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피플=이남진 기자] 전통예술공연단 타투가 회원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제3회 정기공연 ‘함께가다’ 공연을 개최한다.

인천 서구에 위치한 전통예술공연단 타투가 매년 개최해 올해로 3번째인 이번 공연은 8일 오후 7시에 인천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무료공연으로 개최된다.

타투는 2007년에 창단하여 올해로 10년째 접어드는 인천지역의 대표 사물놀이 팀이다. 연간 120여회의 공연을 진행하는 타투는 1년중 하루 정도는 그들을 응원해주는 회원들과 같이 하고자 2014년부터 ‘함께가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공연을 만들어 왔다.

타투는 ‘함께가다’ 공연을 매년 꾸준히 개최해 나가며, 공연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참여가 이루어지는 함께 만들어 가는 지역축제로 발전 시켜나갈 계획이다.

타투의 이번 공연은 인천광역시, (재)인천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역협력형 사업으로 선정돼 후원받아 개최된다. 문의는 기획 및 매니지먼트를 진행하는 (주)더원아트코리아(032-575-252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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