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피플=백지은 기자] 사람들은 누구나 부자가 되길 꿈꾼다. 매주 토요일 저녁마다 로또 번호를 맞춰 보고 연봉을 더 높이기 위해 늦은 저녁까지 자기 계발에 매진하기도 한다. 하지만 누구나 부자가 될 수는 없다.

그렇다면 어떻게 부자가 될 수 있을까? 지난 수년 동안 상위 1퍼센트 부자들을 만나 그들의 가치관과 습관, 사고 방식 등을 연구한 내용을 담은 <부자의 습관>이 출간됐다고 비즈니스북스가 14일 밝혔다.

<부자의 습관>의 저자 가야 게이치는 부자들만의 놀라운 비결은 생활 속 ‘작은 차이’에 있다며 누구나 행동을 바꾸고 생각을 달리하면 돈을 끌어당기는 힘을 얻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일상에서 손쉽게 이용하는 택시, 물건을 구매하는 패턴, 사람들에게 한턱내는 기준, 사소하게 건네는 인사말에도 돈을 끌어당기는 비결이 숨어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기존에 갖고 있던 잘못된 절약 습관, 소비 패턴, 고정관념을 버리고 일상의 작은 행동을 하나하나 바꾸는 노력을 지속한다면 누구나 부에 가까워질 수 있다.

제1장에서는 사람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는 절약을 재조명한다. 제2장에서는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설명한다. 제3장은 돈을 부르는 행동력이다. 부자에게 있어서 행동력이란 지금 당장 실행할 수 있는 힘이 아닌, 언제든지 행동으로 옮길 수 있도록 준비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따라서 합리적인 판단을 내리고 기회를 잡기 위해 준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제4장은 남들보다 빠르게 돈을 불리는 투자 방법을 알려준다. 제5장에서는 부를 다스리는 마인드에 대해 설명한다. 제6장은 돈이 되는 인간관계의 노하우다. 자신에게 필요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을 구별하는 부자들의 인맥 관리, 사람들을 만나는 진짜 이유, SNS 활용법까지 확인해 볼 수 있다. 제7장에서는 다시 돈으로 돌아오는 놀라운 지출법에 대해 말한다.

다가오는 2017년 금전운을 책임질 <부자의 습관>속 부자들의 습관에 귀 기울여 보자. 돈을 끌어당기는 기적은 바로 작은 실천과 변화에서 시작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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