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피플=손영철 전문기자] 갈수록 중국과 한국, 미국까지 갈등이 깊어지는 가운데 중국의 속내가 심상찮다. 중국은 병 주고 약 주고 하듯이 하나하나 한국에 대해 몽니를 부리고 있다. 일단 롯데의 경우 중국내 영업정지를 당하는 것이 급속도로 늘고 있다.

롯데기업의 제재가 그러하지만 앞으로 중국은 일반 한국산 제품뿐만 아니라 문화컨텐츠 까지 지속적으로 태클을 걸 것이 뻔하다. 롯데가 아니더라도 한국진출기업에 대해 무차별 영업정지를 당하는 것도 역시 시간문제인 것으로 예측된다. 일각에선 이보다 더한 한·중간 심각한 문제도 발생 할 수 도 있다고 우려 하고 있다.

최근 중국 언론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영업정지로 ‘문을 닫은 매장이 급증하고 있다. 롯데에서는 영업정지로 속수무책일 뿐 대책을 세우지 못하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롯데 관계자는“자구책이 없다. 다만  중국의 제재에 당할 뿐 다른 방법을 찾을 수가 없다”고 한숨을 토로 했다.

국내 중국 전문가 들은 "문제는 영업정지를 당하는 매장이 중요한 게 아니다. 이것은 잔물결에 불과하다. 앞으로 더 큰 쓰나미 같은 파도가 밀려 올 것이다“ 라며”중국은 롯데를 겨냥한 중국 당국의 사드배치 보복성 압박이 심각한 수준으로 넘어 한국 산업전반에 대해 더 고강도 제재를 할 것이다“라고 보고 있다.

하지만 국내 일부 경제인들은  중국의 보복이 심각하지만 반작용으로 국내에 반중국 정서가 높아지면서 국내에 진출한 중국 기업과 국내제품을 수입하는 중국들도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고 수위 조절을 할 것이라는 전망도 내놓고 있다.

문제는, 중국 관영 언론매체들이 불난 집에 부채질 하듯 앞 다퉈 한국산 불매운동에 적극적 표현을 쓰고 있다. 이는 롯데의 위기만이 아니라 중국 내 한국산 제품의 존립도 위태로운 수준으로 관측 되고 있다. 심지여 중국당국이 노골적으로 한국기업에 대해 다방면에 걸쳐 단속과 영업 정지및 벌과금 까지도 난발 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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