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피플=이남진 기자] 스포츠 도박으로 전 재산을 날리고 스트레스 장애 및 조울증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곽지다.

그는 중국인 정신과 의사인 양시와 상담 중 한국 경찰들의 습격을 받는다. 경찰은 한국과 중국의 아시안컵 결승전에 출전하는 공격수 리위에의 아내를 납치한 후 리위에를 협박한 혐의로 곽지다를 검거한 것.

무력으로 곽지다에게 정보를 캐내려던 경찰은 정신과 의사 양시의 도움으로 그가 폭탄을 설치했다는 자백은 받아내지만 폭탄의 위치는 오리무중 상태. 결국, 강승준은 곽시다와 폭탄의 위치를 걸고 내기를 시작하는데…

2017년 1월, 목적을 알 수 없는 테러범과의 두뇌게임이 펼쳐질 이정재 주연의 초대형 액션 대작 <대역전>(감독 이준, 출연 이정재, 종한량, 량에팅, 이채영, 수입/배급 ㈜도키엔터테인먼트)이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국내 배우 이정재 주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초대형 액션 영화 <대역전>은 중국과 한국의 아시안컵 결승전 당일, 스포츠 도박꾼 곽지다가 중국팀의 공격수 리위에의 아내를 납치한 뒤 득점을 하지 않으면 아내를 죽이겠다고 협박하면서 벌어지는 초대형 액션 대작이다.

공개된 예고편은 도박에는 세가지 경지가 있다는 설명과 함께 다양한 장면들을 스피드있게 보여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예고편 중간에 “하나, 둘, 셋”이라는 멘트에 맞춰 문 앞에 서있는 경찰의 모습, 잠긴 문을 열려는 경찰, 몸에 폭탄이 설치되어 있는 여자의 모습이 교차되는 장면은 예고편의 몰입도를 높인다. 뿐만 아니라 폭파, 맨손 액션, 총격 액션, 카 액션 등 영화 속의 등장 할 다양한 액션 장면들이 2017년 첫 포문을 열 초대형 액션 대작임을 증명해 기대감을 더한다. 마지막으로 “거대한 게임이 시작된다!”라는 카피는 폭탄의 타이머 효과음과 함께 시각과 청각까지 자극해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높이고 있다.

액션, 호기심, 긴장감까지 세 박자를 고르게 갖춘 예고편을 공개한 초대형 액션 대작 <대역전>은 2017년 1월에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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