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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폭력에 신음하던 여성들, MeToo로 용기내다!정재계·문화계로 확산되는 미투, 국민 10명 중 7명 이상이 지지 보내
    • 시사뉴스피플 편집부
    • 승인 2018.02.2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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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뉴스피플 편집부] 한 현직 검사의 #MeToo가 한국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여 검사는 검찰 내에서 성추행을 당했고 그에 대해 사과를 요구하자 부당한 인사 조치를 받았다고 폭로했다. #MeToo(미투 캠페인)은 성추행·성폭력 등 성범죄 피해를 입은 여성들이 소셜미디어(SNS) 상에서 ‘나도 피해자(#MeToo)’라고 표시하고 목소리를 내는 운동이다. 지난해 미국 할리우드에서 처음 시작된 이래 한국은 물론 전 세계 문화예술, 정치, 언론, 제계 등 사회 각 분야로 확산돼 진행 중이다.

     

    할리우드, 미투의 도화선이 되다

    미투 캠페인은 미국 사회운동가 타라나 버크가 성폭력 피해자 지원 시스템에서 소외된 유색인종 피해자를 돕기 위해 2007년 처음 시작했고 지난해 할리우드 성추문 사건 피해자들이 동참하면서 전 세계에 퍼져가고 있다.

    작년 10월 거물급 제작자 하비 웨인스타인이 자신의 막강한 지위를 악용해 수십 년 동안 여배우들과 스태프를 성추행해온 사실이 드러났다. 이후 피해자인 알리나 밀라노가 트위터에 “상황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성폭력을 당한 적이 있는 여성들은 ‘ME TOO’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달라”라고 하면서 급속도로 확산됐다. 하비 웨인스타인과 일한 경험이 있는 톱스타 애슐리주드, 기네스 펠트로, 안젤리나 졸리, 최근에는 우마서먼까지 잇달아 피해 사실을 고발한 것이다.

    첫 제안이 시작되고 채 하루도 되지 않아 전 세계에서 약 50만 건의 폭로가 이어졌으며, 가해자 중에는 더스틴 호프만, 케빈 스페이시 등 할리우드의 기라성 같은 배우가 포함돼 놀라움을 안겼다. 더스틴 호프만은 약 30여 년 전 촬영 현장에서 제작 보조로 일하던 십대 여성 인턴을 성희롱했다는 혐의를 받았고, 인기 드라마 ‘하우스 오브 카드’의 주연 배우로 활약 중이던 케빈 스페이시는 과거 미성년자인 동료 배우 성추행 의혹에 휩싸였다.

    미투 캠페인은 이어 미국 정계를 뒤흔들었다. 앨 프랭컨 민주당 상원의원, 존 코니어스 민주당 하원의원 등 유명 정치인들이 성추행 구설수에 올랐으며 이들은 사태가 심각해지자 정계 은퇴를 선언하기도 했다. 현직 대통령과 전직 대통령도 예외는 아니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당시부터 최소 15명의 여성으로부터 성추행 사실을 폭로당하고 명예 훼손 등으로 고소를 당했으며 조지 H.W 부시(아버지 부시) 전 대통령도 드라마 홍보 행사에서 사진을 찍는 자신을 추행했다고 폭로한 여성 6명이 등장했다. 논란이 거세지자 부시 전 대통령 측은 즉각 사과를 했다. 학계에서는 미국 동부 명문대의 교수들이 여학생을 강제 추행한 사건들이 드러났다.

     

    서진현 검사(사진=뉴스룸 캡쳐)

    미투에 큰 반향을 일으킨 여검사의 내부고발

    한국의 미투 운동은 2016년 문화계에서 한차례 불거졌지만 지난 1월 현직 검사의 내부고발이 불씨가 됐다. 지난 1월 29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한 서지현 창원지검 통영지청 검사는 그에 앞서 26일 검찰 내부망에 글을 올려 지난 2010년 10월 안태근 당시 법무부 정책기획단장에게 성추행을 당한 뒤 인사 상 불이익을 받았다는 사실을 폭로했다. 서 검사는 안 전 국장이 장례식장에서 여러 사람이 보는 가운데 성추행을 해 모욕감이 컸고 당시 서울북부지검 간부들을 통해 가해자의 사과를 받기로 하는 선에서 정리가 됐으나 이후 사과를 받지 못했으며 부당한 인사발령을 받기까지 했다고 주장했다. 서 검사는 자신뿐만 아니라 성폭력 피해자가 적지 않다면서 성폭행(강간) 피해자가 있지만 비밀에 붙여버렸다고 주장했다. 법조계 안팎에서는 법조계 내 성폭력 및 성차별이 적지 않지만 폐쇄적인 조직문화로 인해 지금까지 밖으로 잘 드러나지 않았다고 짚었다.

