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피플=노동진 기자]

예스24가 ‘명견만리’의 지난 주말(8/5~8/6) 판매량이 전주 동기 대비 약 18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이 언급한 ‘명견만리-새로운 사회’ 편이 6일 판매량이 전주 동기 대비 약 20배 증가했다.

특히 30대 남성(27.8%)과 40대 남성(20.0%)이 높은 점유율을 보였으며 현재 예스24 일별 베스트 순위에는 ‘명견만리’ 세 권이 나란히 1~3위에 올라와 있다

예스24 김현주 MD는 “기존에도 인기가 있던 책인데, 대통령이 휴가철에 읽는 도서로 소개되며 주말 사이에 많은 독자들이 더 관심을 갖고 구매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대통령의 독서 목록이 매번 화제가 되어 온 만큼 당분간 해당 책의 인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한편 예스24는 <명견만리> 3권 세트 구매 시 ‘펜 트레이 연필 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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