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코리아스크린)

[시사뉴스피플=이남진 기자] 2016년 공포의 판도를 뒤집을 영화 <블레어 위치>가 미드나잇 유료 시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전미 박스오피스 1위! 전세계를 다시 한 번 충격에 빠트린 공포 <블레어 위치>가 지난 19일(금) 자정에 CGV 홍대와 CGV 강남에서 미드나잇 유료 시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자정이라는 늦은 시각임에도 불구하고 올해 마지막 공포 <블레어 위치>를 보다 먼저 만나기 위해 많은 관객들이 자리를 채우고 매진을 이루는 등 영화에 대한 국내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보여줬다. 특히 시사회 참석 관객 전원에게 ‘비어 콤보’를 무료로 증정(미성년자는 음료세트로 구성)하는 이벤트와 <블레어 위치> 로고가 있는 블루투스 스피커와 보조배터리, 너무 무서워서 집에 가기 힘든 사람들을 위한 ‘귀가 택시비 지원’으로 티머니 1만원 충전 카드 증정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어 더욱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영화를 보고 난 관객들은 ‘어제 자정 시사회 가서 봤어요..공포영화의 전설 이름값 하네요.. 새벽에 오는데 너무 무서웠어요.. – ye****’, ‘밤에 보니까 진짜 더 무섭고 장난아녔음 ㄷㄷ 무서워서 비어콤보도 제대로 못먹은듯 ㅜㅜㅋ – oa****’, ‘진짜 이 영화보는데 남자로써 넘나 창피했음.. 여자친구한테 의지하면서 봄- by****’ 등 자정에 진행된 시사회인 만큼 더욱 공포의 맥시멈을 체험했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SNS에서도 <블레어 위치> 포스터와 비어 콤보, 추첨을 통해 받은 블루투스 스피커와 보조배터리 등 인증샷 열풍이 이어졌다.

이번 <블레어 위치>는 1999년 전세계를 충격에 빠트리고 2억4천8백만불의 수익을 거둔 공포영화의 기념비적인 작품 <블레어 위치> 시리즈의 17년 후 이야기를 담은 속편. 앞서 진행된 언론 시사회에서도 ‘저주받은 숲의 음산한 어둠과 소름 돋는 사운드는 공포 심박수를 한계치까지 뛰게 한다. 1편의 독창성을 살리면서 무서움의 강도는 더 높였다.’, ‘17년 후에도 이어지는 충격과 공포! 차세대 공포 영화 전문 감독의 등장!’ 등 영화의 강력한 공포에 대한 호평을 얻었다. 등에서 울리는 진동과 헤드셋을 통해 온 몸으로 사운드를 체험할 수 있는 서브팩관에서 진행된 시사회에서도 실감나는 사운드와 연출에 대한 호평이 끊이지 않았으며, 최근 많은 유튜버들도 영화의 전편 분석부터 리뷰까지 입소문 열풍에 동참하고 있다. 이렇게 개봉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준비된 어떤 시사에도 관객들을 공포에 떨게 하는 <블레어 위치>는 다양한 시사회를 개봉 전까지 이어가며 국내 관객들의 관심을 더욱 끌어올릴 예정이다.

미드나잇 유료 시사회를 뜨거운 반응 속 성황리에 개최한 <블레어 위치>는 오는 11월 24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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