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종교들이 각각의 나라에 존재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종교 또한 수 천년동안 존재해왔다. 특히 무속신앙은 불교와 유교, 기독교 등 외래종교가 들어오기 훨씬 전부터 우리의 역사와 함께 전해 내려왔으며, 종교로서의 모든 요소를 구비하고 있고, 오늘날에 와서도 인류의 생활 속에 뿌리 깊게 존재하면서 성스러운 신앙의 기반이 되어왔다.

대자(岱慈) 안창재(安昌載) 법왕(法王)

무속은 고대로부터 현대에 이르기 까지 사회적, 전통적 가치를 지녀 왔으며 노래와 춤, 하늘과땅, 신과 인간이 연결되어 생명과 문화를 창조하는 풍속문화이상의 종교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 특히 우리한국은 일제 강점기의 문화말살정책으로 신무교는 무속이라는 이름이 붙여지기도 했지만 한민족의 역사상 가장 민중들 가까이에서 숨쉬어왔으며, 오랜 세월동안 배척과 억압을 당하면서도 우리 겨레의 심성처럼 구겨지고 짓밟혀도 끈질긴 생명력을 가진 풀뿌리가 되어 오늘날까지 찬란하게 전승되고 있다.

인류신앙 문화의 뿌리는 신무교
신무교(神巫敎)신앙의 무한(無限) 번성(繁盛)을 위하여 쉼 없이 정진(精進)해온 신무교 창교주(創敎主) 대자(岱慈) 안창재(安昌載) 법왕(法王)은 “한국 민족은 단군에서 유래되며 민족문화의 뿌리는 무속신앙에 있기에 단군과 무당을 역사적으로 연결시켜 무당을 조선 문화의 상징으로 삼고 무속신앙은 조선의 고유 종교일 뿐 아니라 조선 문화의 근본이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현재의 무속신앙을 외래종교인 불교나 유교 기독교의 영향을 받지 않은 우리민족의 고유한 종교, 즉 단군신교의 유산으로 간주함으로서 민족종교의 독자성 확보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조선왕조실록을 보면 나라와 왕실의 안녕과 복을 빌던 국무(國巫)가 있었으며, 관청소재지에는 사직단, 향교, 성황사, 여단을 두어 무당은 종교적 역할을 수행했다. 뿐만 아니라 우리 고유의 민속 문화인 살풀이춤과 판소리, 산조 등은 ‘굿’판에서 유래가 된 것이다. 시나위는 굿판을 칭하는 것이고, 굿판에서 시나위 음악에 맞추어 추는 것이 살풀이 춤인 것이다. 이렇듯 무교는 고대로부터 현대에 이르기 까지 사회적, 전통적 가치를 지녀 왔으며 노래와 춤, 하늘과 땅, 신과 인간이 연결되어 생명과 문화를 창조하는 풍속문화이상의 더 할 나위없는 종교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
대자 안창재 원장은 무속은 하나의 종교로서 사회적 의식의 개혁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면서 “신무교의 목적은 무속 신앙인들이 종교인으로서 사회적 지위를 확보하고 그동안 인정받지 못했던 무속신앙을 공인된 종교로서 나아가고자 한다. 신무교의 정립을 위해 종교로서의 교리와 법계, 품수를 구축하고 난립된 무속단체를 일원화 하여 올바른 무속신앙의 가치관회복과 타 종교보다 우월한 인류의 신앙은 물론 우리민족의 진정한 종교로써 자리를 확고히 다지고 그 사명을 다할 것”이라고 소망을 밝혔다.
신무교의 번성(繁盛)과 종교의 참 진리(眞理) 신앙을 위한 신무교 창교(創敎)와 계승종(繼承宗) 창종(創宗)은 신무교의 참된 신앙의 가치(價値)와 신무교 신앙인들의 인류 중생을 위한 범 제도로서 지위향상(地位向上) 에 큰 의미(意味)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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