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한다. 편견은 또 다른 편견을 낳고 그 고착된 편견은 지역감정으로 발전하고 그것은 나라를 분열시킨다. 지역 간 격차가 심화되면서 정치적·경제적으로 실질적인 이해관계가 충돌하
[창원=시사뉴스피플] 박용준 기자우리나라는 지진 안전지대인가. 지난 7월 5일 울산 앞바다에서 발생한 규모 5.0의 지진과 이어 9일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하는 사례를 비춰볼 때 아니다. 이외에도 지난해 12월 전북 익산 규모 3.9와 2014년 충남 태안 앞바다 규모 5.1 등 크고 작은 지진이 끊임없이 이어져왔다.정부도 방재대책 마련에 분주하다. 민간소유의 일반건축물이 건축 또는 대수선을 통해 내진성능을 갖추면 지방세 일부를 감면하기도
[부산=시사뉴스피플] 박용준 기자올 여름도 부산은 여전히 관광을 즐기려는 외지인들이 넘쳐난다. 그도 그럴 것이 해운대를 비롯한 해수욕장이 즐비하고 야경과 낭만이 어우러진 광안대교와 삶의 애환이 묻어있는 감천문화마을 등 볼거리가 많다. 금강산도 식후경. 즐겼다면 맛있는 음식으로 또 한 번의 행복이 필요하다. 벌교꼬막정식 와사비를 추천한다. 이미 부산 시민들이라면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로 유명한 식당이다. 꼬막하면 떠오르는 벌교 보다도 오히려 낫다
[울산=시사뉴스피플] 노동진 기자울산 남구 여천동에 위치한 대영기업(김영효 대표)이 지난 20일 ‘대영기업 전 직원 천사구민 단체 가입식’을 진행했다. 나눔천사 프로젝트는 기부문화를 범 구민 운동으로 확산하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적인 분위기 조성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천사 모금활동을 전개하는 사업이다. 이번 가입식을 가진 대영기업은 종합 재활용업체로, 동종업체 중 단일규모로는 전국 최대 기업이다. 직원 60여명이 뜻을 모아 천사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