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적 스트레스 주범 ...일반인, 시민단체도 가세  

[시사뉴스피플=손영철전문기자] 토요일(12일) 대한항공 직원들이 한진그룹 총수 집구석(?)의 경영 퇴진을 촉구하는 두 번째 촛불집회를 열며, 인하대는 모레(13일) 대국민 서명운동에 나선다.

대한항공 직원 관계자는“두 번째 촛불집회를 서울역 광장에서 열기로 했다” 며 “첫 번째 광화문 집회보다 인원이 더 많이 모일 걸로 예상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찰추산으로 서울역 광장은 8천 명 이상 수용 가능한 곳으로 보고 있다.

이번집회는 갑질로 인해 ‘국민적 스트레스’ 받은 일반인과 시민단체 ,대한항공, 진에어 직원들과 등도 참여할 것으로 예상돼 인원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들은 한진그룹 총수 집구석(?) 의 경영 퇴진과 함께 수사당국의 철저한 수사를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인하대의 동문과 교수들도 ‘한진의 족벌경영 청산과 인하대 정상화 요구로 이번 주말 인천대공원을 시작으로 대국민 서명운동 (온라인 병행)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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