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뉴스화면 캡쳐

[시사뉴스피플=김은정기자] 발레리나 박세은 씨가 무용계의 아카데미상으로 통하는 ‘브누아 드 라 당스’ 최고 여성무용수상을 수상했다.

프랑스 파리오페라발레 제1무용수(premiere danseuse)인 박세은 씨는, 2006년 미국 잭슨 콩쿠르(IBC) 금상 없는 은상, 2007년 로잔 콩쿠르 입상, 2010년 불가리아 바르나 콩쿠르 금상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해왔다.

이번 ‘브누아 드 라 당스’ 최고 여성무용수상 수상은 발레리나 강수진(1999년), 김주원(2006년), 발레리노 김기민(2016년)에 이은 4번째 수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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