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피플=노동진 기자]

(사진제공=국회)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2017 신사업융합인재포럼’이 지난 25일 국회도서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전세계가 기존 글로벌 산업 판도를 뒤바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진입한 상황에서, 산업계와 대학이 머리를 맞대고 우리 신산업을 선도할 창의적인 융합인재 양성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세균 의장이 참석해 “미국 독일 일본 등 선진국과 스위스 다보스포럼 등이 4차산업혁명을 주요 의제로 채택하고 있다”면서 “공학교육을 이끌어가는 교수님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는 인재 양성 기반이 구축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만기 차관은 개회사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 산업 발전과 새일자리 창출을 위해 창의적인 인재, 미래 산업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
ㅇ 정부는 2025년까지 12대 신산업분야에 38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이에 필요한 신산업 창의융합인재를 집중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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