    서 검사의 내부고발은 현직 검사가 자신이 직접 당한 성폭력을 폭로한 초유의 사건으로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켰고 이후 ‘미투 운동’이 전 방위적으로 확산되는 양상이다. 각종 SNS에는 서 검사의 폭로에 공감과 지지를 보내는 글들이 잇따랐으며 글 하단에는 ‘#metoo’(나도 당했다), ‘#withyou’(함께하겠다) 등의 해시태그가 달렸다. 청와대 국민청원 및 제안 게시판에 올라온 ‘검찰 내 성폭력 조사와 성폭력 가해자의 파면을 요청합니다’등 유사한 청원 2개는 이틀 만에 추천 수 1만 4,000여건을 돌파하는 저력을 보였다. 서 검사가 근무하는 경남 통영지청에는 병가를 낸 서 검사를 응원하는 꽃바구니가 쇄도하기도 했다.

    대검찰청은 후속조치로 ‘성추행 사건 진상규명 및 피해회복 조사단’ 발족하고 단장에 ‘여성 1호 검사장’ 조희진 서울동부지검장을 임명했다.

    이후 임은정 서울 북부지검 부부장 검사가 지난달 5일 자신의 경험을 검찰 내부 게시판에 공개했다. ‘검찰개혁을 위한 고언(진상조사단 출범을 바라보며)’라는 제목의 글에서 임 검사는, 2003년 경주지청에서 근무하던 시절, 회식 뒤 A 부장검사로부터 성폭행을 당할 뻔 했다고 폭로했다. 이후 임 검사는 주위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알려지면 너만 손해”라는 말을 들었으며 수석검사 등 공식라인을 통해 A 부장의 사표 제출을 요구해도 소용이 없었다고 전했다. 결국 임 검사는 지청장에게 “주거침입강간미수 고소도 불사하겠다”고 강하게 항의표시를 한 후에야 겨우 A 부장의 사표를 받아냈다고 전했다.

    임 검사는 과거 경험을 폭로하며 조사단 단장인 조희진 서울동부지검장의 사퇴까지 거듭 촉구했는데 임 검사는 2007년 여검사 모임의 당시 맏언니였던 조 단장 등에게 자신의 피해 사실을 털어놓았지만 후속 조치가 없었다고 지적했다는 후문이다.

     

    각 정당 폭로와 지지를 보내

    서지현 검사의 폭로는 검찰 못지않게 남성 중심적인 정치권에도 미투 운동을 일깨웠다. 여성 의원으로서 겪은 자신의 경험을 폭로하거나 여야를 가리지 않고 공식 논평 또는 페이스북을 통해 미투 운동에 지지를 보내는 의원들도 증가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효경 경기도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신이 겪은 성추행 경험을 폭로하며 “당시 연찬회 참석 위원 가운데 여성은 혼자였고 현장에서 문제를 제기하면 왕따가 될 거로 생각했다”며 “늦었지만 서 검사의 용기 있는 행동을 응원하기 위해 글을 올렸다”고 말했다.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과거 변호사 시절 사례를 언급하며 “MeToo”라고 외쳤다. 1월 30일 이재정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서지현 검사 옆에 서려고 몇 번을 썼다가 지우고 여전히 망설이고 있다”며 “페북창 열어 가득 메우고도 핸드폰 노트페이지에 다시 옮겨다 놓고 아직도 망설인다. 사실은 #MeTOO. 변호사였을 때도 못했던 일, 국회의원이면서도 망설이는 일. 그러나 #MeTOO 그리고 #WithYou”라는 글을 게재했다.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하얀 장미를 들어 보이며 서 검사를 응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흰 장미는 역사적으로 희망과 평화, 동정심, 저항을 상징하며 세계적으로 번지는 미투 운동의 상징물 중 하나가 되었다.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역시 자신의 트위터에 “서지현 검사의 용기, 더 많은 숨은 피해자에게 용기를 줄 것”이라고 말하며 “어떤 조직이든 자유롭지 못합니다. 권력으로 약자를 유린한 범죄, 부끄러운 것은 가해자 당당해야 할 사람은 피해자. #MeToo 동참하시는 분들을 응원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법무부와 검찰은 서 검사 관련 사건과 함께 추가 의혹이 제기된 검찰 내부의 성폭력 사건에 대해 성역 없는 수사와 함께 가해자들에 일벌백계해야 한다”고 밝혔다. 노회찬 원내대표 역시 같은 날 “서 검사의 결단과 용기에 응원을 보낸다”고 전했다.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현 바른미래당 대표)는 “검찰총장이 철저한 조사를 약속한다고 이야기하고 있지만 이번 사건의 수사를 검찰에 맡길 수 있느냐는 문제제기를 한다”며 특검 설치를 제안하기도 했다.

