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피플=이남진 기자] 글로벌 캐주얼 풋웨어 브랜드 크록스는 미국 최대 규모 쇼핑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크록스 온라인몰에서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블랙프라이데이 행사에서는 크록스의 베스트셀러 4종 제품을 균일가에 만나볼 수 있다. 이어 28일과 29일 양일간 사이버 먼데이(블랙프라이데이가 끝난 후 돌아오는 첫 월요일)를 기념한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크록스 온라인몰에서 신발 1족 구매 시 20%, 2족 구매 시 30%, 3족 구매 시 4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크록스 마케팅팀 정선영 차장은 “크록스 인기 제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이번 블랙프라이데이 할인 이벤트를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크록스 외 여러 브랜드 및 유통업계에서도 블랙프라이데이 맞이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나이키는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얼리 윈터 페스티벌(Early Winter Festival)’의 일환으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나이키 블랙프라이데이’를 연다. 여주·파주·부산 전 점에서 나이키 모든 제품을 25% 추가 할인 받을 수 있다.

미국 컨템포러리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콜한(COLE HAAN)도 21일부터 30일까지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올해 신제품과 남녀 베스트셀링 아이템 등을 최대 6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팀버랜드(Timberland)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대규모 할인 이벤트인 ‘블랙팀버데이’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F/W 신상품을 최대 4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며 일부 매장에서는 최대 70%의 할인율을 보이는 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