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피플=노동진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이 5일 국회 사랑재에서 전국 상공회의소 회장단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오찬 간담회에는 국회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과 관련 상임위인 권성동 법제사법위원장, 조경태 기획재정위원장, 신상진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장병완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홍영표 환경노동위원장과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 전국 상공회의소 회장 및 임직원 총 29명이 참석했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4차 산업혁명은 우리 기업이 세계를 선도해 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기업과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중재해 국가 경쟁력을 어떻게 유지할 것인지 고민하는 것이 국회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90여간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빅테이터 활성화와 네거티브 규제 전환, 규제 샌드박스 도입 등 신산업 규제 개선, 서비스 산업 발전, 근로시간 단축, 최저임금 산입법위 조정 등에 대한 소통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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