     

    이제 더는 숨지 않겠다! 용기 내는 여성들

    보수적인 분위기의 문화계도 폭로가 잇달았다. 앞서 말했듯 이미 2016년 문학계 성추행 문제가 불거졌지만 사그라지던 불씨를 다시 지핀 것은 jtbc 뉴스룸에 출연한 최영미 시인의 인터뷰였다. 최 시인은 지난해 말 한 문예지에 게재한 ‘괴물’이라는 시를 통해 en 시인의 성추행을 폭로했는데, en시인이 한국 문학계에서 추앙받던 고은 시인으로 지목돼 세간에 큰 충격을 주었다.

    미투 운동은 재계 전반으로도 확산됐다. 지난달 4일 아시아나항공 승무원들은 온라인과 사내 게시판 등을 통해 박삼구 회장이 매달 첫째 주 목요일 본사를 방문해 여성 승무원들과 신체접촉을 시도한다는 의혹을 폭로했다. 상급자들이 승무원들을 박 회장에 접촉하게 했다는 증언도 이어졌다. 어떤 입장도 밝히지 않던 박삼구 회장은 얼마 뒤 공식적으로 사과를 했다.

    경찰대 출신의 전직 여성 경찰관도 미투 운동에 동참했는데 바로 뉴스타파 임보영 기자이다. 경찰청 등에서 근무하다가 뉴스타파로 옮긴 임 기자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MeToo’ 해시태그를 달고 경찰청 재직 당시 직속상사로부터 성희롱을 당했다고 전했다. 임 기자는 “사과하면 신고하지 않겠다고 말했으나 ‘신고할 테면 신고하라’는 가해자의 말에 신고한 후 과장님께 보고했다”며 “자신이 인사 조치될 수 있음을 인지한 가해자는 팀 회의석상에서 억지로 사과를 했다”고 밝혔다.

    용기 있게 미투를 외치는 사람은 가까운 우리 주변, 그리고 먼 일본에도 있었다. ‘SBS 스페셜’은 ‘#미투(Me Too) 나는 말한다’를 방송했다. 방송으로 11살 때 테니스 코치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던 은희씨를 만났다. 당시 침묵했던 은희씨는 15년이 지난 후 가해자와 우연히 다시 재회했고 이후 법정투쟁을 준비 중에 있다. 그녀는 얼굴이나 이름을 숨기지 않고 용기 있는 모습으로 인터뷰에 응하며 제2의 어린 은희가 생기지 않기를 바라며 세상을 바꾸고 싶다고 전했다.

    일본의 프리랜서 저널리스트 이토 시오리씨 역시 용기 있는 모습을 보였다. 그녀는 방송국 고위 간부에게 성폭행을 당한 사실을 공개적으로 밝혔으나 한국 못지않게 폐쇄적인 일본 사회는 침묵했고 오히려 2차 피해의 희생양이 되어야 했다. 그녀는 멈추지 않고 이를 해외 언론에 알렸고, 침묵하던 일본 사회는 그제야 반응했다고 한다.

