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조폐공사)

[시사뉴스피플=이남진 기자] 한국조폐공사는 2017 정유년(丁酉年) 닭의 해를 맞아 ‘2017년 정유년(丁酉年) 12간지 기념메달’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2017 정유년(丁酉年)은 붉은 닭에 속하는 해로 한국조폐공사는 신년을 맞아 ‘어둠 속에서 빛의 도래를 알리며 만물과 영혼을 깨운다’라는 닭의 해의 의미를 전하는 의도로 기념메달을 기획했다.

한국조폐공사의 12간지 기념메달은 한국조폐공사가 2012년 임진년(壬辰年) 용의 해부터 개시한 12년의 장기 프로젝트로 ‘2012 용의 해’ 이후 여섯 번째 출시되는 12간지 기념메달이다.

각 기념메달은 모두 한정 수량으로 출시되고 99.9% 순금과 순은을 사용하여 소장 가치를 높였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는 처음 시도된 부채꼴 모양의 금·은 메달은 2023년까지의 시리즈를 완결하면 하나의 12간지 원을 만든다.

본 기념 메달은 오는 11월28일부터 12월09일까지 기업은행, 농협은행 및 우체국 전국 지점 그리고 공식 판매권자인 풍산화동양행에서 선착순 예약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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