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피플=손영철전문기자] 뮤지컬 <타이타닉>이 공연 100회를 기념해 특별 이벤트 ‘땡큐 페스티벌(Thank U Festival)’을 개최한다.

지난해 11월 8일 한국 초연으로 막을 올린 뮤지컬 <타이타닉>이 오는 26일(금) 오후 8시 공연 기준으로 100회를 맞는다. 관객들의 사랑과 호응에 보답하는 의미로 개최되는 이번 감사전에서는 백스테이지 투어, 스페셜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을 진행 중에 있다.

1월 16일(화)부터 2월 2일(금)까지 진행되는 ‘땡큐 페스티벌’에서는 관객들을 위한 풍성한 선물이 준비되어 있다. 1월 16일(화)부터 19일(금)까지 4일간의 공연을 관람하는 총 2,000명의 관객에게는 공연 사진이 담긴 스페셜 포토카드를 증정한다. 100회 공연 주간에 해당하는 1월 23일(화)부터 25일(목)까지의 공연을 관람하는 120명의 관객에게는 스페셜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타이타닉>의 무대를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스페셜 백스테이지 투어 또한 진행한다.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넘어 관객과의 소통을 시도하는 프로그램으로, 1월 23일(화)과 25일(목) 공연을 관람하는 유료 관객 중 60명을 대상으로 한다. 오늘(18일) 오후 6시까지 메일 접수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오디컴퍼니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00회 공연을 맞이하는 1월 26일(금) 당일에는 ‘Thank U 무대인사’가 예정되어 있다. 배우와 관객이 함께 100회를 기념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저녁 8시 공연 종료 이후 당일 출연 배우들이 모두 나와 관객에게 감사의 인사말을 전한다.
100회 공연을 눈앞에 둔 뮤지컬 <타이타닉>은 개막 이후 지속적인 순항을 거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