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피플=이남진 기자, 그래픽/홍수명 디자이너] 금연정책의 한 폐해로 소위 '길빵'(길거리 흡연)을 하는 흡연자들 때문에 간접흡연의 피해가 심각해 지고 있다. 거리나 골목 곳곳에서 '길빵족'들이 아이, 임산부 가릴것 없이 주변 사람들 모두에게 담배 연기를 내뿜어대는 현실 속에, 지금도 시민들은 건강에 위협을 느끼며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담배값 인상으로 늘어난 세수 만큼 각 지자체는 이를 위한 정책이나 시설을 확산해야 한다는 민원 요구가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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