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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피플=이남진 기자] 비트윈이 드라마 '색다른 남녀'에 출연한다. 5인조 보이그룹 비트윈의 멤버 선혁, 영조, 정하, 윤후가 사전 제작 드라마 '색다른 남녀'에 출연을 확정 짓고 27일 첫 촬영에 돌입했다.

비트윈 소속사는 "비트윈 멤버들은 김성덕 감독님이 연출하는 '색다른 남녀' 작품에 꼭 출연하고 싶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고 오디션을 통해 출연을 확정 짓게 돼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해 "연기 신인답게 참신하고 생기발랄한 감초 역할로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해서 작품에 미약하나마 공헌하겠다"라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고 전했다.

드라마 '색다른 남녀'는 MBC '남자 셋 여자 셋', '세친구', tvN '롤러코스터'를 연출한 김성덕 감독의 2017년식 '남자 셋 여자 셋' 버전으로 셰어하우스라는 공간에서 벌어지는 3쌍의 로맨스와 에피소드를 다룬 작품이다. 지난 19일 첫 촬영을 마쳤으며 2017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사전 제작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비트윈은 지난 9일 세 번째 디지털 싱글 '태양이 뜨면'을 공개하고 올겨울 대세 아이돌로서의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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