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피플=노동진 기자]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지난 1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대선주자 중 첫 번째로 예비 후보 등록을 마쳤다.
심 후보는 본격적인 대선 레이스에 돌입하면서 오는 15일 인천을 방문할 예정이다.
인천은 전국 선거의 바로미터로 불리는 지역으로, 심 후보는 인천을 거점으로 전국적인 광폭행보를 이어갈 방침이다.
심상정 후보 일정표에는 15일 상공의 날을 맞아 인천지역 중소상인들과의 간담회와 서구 연심회(연희, 심곡, 검암 상인협동조함) 회원들과 오찬간담회과 잡혀있다. 또 오후 2시에는 부천복합쇼핑몰 입점저지를 위한 부평상인대책위원회와 간담회를 갖는다.
일방적인 폐업과 정리해고에 맞서 본사 앞 천막농성을 진행하고 있는 동광기연 노동자들을 만나 격려하고 복직을 위한 해법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농성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마지막 일정은 오후 7시 인하대학교에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한다.
노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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