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피플=노동진 기자]

(사진제공=헬로준넷)

한국계 미국인인 감성 싱어송라이터 샘 옥(Sam Ock)이 2017년 새해 첫 앨범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 ‘폴린(Fallin)’은 섬세한 보이스와 풍부한 화음을 자유롭게 구사하는 샘 옥과 국내 흑인음악 전문 뮤직 프로듀싱팀인 포플레이(Forplay)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스펙트럼이 넓고 더 화려한 음악 세계를 선사한다.

샘 옥은 멀티 아티스트로, 2014년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GMF)’에서 관객들을 압도하며 가장 핫한 뮤지션으로 떠올랐고 2015년 첫 단독 내한공연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또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하는 등 재즈 힙합 및 알앤비(R&B) 씬에서 탄탄한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앨범 제작은 포플레이(Forplay)의 소속사인 ㈜헬로준넷(CEO 황수룡)이 맡았다. 헬로준넷은 “샘 옥의 소울풀한 감성이 빈티지 느낌의 비트와 피아노 라인과 결합되어 자연스럽고 세련되게 음악의 완성도를 높여 국내 팬들에게 듣는 기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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