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SKT)

[시사뉴스피플=이남진 기자] 가수 솔비가 SK텔레콤 ‘아이폰7 개통 행사’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SK 텔레콤 ‘T전화’ 광고에 출연해 개성 넘치는 연기로 주목을 받은 솔비는 21일 오전 서울 T World 강남 직영점에서 열린 SK텔레콤 ‘아이폰7 개통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솔비는 여신 자태를 뽐내는 화이트 원피스에 블랙 자켓을 걸친채 우아하게 등장해 행사장 남성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솔비는 아이폰7 1호 개통 고객과 기념 촬영을 한 것에 이어 현장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베스트드레서를 선정해 선물을 증정하는 등 고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호응을 얻었다.

솔비는 행사를 진행하는 내내 특유의 엉뚱한 4차원 매력을 어김없이 발산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번 SKT아이폰7 개통 행사는 사전 신청 고객 150명을 초청해 진행됐으며 1호 개통 고객 기념 촬영, 베스트드레서 선정, 럭키드로우 등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됐다. 1호 개통 고객에게는 200만원 상당의 미국 여행권을, 2~7호 고객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명품 ‘리모와(Rimoa)’ 여행용 캐리어를, 럭키드로우를 통해 당첨된 고객에게는 SK텔레콤의 스마트빔, NUGU(누구) 등을 증정했다.

남상일 SK텔레콤 마케팅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SK텔레콤 아이폰7고객만을 위한 ‘아이폰7’ 전용카드, T아이폰클럽, 클라우드베리 등의 실속 있는 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러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아이폰7도 역시 SK텔레콤’이라는 명성을 이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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