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피플=박용준 기자]

(사진제공=국회)

국회 고성연수원에서 ‘주민문화의 날’ 행사가 지난 26일 열렸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고성연수원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영화 ‘보안관’을 무료로 상영했다. 이날 윤승근 고성군수를 비롯해 고성·속초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했다.

주민들은 무더위 속에 영화를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해준 국회고성연수원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고성연수원은 방학기간 동안 가족 및 아동을 위한 영화 상영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한편, 국회 고성연수원은 고성군 토성면 도원리 23만3천5백88㎡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에 3백50석의 교육시설을 비롯 업무시설, 82객실의 숙소와 부대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현재까지 교육·연수 및 방문객 이용실적이 16,000명을 넘어서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고성연수원은 이번 행사처럼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지역 친화적인 국회로 만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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