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피플=노동진 기자]
김교흥 국회사무총장이 국회사무총장으로서는 최초로 ‘국회민원상담실’에서 직접 민원인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김 사무총장은 19일 국회의원회관 1층에 위치한 국회민원상담실에서 일일민원상담원으로 변신한다.
이번 직접 소통은 김 사무총장이 지난 2017년 11월 1일 취임 당시 “국회의 특권 내려놓기 작업을 충실히 지원하고, 국민과의 소통창구를 더 크게 만들겠다”는 의지에서 비롯됐다.
한편, 국회민원상담실은 다양한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경청하고 입법과정 등에 적극 연계하기 위해 2016년 10월 개소했다.
국회사무총장의 일일민원상담 실시는 민의의 전당으로서 ‘국민에게 힘이 되는 국회’, ‘국민과 소통하는 국회’를 구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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