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피플=노동진 기자]

(사진=바른정당)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오는 13일에는 ‘미래당’으로 새롭게 출발할 예정이다.

두 당의 통합추진위원회에는 앞서 신당의 명칭을 미래당으로 결정했다. 오는 13일에는 통합 에 관한 합당 절차를 마무리 짓는다.

바른정당은 5일 전당대회에서 현역의원과 당원협의회 위원장, 각 당협 대표 당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당안을 의결할 방침이다.

국민의당 전당원 투표를 갖고 11일일 중앙위원회에서 추진, 오는 13일 바른정당과 국민의당의 통합 전당대회 갖고 합당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국민의당 탈당파는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본격 민주평화당 시대를 열 것을 예고했다. 현재 민주평화당 합류를 결정한 의원은 모두 15명이다.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합당하는 미래당은 전체 의석 수 30여 석으로,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에 이은 3당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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