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시사뉴스피플=전은지 기자] 가수 케이윌이 콘서트 예매부터 성공적인 신호탄을 올렸다.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3일부터 진행될 케이윌의 ‘2016 케대박 콘서트’ 예매가 9000석이 매진됐다고 22일 밝혔다.

케이윌의 연말 브랜드 콘서트인 ‘케대박 콘서트’는 발라드, 댄스, R&B, 힙합 등 다양한 음악 장르와 토크 콘서트를 방불케 할 정도로 재치 있는 케이윌의 입담이 객석에 감동과 재미를 불어넣어 매년 높은 예매율을 보였다.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3일간 총 9000장의 티켓을 매진시켰다. 연말을 맞아 많은 가수들이 공연을 펼치는 가운데, 케이윌이 콘서트를 매진시키면서 다시 한번 공연형 가수로써의 입지를 보여줬다.

스타쉽 측은 “솔로 발라드 가수가 1500석 1회로 첫 공연을 시작해 장충체육관 3회 공연 9000석을 매진시키기까지 아티스트와 스태프의 끊임없는 노력이 있었다. 특히 내년은 케이윌 데뷔 1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전국 투어 콘서트, 일본 콘서트, 그리고 소극장 콘서트까지 계획되어 있어 무척이나 기대되는 2017년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케이윌의 ‘2016 케대박 콘서트’ 서울 공연은 오는 23~25일 열리며, 취소표에 한해 현장에서 티켓을 판매하며, 전국 투어 티켓팅은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케이윌은 서울 공연 후 대구에서 오는 30~31일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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