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나무엑터스)

 

[시사뉴스피플=전은지 기자] 배우 홍은희가 연기가 아닌 MC로서 매력을 뽐냈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28일 공식 페이스북에 올레TV ‘무비스타 소셜클럽’의 MC로 활약 중인 홍은희의 녹화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무비스타 소셜클럽’은 다양한 코너와 국내외 인기 스타의 인터뷰로 구성된 올레TV의 인기 영화 가이드 프로그램이다. ‘2016 올해의 영화인’ 연말 특집으로 꾸며진 이번 오픈 토크쇼는 홍은희 배우, 윤성호 감독 2MC와 영화 기자 4인, 50명이 넘는 영화 마니아들이 참석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홍은희는 리허설부터 본격적인 촬영까지 프로페셔널한 분위기는 물론, 우아한 미모를 뽐냈다. 실제 현장에서도 방청객들은 홍은희의 아름다운 미모에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는 후문이 전해진다.

이날 약 4시간 동안 진행된 촬영에서 홍은희와 윤성호 감독은 유쾌한 진행으로 남다른 호흡을 보여 현장은 웃음이 만발했다. 특히, 관객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홍은희의 친근한 매력과 공감능력이 발휘돼 보다 편안하고 자유로운 소통의 장이 됐다.

한편, 홍은희는 지난 11월 종영한 MBC ‘워킹맘 육아대디’에서 각박하고 냉정한 사회 속 워킹맘 미소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드라마 종영 후, ‘무비스타 소셜클럽’의 MC와 광고 모델로 활약하고 있으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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