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AOMG)

[시사뉴스피플=이남진 기자] 가수 박재범이 정규앨범 ‘EVERYTHING YOU WANTED’를 발매하며 국내외에서 그 저력을 입증하며 눈길을 모으고 있다. 앨범은 국내와 해외의 발매 버전을 나누지 않고 동일하게 출시해 국내는 물론 해외 각지의 리스너들까지 동시에 사로잡았다.

25일(현지시간) 박재범 정규앨범 ‘EVERYTHING YOU WANTED’는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 3위로 진입하는 저력을 보였다. 또 일본, 홍콩, 대만, 싱가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을 비롯해 이탈리아, 노르웨이, 러시아, 스위스 등 총 12개 국가의 아이튠즈 R&B앨범 차트 1위를 석권했다. 프랑스,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차트에서는 2위를 기록했고 호주, 네덜란드, 독일, 영국 등의 여러 국가 차트에서 R&B 앨범 차트 내 상위 5위권 안에 안착하며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박재범은 지난 20일 총 열 아홉 곡의 R&B트랙으로 채워진 정규앨범 ‘EVERYTHING YOU WANTED’를 공개한 바 있다. 이 앨범을 통해 박재범은 선공개곡 ‘곁에 있어주길’과 타이틀곡 ‘DRIVE (Feat. GRAY)’, ‘All I Wanna Do (K) (Feat. Hoody, Loco)’을 비롯 ‘Me Like Yuh’, ‘Limousine (Feat. KRNFX)’ 등 다양한 분위기의 R&B트랙을 선보이며 특유의 섹시하고 감미로운 매력을 한층 더 진하게 담아냈다.

박재범은 앨범 발매 이후 여러 뮤직비디오 및 다양한 퍼포먼스 영상 등을 선보이며 계속해서 새로운 시도와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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