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피플=전은지 기자] ‘영원한 요정’ S.E.S.가 오는 31일 열리는 단독콘서트를 생중계 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S.E.S.의 단독 콘서트 ‘Remember, the day’를 밤 11시 30분부터 모바일 동영상 앱 옥수수(oksusu) 및 IPTV 플랫폼 Btv를 통해 생중계한다”고 28일 밝혔다.

S.E.S.는 오는 30~31일 단독 콘서트 ‘Remember, the day’를 개최하며, 공연 둘째 날인 31일에는 공연 실황을 생중계해 더욱 많은 팬들과 새해 카운트다운 및 공연을 함께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S.E.S.가 16년 만에 펼치는 단독 콘서트로, 지난 11월 30일 티켓 예매가 오픈되자마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에 31일 생중계 역시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 ‘추억의 공유’를 콘셉트로 했다. S.E.S.는 ‘I’m Your Girl’, ‘Dreams Come True’, ‘Love’ 등 히트곡 무대를 오리지널 안무와 함께 선보이며, 90년대 활동 추억을 관객들과 함께 나눈다. 이어 2017년 1월 2일 발매되는 스페셜 앨범 더블 타이틀 곡 ‘Remember’, ‘한 폭의 그림’ 등의 무대도 공개한다.

한편, S.E.S.는 2017년 1월 1일 0시 스페셜 앨범 더블 타이틀 곡 중 하나인 ‘Remember’ 음원을 선공개하며, 2일 오후 12시에는 또 다른 타이틀 곡 ‘한 폭의 그림’ 및 전곡 음원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