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EBS)

[시사뉴스피플=이남진 기자] 1980년대를 풍미했던 하이틴 스타 출신 이상아(44)가 세 번째로 이혼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상아는 최근 촬영한 EBS1 ‘리얼극장-행복’에서 부모님과 여행하면서 자연스럽게 이혼 사실을 얘기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6일 방송되는 EBS '리얼극장'에서 이상아는 “5년 전 세 번째 결혼생활이 경제적 파탄으로 끝났다”며 “주변 시선이 두려워 사실을 알리지 못하고 살아왔다가 이번에서야 용기를 냈다”고 했다.

이상아는 가장 후회되는 일 두 가지에 대해 이상아는 어린 나이에 전라연기를 감행한 것과 2004년 누드 화보집을 낸 것이라고 털어놓았다.

이상아는 1997년 개그맨 김한석과 처음 결혼했다가 이듬해 이혼했다. 2001년에 다시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19개월 만에 또 다시 결혼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후 2002년 12월 11세 연상의 사업가와 세 번째 결혼한 그는 별거기간 2년 끝에 5년 전 이혼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깝게 했다.

한편 ‘리얼극장-행복’ 이상아 편은 오는 6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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