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부부들을 위한 절약 패키지

[시사뉴스피플=손영철전문기자]  높아지는 결혼식 비용으로 부담을 느끼는 예비 부부들을 위해 서울시의 대표적인 공공기관 웨딩홀인 서울여성플라자 웨딩홀이 초저가 웨딩 패키지를 선보인다.

‘80만원으로 결혼하자’라는 타이틀을 내건 이번 행사는 웨딩홀 사용료와 웨딩드레스, 턱시도, 부케, 메이크업 및 예식 사진 촬영 등 꼭 필요한 기본 예식 서비스를 모아 80만원이라는 가격에 제공하는 초저가 프로모션이다. 5월부터 8월까지 결혼을 계획하고 있는 예비 부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하객 300명 이상일 경우 혼주 메이크업 서비스까지 추가로 제공된다.

이 행사를 기획한 서울여성플라자 웨딩홀의 명경화 원장은 “작년 말부터 결혼식 비용에 부담을 갖고 있는 예비 부부들의 문의가 부쩍 늘어났다. 계속되는 경기 불황과 어수선한 시국으로 행복한 결혼 생활을 시작하는 데도 부담을 느끼는 것 같다. 서울여성플라자는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하여 꼭 필요한 옵션만 넣어 초절약 결혼식을 80만원에 구성하였다”고 말했다.

서울여성플라자 웨딩홀은 이와 함께 더욱 빠르고 편리한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옐로아이디(@서울여성플라자 웨딩홀)를 통한 1:1 상담 서비스도 개시하며 저렴한 가격과 편리한 서비스로 예비 부부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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