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니퍼 로페즈 인스타그램)

[시사뉴스피플=백지은 기자] 세계적인 팝가수 제니퍼 로페즈가 17세 연하 뮤지션 드레이크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29일 미국 피플 등 외신은 “제니퍼 로페즈와 드레이크가 각자 자신의 SNS에 다정한 사진을 공개하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두 사람은 각자의 SNS에 드레이크가 로페즈를 뒤에서 끌어안고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제니퍼 로페즈의 측근은 “그녀는 드레이크와 멋진 새해를 보낼 계획”이라며 “드레이크는 매력적인 남자고 로페즈를 존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외신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음악 작업을 함께 하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최근 LA의 한 식당에서 로맨틱한 저녁 식사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며 열애설이 퍼져나갔다.

제니퍼 로페즈는 지난 2011년 전남편 마크 앤토니와 7년간의 결혼생활 끝에 이혼했다. 이후 역시 17세 연하의 연인 캐스퍼 스마트와 연인으로 발전했으나 그의 바람기를 참지 못하고 끝내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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