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피플=노동진 기자]

(사진제공=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하이라이트 윤두준 팬페이지 ‘더다즐링줄라이’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더다즐링줄라이’는 4일 윤두준의 스물아홉 번째 생일을 기념, 하이라이트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가 소아암과 싸우는 어린이에게 전해져 큰 힘과 위로가 되길 바라는 차원에서 기부금을 전달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윤두준의 생일인 7월 4일에 맞춰 기부증서를 발급할 예정이며, 증서에는 ‘눈부신 나의 7월이 되어준 윤두준의 29번째 생일을 축하합니다. 눈부신 20대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고, 앞으로 함께하는 시간도 서로에게 빛이 되어주길’이라는 팬들의 기념메시지가 담긴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좋은 엄마, 좋은 아빠가 될 것 같은 아이돌 설문조사에서 윤두준 씨가 1위를 차지했다고 들었다며 소아암 어린이에게 따뜻한 손을 내밀어 준 착한 팬을 가진 윤두준 씨는 분명 좋은 아빠가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윤두준이 속한 하이라이트는 지난 3월 발표한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로 음악 방송 프로그램 8관왕을 달성했으며 이후 선보인 신곡 ‘콜링 유’(CALLING YOU) 또한 1위를 달성하는 등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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