    사진이미지=픽사베이

    국민 10명 중 7명 이상 미투 운동에 지지 보내

    최근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는 미투 운동에 대해 국민 10명 중 7명 이상이 지지 의사를 보였다. 리얼미터가 지난 2월 5일 미투 운동에 대한 국민여론을 조사한 결과, ‘지지한다’는 응답이 74.8%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반대한다’는 응답은 13.1%에 불과했다. 성별로는 여성(지지 76.2%, 반대 10.9%)과 남성(73.3%, 15.4%) 모두에서 비슷한 지지율을 나타냈다. 연령별로는 40대(지지 90.1% vs 반대 3.1%)에서 90%를 넘는 지지율을 보였고, 30대(82.2% vs 10.8%)와 50대(74.4% vs 14.2%), 20대(73.9% vs 9.2%)에서도 10명 중 7~8명에 이르는 대다수가 미투 운동을 지지했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지지 90.6% vs 반대 2.6)에서 지지 여론이 압도적이었고, 중도층(79.2% vs 10.4%)과 보수층(55.7% vs 28.4%)에서도 미투 운동을 지지하는 여론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이렇게 서 검사를 비롯해 미투 운동에 참여한 용기 있는 여성들을 응원하는 목소리가 대부분이지만 종종 부정적인 의견도 접하게 된다. 더 큰 문제는 용기 있는 고백을 왜곡하는 등 2차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는 점이다. 서 검사에게는 외모를 거론하는 댓글뿐만 아니라 ‘정치하려는 것 아니겠느냐’등의 근거 없는 의혹이 난무했다. 전문가들은 성폭력 피해자들이 2차 피해에 시달리는 이유를 여성차별이 만연한 탓이라고 한목소리로 말했다.

    정부도 미투 운동에 대해 입장을 내놓고 있다. 지난달 5일 열린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주 현직 검사에 의해 검찰 내 성추행 사건이 폭로되면서 국민들의 충격과 분노가 매우 큽니다. 그동안 당사자가 겪었을 고통에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근절에 대해 이번 기회에 끝을 본다는 비상한 각오로 임해 주기 바란다”며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 발표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근절대책’이 실효성 있게 이행되고 있는지 철저히 점검해 보완해 줄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여성가족부는 직장 내 성폭력 예방은 물론 피해발생시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지원체계를 곧 만들 방침이다. 우선 피해를 당했을 때 두려움 없이 자신의 상황을 말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필요시 법적 소송도 지원할 계획이며 ‘이런 행동은 성희롱’이라는 내용을 명확하게 알려주는 예방지침표준안을 만들어 예방교육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고용노동부는 사업주와 노동자가 직장 내 성희롱 위험 정도를 스스로 판단할 수 있도록 “자가진단 체크 리스트“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하‘앱’)으로 만들어 지난달 8일부터 정식으로 제공하고 있다.

    사진=타임즈 캡쳐

    전 세계로 확산되는 흰 장미 물결

    지난 1월 28일 미국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제60회 그래미 시상식은 흰 장미의 물결이었다. 이날 그래미 시상식을 찾은 레이디 가가, 샘 스미스, 마일리 사이러스, 핑크 등 스타들은 손에 흰 장미를 들거나 가슴에 꽂고 나타났다. 흰 장미는 최근 할리우드 여배우들이 주축이 돼 결성한 성폭력 공동대응 단체 ‘타임스 업’(Time‘s Up) 운동에 대한 연대와 지지를 드러내는 상징물이다. 올해 1월 1일 발족한 ’타임즈 업‘은 메릴 스트립, 리즈 위더스푼 등 유명 여배우들은 물론 스티븐 스필버그 같은 유명 감독 등이 1300만 달러를 모금해 성차별과 직장 내 성희롱, 성폭력에 맞설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법 지원 펀드이다.

    할리우드 내 성범죄를 몰아내고자 하는 여성들의 움직임은 이에 앞서 열린 제 75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상기됐다. 시상식에 참석한 배우와 감독, 제작진들은 성폭력에 대한 집단적 항의와 강한 연대감을 드러내기 위해 시상식 레드카펫에 모두 검은 옷을 입고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오프라 윈프리는 “자신의 이야기를 드러내고 공유하는 여성들이 매우 자랑스럽고 그들에게 영감을 받고 있다”며 “더는 ‘나도 피해자’라는 말이 나오지 않을 때까지 열심히 싸울 여기 모인 모든 사람들 덕에 새로운 날이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올해의 인물’로 성추행 또는 성폭행 피해를 폭로한 ‘(#)미투(MeToo)’ 운동 참여자들을 선정하기도 했다.

    전 세계 도처에서 성폭력을 경험한 사람들이 그간 깊숙이 감춰두고 있던 상처를 드러내고 있다. 상처가 곪아가도록 드러낼 수 없었던 이유는 피해자임에도 피해자로 보지 않는 사회의 시선 때문이다. 가해자는 물론 대중 또한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나도 피해자’라는 말이 나오지 않는 사회를 기대한다.(NP)

     

    시사뉴스피플 편집부  connecting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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