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적임자는 국민에게 행복을 주는 사람

[시사뉴스피플=손영철전문기자] 현재까지 19대 대통령 후보 중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가 여론지지도에서 앞서가고 있다. 하지만 어떤 변수로 인해 후보의 지지도가 변할지 아무도 모른다. 각 후보의 셈법이 복잡하여 묘수 찾기가 바쁘다.

국민의당의 안철수 후보, 더불어민주당의 문재인 후보, 자유한국당의 홍준표 후보, 바른정당의 유승민 후보, 정의당의 심상정 후보가 각 당의 대통령선거 후보로 결정되었다. 현재 하루하루조사기간의 지지도 예측이 다르게 나오고 있다.

이번 대통령선거에서 각 후보들은 여러 가지 공약으로 지지를 호소하고 있지만 이제 ‘청와대 의 주인은 국민이 돼야 한다’ 는 민심을 잊어서는 절대 안 될 것이다.  

19대 선거는 국민과 대통령이 함께 선택해야 한다. 누가 대통령이 당선 되더라도 대통령이 혼자라고 생각해서도 안 되며, 또 다시 불행한 대통령이 나와서도 안 되는 것이다. 대통령은 국민이 뽑는 것이다. 청와대 주인도 국민이 돼야 하는 것이다. 대통령도 국민에게 약속한 보증인 인 것이다.

국민이 선택한 대통령은 존경의 대상이고 국가조직의 지도자가 돼야 한다. 국정을 잘 운영해야 할 자질과 능력이 필요하다. 국민에게 희망을 줘야하고 국민과의 소통 능력이 뛰어나야 한다는 것이다.

대통령은 국내적으로 안보의식과 국제적 마인드를 갖추어야 한다. 국가공권력이 남용되지 않도록 친인척과 주변을 잘 관리하여야 한다. 국민들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나라로 만들어야 함은 물론, 보다 나은 수준의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대통령이 되겠다는 후보들은 많다. 그리고 후보자들은 자기가 적임자라고 한다. 그렇지만 이번 선거는 최소한 국민들에게 이러한 보증을 확실하게 하고 책임을 질수 있는 후보자가 당선 돼야 할 것이다.

더불어 국민이 선택한 대통령은 한사람이지만 ‘청와대 주인은 이제 국민이다’ 는 것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유권자들도 무엇보다도 국민을 행복하게 해줄 후보인지 먼저 관찰하고 적임자에게 표를 던져야 한다는 것이다.

19대 대통령 선거는‘청와대가 국민이 주인’이 되는 그러한 선거가 돼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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